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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스크랩 감동 우울하면서도 공감가는 말들 (BGM 有, 사진x) +추가
고3이에요 추천 1 조회 28,044 10.08.08 19:41 댓글 8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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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08 20:14

    어느 날 혼자 가만히 있다가
    갑자기 허무해지고 아무 말도 할 수없고
    가슴이 터질 것만 같고 눈물이 쏟아지는데
    누군가를 만나고 싶은데 만날 사람이 없다.
    주위엔 항상 친구들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이런 날 이런 마음을 들어줄 사람을 생각하니
    수첩에 적힌 이름과 전화번호를 읽어 내려가 보아도
    모두가 아니었다.
    혼자 바람맞고 사는 세상.
    거리를 걷다 가슴을 삭히고 마시는 뜨거운 한 잔의 커피.
    아, 삶이란 때론 이렇게 외롭구나.
    ㅠㅠ요즘 너무나 공감가는 말ㅠㅠㅠ

  • 10.08.08 22:07

    22222222222222 이거 진짜 와닿네요..

  • 10.08.09 01:15

    333ㅠㅠㅠㅠㅠㅠㅠ

  • 4444 너무공감되서 좀 퍼갑니다..

  • 10.08.09 15:00

    555555555555555정말 미치게 공감 ㅠㅠ

  • 10.08.10 13:27

    666666진짜 공감 ㅠㅠㅠ

  • 10.08.08 20:21

    와 진짜 우울하면서 공감된다 ㅠㅠㅠㅠ

  • 10.08.08 20:26

    좋네요..

  • 10.08.08 20:37

    공감가서 슬프네요..

  • 10.08.08 20:38

    진짜 공감가고 좋아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08.08 21:08

    사립학교아이들 이란 책이요 커티스시튼펠트

  • 10.08.08 20:47

    우는 아이 아 이거 파페포포에서 본것 같아요! ㅠㅠ 모두 감동적인 이야기...

  • 10.08.08 20:51

    친구가 있어도 외로움의 무게는 덜어지지 않았다 이게 제일 공감되네요

  • 10.08.08 21:01

    정독하면 나도 슬퍼질까봐 띄엄띄엄 슥슥 읽긴했는데 뭔가 공감가고 씁쓸...하다

  • 10.08.08 21:03

    물고기 기억력 0.3초 아닌데..

  • 마지막글...어디서 나온건가요? 공감가는거 엄청 많네요..

  • 10.08.08 21:57

    오사무씨ㅠㅠㅠ

  • 10.08.08 22:42

    어느 날의 커피는 언제나 봐도 참.. 정말 공감가는 말인듯.

  • 10.08.08 22:44

    더 있으면 올려주세요 너무 공감가네요ㅜㅜ

  • 10.08.08 23:17

    좋아요....진짜

  • 10.08.08 23:20

    진짜 요즘 죽어버릴까 라는 생각을 하루에 몇번이고 눈뜰때마다 그러는데, 저 글 보니까 마음이 더 슬프다............................ㅜㅜ

  • 10.08.08 23:23

    헐...공감..

  • 10.08.08 23:23

    앗 이 비지엠은......

  • 10.08.08 23:23

    우왕 공감

  • 10.08.08 23:59

    글도좋고...........비지엠도 너무 좋다........

  • 10.08.09 00:59

    아...공감가서 우울해지고....살기싫어져요 ㅠㅠㅠㅠㅠ앞으로의 미래도 이거랑 똑같을까봐....ㅜㅜㅜㅜㅜ

  • 10.08.09 01:09

    달콤한 인생 마지막에 나오는 이병헌 내레이션.. 울 뻔...

  • 10.08.09 01:54

    헐... 아 완전 공감.............. 우울해진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외롭다....

  • 10.08.09 02:52

    어린 시절엔 말야
    내가 꿈꾸는 것은 뭐든 실현할 수 있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초등학교 들어가서 뜀틀을 못 넘기도 하고,
    모두 대답할 줄 아는 문제를 혼자만 모르기도 하고..
    점점 인생이 자신이 생각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지.
    어른이 될수록 인생이 손바닥에서 미끄러져 떨어지는 것이 보여.
    - 29세의 크리스마스 -

  • 10.08.09 09:15

    외로움이 더해지고 벽이되고..
    한 발자국만 나가면 같이 외로웠던 사람을 만나 뜨거운 포옹을 할 수 있을텐데, 왜 다들 자기가 만든 감옥안에 웅크리고 앉아서 지쳐하는지.... 사는게 다 그런가봐요~

  • 10.08.09 10:48

    나갈수가없네

  • 10.08.09 11:01

    음 한편으론 나만 이런생각 하는게 아니엇구나 나만 외롭고 쓸쓸한게 아니었구나............싶네요..

  • 10.08.09 21:40

    나이가 늘어갈수록 쓸쓸한 감성 공감이 많이 되어서 슬프네요..즐거운 공감만 있었으면 하는데...

  • 10.08.10 02:47

    슬픔이란 결코 치유되지 않는다.
    단지 엷어지는 듯한 인상을 주어,
    그것으로 위로 삼을 뿐이다.


    ...................

  • 16.01.06 04:20

    [우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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