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家難)해도 행복(幸福)한 사람]
한가지의 일을 가지고도 어떤 사람은 할 수 있다, 어떤 사람은 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일의 성취(成就)는 지능지수(知能指數)로 결정(決定)되는 것이 아니고 마음가짐이 중요(重要)하기 때문이다.
나에게는 어려움과 불행(不幸)만 늘 찾아온다고 생각하며 사는 사람은 좋은 일이 생겨도 기쁘게 받아들이지 못하고 불평(不平)하는 습관(習慣)이 몸에 배여 불행해 한다.
가난에 처해 있어도 행복(幸福)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이 있는 것은 마음가짐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람이 사는 과정(過程)에서 의식주(衣食住)만 어느 정도 해결(解決)된다면 행복과 불행의 함량(含量)은 오직 각자의 마음가짐에 따라서 결정된다.
그러기에 가난(家難)해도 행복한 사람이 있고 부자(富者)로 살아도 불행한 사람이 있는 것이다.
이로 미루어 생각하면 마음을 현명(賢明)하게 다스리는 사람은 행복하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일생(一生)을 불행하게 산다.
“가난할 때 행복하지 못하면 부자가 되어도 불행하다!”는 말의 뜻을 마음에 새겨 두고 싶다.<다래골 著>
<노년의 행복(幸福)>
건강하다는 건 뭘까요? 100미터 달리기를 15초 안에 달리면 건강한가요? 턱걸이 100개를 하면 건강한가요? 아닙니다. 아프지 않으면 건강한 겁니다.
행복하다는 건 뭘까요? 돈이 100억 있으면 행복한가요? 권력이 있으면 행복한가요? 아닙니다. 괴롭지 않으면 행복한 겁니다.
슬프고 외롭고 밉고 원망스럽고 화나고 짜증나는 건, 다 행복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마음이 병들지 않고 아프지 않은 사람. 바로, 그 사람이 행복한 사람입니다.
노년에 가장 필요한 것은 허물없이 만날 수 있는 보석 같은 친구들과 건강이 최고의 재산입니다. 황혼의 멋진 삶은 건강입니다. 천하를 잃어도 건강은 잃지 않아야겠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출처: 화 목 한 사람들 원문보기 글쓴이: 복사골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