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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개혁포럼
 
 
 
카페 게시글
……… [자유 게시판] 고 남현우목사의 신앙 간증문
영맨 추천 0 조회 224 08.12.02 17:51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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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12.02 18:14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글중에 "가장 깊은 고통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사랑을 나타내실 수 있으심을 알았다"를 -->"가장 깊은 고통을 통해서 더욱 더 크신 하나님의 사랑을 나타내시는 분이심을 알았다"로 읽습니다.

  • 08.12.03 11:21

    고난 당하기 전에는 내가 그릇 행하였더니 이제는 주의 말씀을 지키나이다.......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웠나이다 주의 입의 법이 내게는 천천 금은 보다 승하니이다.......여호와여 주의 판단은 의로우시고 주께서 나를 괴롭게 하심은 성실하심으로 말미암음이니이다(시119:67,71,76) 보옵소서 내게 큰 고통을 더하신 것은 내게 평안을 주려하심이라 주께서 나의 영혼을 사랑하사 멸망의 구덩이에서 건지셨고 나의 모든 죄는 주의 등 뒤에 던지셨나이다(사38:17) 그 누구든지 고통과 시련이 없이는 주님의 은혜를 깨달을 수도 맛 볼 수도 없는 것 같습니다.

  • 08.12.03 11:03

    저의 아우도 같은 병으로 투병하다 나이 54세에 결국은 주님께로 갔는데,일년이 넘는 기간동안에 말하기 어려운 고통과 시련의 기간이 있었습니다.처음엔 주님의 사랑과 은혜에 대한 의심과,원망과 여러가지 상념으로 갈등을 겪으며 씨름을 하였습니다.교회의 다른 형제들은 주님의 은혜안에서 건강의 복을 누리며 잘들 살며,심지어 자기가 복음을 전했던 믿지 않는 직장 동료들도 별 어려움 없이 건강한 몸으로 활발하게 사는 것을 보면서 주님이 허락하신 고통을 받아 들이기 어려워 했습니다.그러나 시편 73편을 보면서 마음의 위로와 평안을 얻었다고 간증하였습니다.그리고 주님의 십자가의 고난을 생각하면서 모든 원망과 의심이 사라졌다

  • 08.12.03 11:11

    고 하였습니다.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언제나 불같은 믿음의 시련이 뒤따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십자가는 우리의 삶에서 여러가지 모습으로 찾아 옵니다.그리고 십자가는 어쩔 수 없이 고통스러운 것입니다.그러나 가장 견디기 어려운 십자가는 버림 받는 것입니다.예수님께서도 겟세마네동산에서 그 잔을 피하고 싶어 하셨던 것은,그 십자가의 육체적 고통 보다도 아버지께 버림을 당하는 그것을 더욱 더 두려워 했던 것입니다.죄없는 자가 죄인을 위해 당하는 희생과 고통이 너무나 큰 것이지만,그래도 하나님의 임재와 위로가 있다면 견딜 수 있는 것입니다.주님은 하늘 아래 땅위에서 오직 홀로 그러한 고통을 겼으셨습니다.

  • 08.12.03 11:17

    아버지께도 버림을 받고,심지어 제자들에게 조차 버림을 받은 것이 주님의 십자가였습니다.그 고난의 십자가로 인하여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얻게 되었고 그 풍성한 사랑과 축복 가운데서 살게 되었음을 생각할 때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그저 감사와 찬송 뿐입니다.

  • 작성자 08.12.03 17:32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은혜 받고 갑니다. 살롬

  • 08.12.03 14:06

    크리스챤님의 간증 더불어 좋습니다.

  • 08.12.06 10:52

    교회사를 보면 너무나 귀한 형제들이 아주 짧은 일생을 살다 주님께로 간 것을 보게 됩니다.이 척박한 한국땅에 복음을 전하려 했던 토마스 선교사는 대동강에서 26세로 일생을 마쳤고,데이비드 브레이너드는 인디언에게 복음을 전하다 29세에 죽음을 맞았고,예수님을 가장 많이 닮았다고 하던 로버트 머리 멕세인도 29세로,헨리 마틴은 31세로,오스왈드 체임버스는 40세로,그외에 일찍 구원을 받고 주님께 귀하게 쓰임받던 형제들이 의외로 너무나 일찍 그 삶을 끝내고 주님께로 간것을 보게 됩니다우리의 생각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우리의 인생의 가치는 그 길이에 있지 않고 그 삶의 질에 달려 있고,

  • 08.12.04 13:25

    또한 우리의 수명은 정해져 있다고 봅니다.우리가 생각할 때에 저런 사람은 좀 일찍 죽어도 상관이 없겠다고 생각되는 사람이 의외로 오래 사는 것을 보기도 합니다.중요한 것은 모세가 시편90편에서 말한 것 처럼 우리의 날들이 주님앞에 얼마나 계수가 되느냐 하는것만이 중요한 것이라 봅니다.이 땅에서 백년을 살아도 하나님앞에서 단 하루도 계수가 되지 않는 사람이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들의 나날들은 하나님이 계수를 하신다는 것입니다.우리의 칠,팔십 평생에 구원받은 이후,주님께 드려져 쓰임을 받은 날이 몇일이나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주님께 드려진 시간만이 가치가 있고 그에 대한 보상이 있다는 것입니다.

  • 08.12.04 13:24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 가나이다....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혜의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90:10~12) 하나님의 자녀들도 불신자들 처럼 교통사고로 죽을 수도 있고 병들어 죽을 수 도있습니다.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헛되이 낭비하지 않는자가 지혜롭고 복이 있는 자들입니다.

  • 08.12.04 13:19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없는 자 같이 하지말고 오직 지혜있는 자 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술 취하지 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엡5;15~18) 세월을 아끼는 자가 지혜로운 자입니다.그리고 오늘이라는 이 날이 바로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할 때입니다.그래야 주님께 귀하게 쓰임을 받을 수있습니다.

  • 08.12.04 13:49

    어떤 사람들은 성경 지식을 귀하게 생각하여 창세기 부터 계시록까지 다 알려고 연구하고 분석하지만,믿음과 성령으로 충만하지 않으면 그 지식이 교만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지식으로 충만하기 보다 성령으로 충만해야 복이 있는 자입니다.지식이 부족한 것은 그리 문제가 되지 않지만,믿음이 없고 성령이 충만치 못하면 승리하는 생활을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하나님께서 우리 모두를 성령이 충만한 자가 되게 하시기를 구할 뿐입니다.

  • 08.12.07 14:28

    오늘이라는 이 날이 바로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할 때입니다.아멘.

  • 08.12.07 14:28

    지식으로 충만하기 보다 성령으로 충만해야 복이 있는 자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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