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교계 일반
[스크랩] 사랑의교회 주연종 목사 “소모임 금지 거부-“문제 있으면 체포하고, 벌금 부과하려면 하시라”
https://www.christiandaily.co.kr/news/9236
사랑의교회 주연종 목사 “소모임 금지 거부”
“문제 있으면 체포하고, 벌금 부과하려면 하시라”
사랑의교회 주연종 목사 ⓒ주 목사 유튜브 영상 캡쳐
사랑의교회 교역자인 주연종 목사가 “(정세균) 국무총리의 교회 내 소모임을 하지 말라고 하는 금지지시를 거부한다. 저에게 주어진 저항권으로 거부한다. 만약에 이런 제가 문제가 있으면 체포해 가시고 벌금을 부과하려면 하시라. 저는 국무총리의 지시를 따르지 않겠다”고 했다.
주 목사는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정부가 교회에 대해 정규예배 외 모임·행사를 비롯한 단체 식사를 금지하고, 상시 마스크 착용 등의 핵심 방역수칙 준수를 의무화 한 것에 대해 자신의 견해를 밝히며 이 같이 말했다.
주 목사는 “정세균 국무총리는 교회 내 소모임, 구역예배나 성경공부, 기도모임, 다락방 또는 청년부·대학부 학생들의 수련회, 이런 것들이 무슨 동창회 모임 또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 모이는 그런 모임으로 오해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이어 “교회 내 소모임 특별히 기도회나 다락방이나 또는 구역예배, 또 성경공부 이런 모임들은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생명의 통로와도 같은 것”이라며 “이것이 막히면 영적으로 우리는 굉장히 힘들어 하는, 그런 살아 있는 그리스도인의 젖줄과도 같은 영적인 양식을 공급받는 통로다. 이것을 다 중지하라, 다른 형태의 모든 소모임은 그대로 놔두고 교회만 하지 마라, 여기에 대해서 많은 언론들도 그렇게 좋은 평가를 하고 있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그는 “도대체 왜 이럴까. 이미 객관적인 통계를 보더라도 교회 내 감염자 수는 거의 미미하다”며 ”일부 있다라고 하는 건 우리가 교회 내에서 볼 때에는 정통 기독교에서 이단으로 규정했거나 또는 관리 밖에 있는 교회들이 일부 포함되었고 대부분의 교회들은 막대한 손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아주 보수적으로 정부가 제시한 방역지침, 그 이상을 지키면서 잘 관리해 오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 결정의 배경을 크게 두 가지로 추측했다. 주 목사는 “첫째는 국무총리가 적어도 교회에 다니는 사람들은 절대로 코로나 바이러스에 걸리면 안 된다, 기독교와 교회 그리고 교인들을 너무나 사랑하기 때문에 국무총리의 권한을 사용해서 코로나로부터 그리스도인들을 지키기 위해서 내린 애정의 표현이다, 이런 해석도 있는 것 같다”며 “그런데 그게 사실이라 할지라도 그럼 안 된다. 국무총리는 기독교인만 사랑하고 기독교인만 코로나에 안 걸리도록 한다, 그건 잘못된 것”이라고 했다.
이어 “카페에 모이는 사람도 보호해야 하고 술집에 모이는 분들도 보호해야 한다”며 “교회만을 위해서 특별히 그리스도인들은 코로나에 걸리지 않도록 보호하겠다는 건 국무총리로서 공무원으로서 할 수 있는 그런 태도가 아니니까 우리는 그걸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했다.
또 “두 번째 견해는 ‘아, 교회를 국무총리가 특별히 핍박하는 것 아닌가’ 이런 견해도 있는 것 같다. 저는 그것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국무총리는 모든 종교를 똑같이 대하고 공평하고 공정하고 누구에게나 적용될만한 그런 잣대로 행정행위를 해야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만 특별히 모임을 갖지 말라, 이렇게 지시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공정하지도 않고 공평무사한 공직자의 업무수행 태도도 아니라고 많은 사람들이 평가하고 있다”고 했다.
첫댓글 기독인들이여
만약에 이번에 정총리가 기독교계의 요구를 묵살하고
총리가 말한 것을 강행한다면
필자가 총선 전에 올렸던
4.15 총선후의 대한민국은 어디로 갈까?
에서 예견한대로 전체주의 통제사회로 나간다고 한 것처럼
대한민국은 NWO 세계정부로 나가고 있다는 알기를 바랍니다
깨어 있는 분들이라면
현 세대가 어떤 쪽으로 달려가고 있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그 날에 주님 앞에 기쁜 모습으로
만나기를 위해 서로 기도하고
적그리스도 세력들이 벌이고 있는 것들에
분별하며 나팔을 부는 자들이 되시기를 바라 봅니다
용기있으신 목사님이십니다. 많은 목사님들이 용기 있게 나서야 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불복종과 비폭력으로 저항하는 의로운 고난이 요구되는 시대로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ㆍ
삭제된 댓글 입니다.
지난번 답으로 대치합니다
책임과 의무는 할생각은 전혀 없고 코로나 걸리면 치료비는 국민세금을 축내겠다는 이기주의는
신천지와 무엇이 다를까
사랑의 교회는 오정현 목사?
부패한 집단
거짓선지자들의 포퓰리즘에
조심합시다
세상이 어려울땐 거짓선지자와
전염병이 창궐합니다
영적인통로?
번영신학 기복신앙으로 교회가
바알맘몬을 섬기고 배교해서 성령이
떠나셨는데 무슨 토론?
내가 보기엔 거짓선생과 거짓복음이
대부분임
교회들이 진리의사랑을 싫어하므로
뜨거운 연단과 심판을 받아야
마땅합니다
문제는 국무총리와 정부의 시각이 신천지의 소그룹 모임과 기독교의 소그룹 모임을 동일시 하고 이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교회를 이단신천지와 같이 여기고 방역지침을 철저히 이행하는 교회만 가지고 탄압한다는게 문제입니다. 출근길에 승객들이 서로 밀착하여 운행하는 지하철을 운행못하게 해야 합니다. 결혼식 못하게 해야 합니다. 식당 문 닫아야 합니다. 왜 교회만 못하게 합니까? 이건 정부정책에 순응하는 문제가 아니라 차별적인 조치라 저항하는 겁니다.
제대로 지적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