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20.08.18 11:03 | 수정 2020.08.18 11:24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는 18일 “안익태와 박정희, 백선엽은 모두 명백한 친일 행위가 확인된 반민족행위자들”이라며 이들에 대한 서훈 취소와 파묘(破墓·무덤을 파냄)를 주장했다.

배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 의원총회에서 이른바 ‘친일파 파묘’ 등을 주장한 김원웅 광복회장의 광복절 기념사에 대해 “무엇 하나 틀린 말 없는 기념사”라며 “적극적이고 구체적이고 명백한 친윌 행위를 청산하자는 데 대체 어떤 국민이 반대한다는 말이냐”고 했다.
그는 “이제 조잡한 말꼬리 잡기는 그만하자”며 “안익태와 박정희, 백선엽은 모두 명백한 친일 행위가 확인된 반민족행위자들이다. 친일이 확실한 사람들의 파묘를 다룬 ‘국립묘지법 개정안’, 그들의 서훈 취소를 다룬 ‘상훈법 개정안’을 모두 처리해 입법으로 말하자”고 했다.
배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이 법안들의 통과를 더불어민주당에 맡겼다. 배 원내대표는 “176석을 가진 민주당이 마음을 먹으면 못할 이유가 없다”며 “정의당은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바다”라고 했다.
그는 “이제 조잡한 말꼬리 잡기는 그만하자”며 “안익태와 박정희, 백선엽은 모두 명백한 친일 행위가 확인된 반민족행위자들이다. 친일이 확실한 사람들의 파묘를 다룬 ‘국립묘지법 개정안’, 그들의 서훈 취소를 다룬 ‘상훈법 개정안’을 모두 처리해 입법으로 말하자”고 했다.
배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이 법안들의 통과를 더불어민주당에 맡겼다. 배 원내대표는 “176석을 가진 민주당이 마음을 먹으면 못할 이유가 없다”며 “정의당은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바다”라고 했다.
첫댓글 나라가 갈때까지 갔다.
이제 끝날일만 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