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월 28일부터 나흘간 MWC 2022 개최
- MWC는 ‘연결성의 촉발 (Connectivity Unleashed)’을 주제로 3월 3일까지 나흘간 진행 예정
- 총 183개국 1,800여개 기업이 참여해 주요 의제인 클라우드넷, 5G연결, 만물인터넷 (Internet of Everything), 핀테크, 인공지능의 발달 (Advancing AI)에 대해 각자의 비전을 공유할 전망 (중앙일보 2/28)
■ 통신 3사 모두 MWC 2022에 참가하면서 5G 및 향후 ICT 사업에 대한 비전 공유 예정
- SK텔레콤은 메타버스, AI, 5G, UAM/T우주 등의 테마로 구성된 전시관을 마련하면서, 대표 메타버스 서비스인 ifland와 Vision AI (머신비전) 등을 전시하는 한편, 향후 5G 기술의 진화 방향에 대한 SK텔레콤의 솔루션 (5G 주파수 결합 기술, SA 기술 등)을 공개할 예정 (뉴시스 2/27)
- KT는 ‘디지털 혁신, 디지코 KT’를 주제로 전시관을 열고 AICC, 로봇 등의 회사의 DX솔루션과 기술/노하우를 공개할 예정. 특히, GSMA의 공동관인 ‘인더스트리시티’에 버라이즌, 엑센추어와 함께 공동 참여 (데일리안 2/27)
- LG유플러스는 XR콘텐츠 등 5G 서비스 시연 존을 운영하면서, 5G서비스 및 콘텐츠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 K-팝 콘텐츠의 ‘U+아이돌 라이브’ 뿐만이 아니라 ‘U+Dive’의 VR, AR 앱을 통해 여행, 게임, 웹툰 등 3,000여편의 콘텐츠를 전시할 계획 (파이낸셜뉴스 2/27)
■ 러시아/우크라이나 관련 노출에 대한 우려보다 MWC에서의 비전이 주가에 더 중요하게 작용할 전망
- 통신 업종의 대다수 매출액은 국내에서 발생하는 한편, 사용 중인 통신 장비들의 러시아/우크라이나 노출은 거의 없음
- 주식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동반 변동성 증가를 제외하면 주가 측면에서도 리스크 제한적일 것이 기대
- 오히려, MWC 2022에서 통신업종 전반의 비전 및 각 통신 3사의 전망 공유가 통신업종 및 세부 종목에 대한 기대감을 확대시킬 것으로 예상
KB 김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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