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청와대가 KT&G 사장을 교체하려 했다고 유투브를 통해 폭로한 신재민 전 기획재정부 사무관이 김동연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청와대가 박근혜정부와 비교해 경제 운영을 잘하는 것처럼 보이기 위해 막대한 이자 부담을 초래하는 적자국채 발행을 추진했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사무관 출신 예비학원강사 '靑외압' 폭로…'새직장' 광고도)
신 전 사무관은 30일 고려대학교 재학생·졸업생들의 인터넷 커뮤니티 '고파스'에 올린 글에서 자신이 공무원을 그만 둔 이유를 설명하면서 지난해 불필요하게 대규모 적자 국채 발행이 이뤄진 배경을 폭로했다. 당시 그는 기재부 국고국 국고과에서 자금 관리 총괄 업무를 맡았다.
첫댓글 탄핵시켜야 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