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 요
□ ’23.7월말 국내은행의 원화대출 연체율(1개월이상 원리금 연체기준)은 0.39%로 전월말(0.35%) 대비 0.04%p 상승 [전년 동월말(0.22%) 대비 0.17%p 상승]
○ ’23.7월중 신규연체 발생액*(2.0조원)은 전월(2.0조원)과 유사한 수준이며, 연체채권 정리규모*(1.1조원)는 분기중 상・매각 미실시 등으로 전월(3.1조원) 대비 감소(△2.0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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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7월) | (’22.7월) | (’23.2월) | (’23.3월) | (’23.4월) | (’23.5월) | (’23.6월) | (’23.7월) |
* | 신규 연체채권 규모(조원): | 0.9 | 0.9 | 1.9 | 1.7 | 1.8 | 2.1 | 2.0 | 2.0 |
| 연체채권 정리규모(조원): | 0.5 | 0.5 | 0.8 | 2.4 | 0.9 | 1.3 | 3.1 | 1.1 |
| 연체채권 증감규모(조원): | 0.4 | 0.4 | 1.1 | △0.7 | 0.9 | 0.8 | △1.1 | 0.9 |
○ ‘23.7월중 신규연체율(’23.7월중 신규연체 발생액/‘23.6월말 대출잔액)은 0.09%로 전월(0.09%)과 유사한 수준* [전년 동월(0.04%) 대비 0.05%p 상승]
* 신규연체율(%):(’22.7)0.04→(’23.3)0.08→(’23.4)0.08→(’23.5)0.10→(’23.6)0.09→(’23.7)0.09
※은행이 분기말에 연체채권 관리를 강화함에 따라, 연체율은 통상적으로 분기 중 상승했다가 분기 말에 하락하는 경향을 보임
2. 부문별 현황
□(기업대출) ’23.7월말 현재 기업대출 연체율(0.41%)은 전월말(0.37%) 대비 0.04%p 상승 [전년 동월말(0.24%) 대비 0.17%p 상승]
○대기업대출 연체율(0.12%)은 전월말(0.11%) 대비 0.01%p 상승
[전년 동월말(0.14%) 대비 0.02%p 하락]
○중소기업대출 연체율(0.49%)은 전월말(0.43%) 대비 0.06%p 상승
[전년 동월말(0.27%) 대비 0.22%p 상승]
중소법인 연체율(0.51%)은 전월말(0.45%) 대비 0.06%p 상승
[전년 동월말(0.34%) 대비 0.17%p 상승]
개인사업자대출 연체율(0.45%)은 전월말(0.41%) 대비 0.04%p 상승
[전년 동월말(0.17%) 대비 0.28%p 상승]
□(가계대출)가계대출 연체율(0.36%)은 전월말(0.33%) 대비 0.03%p 상승
[전년 동월말(0.19%) 대비 0.17%p 상승]
○주택담보대출 연체율(0.23%)은 전월말(0.22%) 대비 0.01%p 상승
[전년 동월말(0.11%) 대비 0.12%p 상승]
○주택담보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신용대출 등)의 연체율(0.71%)은 전월말(0.62%) 대비 0.09%p 상승 [전년 동월말(0.37%) 대비 0.34%p 상승]
국내은행 원화대출 부문별 연체율 추이
(단위 : %, %p)
구 분 | 연체율 시계열 (’13.7월~‘23.7월) | ′20.7말
| ′21.7말
| ′22.7말 (A) | ′23.6말 (B) | ′23.7말 (C) | 증감 |
전년동월 (C-A) | 전월 (C-B) |
기업대출 |
| 0.44 | 0.35 | 0.24 | 0.37 | 0.41 | 0.17 | 0.04 |
| 대기업 |
| 0.29 | 0.37 | 0.14 | 0.11 | 0.12 | △0.02 | 0.01 |
| 중소기업 |
| 0.47 | 0.34 | 0.27 | 0.43 | 0.49 | 0.22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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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법인 |
| 0.62 | 0.46 | 0.34 | 0.45 | 0.51 | 0.17 | 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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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사업자 |
| 0.30 | 0.21 | 0.17 | 0.41 | 0.45 | 0.28 | 0.04 |
가계대출 |
| 0.26 | 0.18 | 0.19 | 0.33 | 0.36 | 0.17 | 0.03 |
| 주택담보대출 |
| 0.17 | 0.11 | 0.11 | 0.22 | 0.23 | 0.12 | 0.01 |
| 가계신용대출등 |
| 0.45 | 0.33 | 0.37 | 0.62 | 0.71 | 0.34 | 0.09 |
원화대출계 |
| 0.36 | 0.27 | 0.22 | 0.35 | 0.39 | 0.17 | 0.04 |
* 은행계정 원화대출금 및 신탁대출금 기준
3. 평가 및 향후 감독방향
☐ 국내은행의 7월말 연체율은 6월말 하락 이후 상승하였으나,
◦ 이는 7월중 은행 신규연체율이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분기말에 은행의 연체・부실채권 상・매각이 집중되는데 주로 기인
◦ 또한, 현재 은행권 연체율은 과거 장기추세* 대비 낮은 수준을 지속 유지
* 코로나19 팬데믹 전 과거 10년(‘10년~’19년)간 월평균 연체율 0.78%
☐ 다만, 최근 글로벌 경제여건 등 고려시 연체율 상승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가능성이 있으며,
◦ 하반기에도 은행의 자산건전성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취약부문에 대한 관리를 강화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