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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러브사커
 
 
 
카페 게시글
…… 국내토크 야구장 만석과 관련해서..
Choijae28 추천 11 조회 2,428 14.04.04 22:14 댓글 7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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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4.04.04 23:44

    @길음동 아하.. 역시 한국어는 어렵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언론학을 전공했음에도 ㅋㅋㅋㅋㅋㅋ

  • 14.04.04 23:03

    어찌보믄 스토리메이커라고 해야될까요? 그런사람이 없기도 하죠. 그니깐 스타판에 엄재경만봐도 그랬었잖아요ㅋㅋ 막 포장하고 스토리 만들고 .. 이런건 중계진이 해줘야 좋은거 같기는 한데... 뭐 애초에 중계도 없으니

  • 작성자 14.04.04 23:10

    중계 자체가 없다는게 가장 아쉽죠. 중계가 정말 중요한건데..

  • 14.04.04 23:23

    제가 가장 아쉬운건 중계. 그리고 언론 노출빈도. 일례로 아챔에서 전북이 이겨도 주요 일간지 스포츠 면에도 안 올라옵니다. 올라와도 구석에 귀퉁이에 꼭지 기사로? 대신 야구는 안 그러죠.. 그리고 이걸 또 독자의 니즈 따라가는거다 라고 주장하기엔;; 너무 편향적이라;;; ㅎㅎㅎ 걍 저는 개인적으로 이래저래 축협의 능력부족이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중계권 협상 같은거에서 강하게 나가고.. 얻을거 얻고 줄건 주고;; 아 진짜... 뭐야 이게 대졸공채 신입사원 면접에서 협상면접에 나간 취준생들이 협상 더 잘하겠네여;; 쓸데없이 연봉에만 초점맞추고 야구 따라가지 말고 그런거나 하지..

  • 작성자 14.04.04 23:35

    @두현킴♬ 연봉협상문제는 종목에 대한 이해도 없이 무작정 야구에서 빛을 보니깐 도입해보자는 그런 투인 것 같아 걱정이긴해요 저도..
    우선.. 축협과 연맹이 해야할 다양한 노력이 있을텐데.. 전 그 중 하나로 명예기자 제도의 강화를 꼽고 싶어요. 그리고 마케팅 학교 같은 것들을 신설하고.. 이런 시스템을 경험한 사람들이 결국엔 관련 분야로 진출할 확률이 높거든요~. 그런 사람들이 언론사에 차츰차츰 많아지면 나름의 영향력이 생기겠지요. 그 전에 연맹과 협회도 방송사, 신문사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언론 친화모델을 개발하고 가꾸어나가야 할테구요.

  • 14.04.04 23:41

    @Choijae28 맞아요 개인적으로도 명예기자나 아나운서 제도를 희망적으로 바라보고 있어요. 수원 자체중계 듣고나서 느낀건데.. 요즘 가뜩이나 스펙열풍인데.. 당연히 아나운서 지망생들, 기자 지망생들도 경력이 필요하겠죠. 게다가 프로축구 구단에서의 아나운서 라거나 이런건 아예 비중있는 스펙이니깐요.. 이건 지원자들한테도 이익이고, 팀에도 이익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런 사람들이 결국 방송국으로 진출하고, 신문사로 진출하면서 언론에 있어 축구의 비중이 높아지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진짜 이렇게 형성되는 인재풀이 결국엔 언론과의 채널이 되는거겠죠

  • 작성자 14.04.04 23:48

    @두현킴♬ 그죠.. 야구는 이런 부분이 착실하게 진행되고 있거든요.. 보면서 축구는 왜 항상 한박자 느릴까 하는 생각을 해봤었네요.. 아쉬움.. 씁쓸함..

  • 14.04.04 23:05

    네 저도 응원문화에 대해서 생각해봤으면합니다. 친구를 클래식경기 데려갔더니 골이 터질때를 제외하고는 한번도 일어나질 않더군요. 그러면서 야구장가면 어느 좌석이라도 신나게 응원하고 놀다 오는데 좀 아쉽다 지루하다고 하더군요. 서포터석을 바라보면서요.. 저또한 서포터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는 알지만.. 뭔가 보이지않는 벽이 있는것은 확실하다고 생각햇어요.

  • 14.04.04 23:10

    그리고 저는 응원문화도 무조건 유럽식으로 가는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식 응원문화였으면 해요.. 과거 프로축구경기장에는 엠프가 틀고 응원을 했었죠. 이정도까지는 경기방해요소가 있을수있기에 반대하지만, 흥을 돋구고 리딩할수 있는 응원단장이 경기장 여러곳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응원가에 대한 교육(?)이나 안내도 필요합니다. 농구장가서 인상 깊었던것이 시작전이나 중간에 영상으로 응원가 소개하고 박수치는법 알려주더라구요. 경기장 전체가 하나가 되서 열광하는것이 골장면뿐만 아니라 경기내내 지속되었으면합니다

  • 작성자 14.04.04 23:18

    @Lou Gehrig 저도 보이지 않는 벽이 있다고 느낍니다. 경기장에 쳐진 투명유리..
    전 N석과 E석을 번갈아가면서 왔다갔다 하는 좀 박쥐유형이에요.. 응원하다가 질리면 E석가서 몰입해서 축구보고.. 그러는데.. 확실히 두 자리가 갖는 분위기가 엄청 다르죠..

    저번에 K리그 J리그 포럼가서 많은 이야길 들었었는데.. 서포터와 구단의 협력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을 했어요. 님이 제시한 의견은 결국엔 구단과 서포터가 같이 협력해야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봐요. 지금까지 멀쩡히 존재하는 서포터를 응원문화 바꾸겠다고 하루아침에 쫒아낼 수는 없는 것이거든요. 서로의 가치가 빛날 수 있도록 서로가 도와야지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4.04 23:23

    금정구, 해운대구 이쪽에선 문수 접근성이 상당히 좋죠. 해운대에선 해운대 고속도로만 타고 넘어오면 되고 금정구에선 노포동에서 버스 타고 40분 정도만 오면 도착하니.. 게다가 경기장 바로 앞에 내려주고요..

  • 작성자 14.04.04 23:32

    @알미르 휘날리며 확실히 가면 갈수록 구단의 마인드가 바뀌어가고 있는 것 같아서 저도 점점 기대를 하고 있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구단의 마인드는 서산사태 이전과 이후로 나뉘는 듯..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4.04 23:53

    @서울의 달 좋은 지적이에요! 사실 유럽 응원가를 그네들 말로 바꿔보면 정말 별거 없거든요.. 근데 우리는 그게 멋있어보여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알아들을 수 없는 응원가를 막 서포터즈들이 부르니까.. 당장 '알레'의 의미도 라이트 팬들은 모르는 경우가 많이 있잖아요~.

  • 작성자 14.04.05 00:05

    @서울의 달 유럽은 지역문화가 엄청 탄탄하게 잘 자리잡고 있지요~. 반면 우리는 유행가를 서포터즈들이 넙죽 가져와서 쓰기엔 좀 무리가 있는게.. 문화조차도 전부 집중되어있어요.. 서울 중심으로.. 모든 것들이.. 안타까움..

  • 14.04.04 23:55

    문수구장은 부산에서도 가기 쉽기 때문에... 야구장 만석의 절반쯤은 부산사람들일 거라고 생각합니다만... 님의 문제제기는 합당한 부분인지라 태클은 아닙니다

  • 작성자 14.04.04 23:59

    그렇죠. 동래구, 금정구, 해운대구에서는 쉽게 접근할 수가 있지요~. 워낙 접근성이 좋고 교통편이 좋은.. 버스를 타면 경기장 앞에 바로 내려주니..

  • 14.04.05 00:47

    응원가공감 가볍고쉬운응원가부르고싶음..너무가사나멜로디가어둡고전투적이면거부감듬ㅠ

  • 작성자 14.04.05 01:31

    취향 문제이긴 한데.. 확실히 님처럼 그렇다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더러 있었어요-.

  • 14.04.05 01:28

    주위에 축구를 보러가는거지 응원 문화가 좋고 그래서 축구장을 찾으시는분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축구를 보는 재미를 찾아서 축구장을 찾는거죠 거기에 더 플러스요인을 할수있는것이 응원문화인데..
    응원같은경우는 쉽고따라하기 좋으면 사람들의 동질감은 있을수 있지만 이게 관중의 수가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고생각합니다

  • 14.04.05 01:30

    그리고 또 야구가 흥행하는 이유는 언론이 만들어낸 산물이라고 생각합니다
    티비틀면 야구 주구장창 틀어주니 야구를 혐오하는사람이 아니라면 노출이 많이되다보면 야구에 관심과 흥미를 가지게 되서 직관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고
    그러기 때문에 축구팬들이 TV중계 중계 중계!!!!!!!!!!좀해달라고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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