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천동 먹자 골목에 새록 새록 신 메뉴의 간판들이 들어 서네요.
오늘은 친구와 산더미 불고기 집을 방문 하였어요.
홍대맛집 산더미 불고기...
요즘 이곳에 좀 늦게 들어가면 자리가 없을 정도 입니다.
산더미 불고기 2인분 주문 했지요.
처음엔 친구왈...
양이 작은것 같다...
이러드만 먹을수록 배가 부르네요.
찹찹이 쌓인 불고기와 맨밑에 당면 불린것 깔고 그 위에 파채듬뿍~
불고기얹고 또 파채 듬뿍...
워낙에 파를 좋아하는 일인으로 아주 좋습니다.
육수 부으면서 판 중앙에 불고기 얹고 육수에 파채, 버섯을 넣고 고기 뒤집고
끓으면 고기와 파채 익은걸 소스에 찍어 먹습니다.
맛이 좋던데요...
친구가 워낙에 이런식의 불고기를 좋아 한다네요.
단골 될것 같다고...
수저로 육수 한번씩 떠 먹음 음~ 맛이 좋습니다...
누룽지탕도 하나 주문 했는데 간이 넘 쎄네요.
뜨거운물 부어서 먹었어요.
둘이 쐬주 3병 마시고 용구에서 입가심...
대파가 비쌀땐 어쩌려나하는 생각이...
암튼 좋아하는 파채를 듬뿍 주고 불고기, 육수 제 입맛엔 맛 있네요.
담엔 양푼이 매운 갈비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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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호 명 |
산더미 불고기 |
주소/위치 |
덕진구 송천동 먹자골목 |
메뉴/가격 |
메뉴판 참조 |
전화 번호 |
063) 255- 8942 |
첫댓글 ㅎㅎ 소문은 들었는데 얼리아답터 언니가 아직 방문기가 없어서 읭? ? 했어요^^
저희 멤버는 리더가 광복절까진 금주모드라 자동 차단되서 담주나 따로 방문으로 가볼거 같아요 몸은 회복 되셨나요?
힘! ! 내셔야죠^^ 힘! !
진즉에 가보려다 사람이 넘 많아서 못갔었지요. 오늘은 작정하고 일찍 들갔는데도 자리가 세테이블밖에 없더라구요. 리더님이 금주라서 못가믄 갠적으로라도 가보셔야죠. 친구가 먹음서 연거푸 맛있다고 본인 스탈이라고... ㅎ 오늘 오픈한 배불뚜기 곱창, 부대찌개... 거그도 가봐야는디 냘 저녁에 함 기웃거려볼까 생각중여요...ㅎ 이러다 살림 거덜난당께요.
@예향 아. . 더 가고 싶으요 ㅜㅜ
@aJjang 가보셔야 한다눈... ㅎ
오늘 거기서 동민 회원님도 만났지요... ㅎ
@예향 아. . 놔~ 주말은 알바라 자동 절제모드라
배신하고 화요일 예약해야긋네요 ㅜㅜ
@aJjang 화욜에 꼭 가셔서 맛보시길요...
만족 하셨음 좋겠네요.
저도 꼭 들러보겠습니다~^^요즘 먹고싶은곳이 많아져서 즐거운 주말입니다~^^
갈곳이 점점 늘어나네요... ㅎ
@예향 우리같은 사람들은 아주 환영할 일이죠~~^^
@kangsem 암먼요... ㅎ
송천동에 먹거리가 점점 더 많아지네요~ 제가 좋아하는 간장불고기군요~~ 꼭한번가봐야겠어요~ 전소주3병넘기고 오겠습니다~~ㅋㅋ
친구넘이 술이좀 약해서요.
전 더 마시고 싶었는데요... ㅎ
@예향 이런좋은안주엔기본각이병은해줘야지요~ㅋ^^
@결이장군 저하고 똑같은 생각이시군요. ㅎ
푸짐해 보이긴 하네요.. 국내산도 아닌데 가격이 저정도면 괜찮은건가요
불고기는 국내산이라고 써있는듯요~~^^
불고기는 국내산 이예요.
메뉴판 자세히 보시면 보여요.
말로만 듣던 산더미불고기가~~~전주에도..
함 맛보러 가야겠어요..
신시가지에는 안생기나?? ㅜ ㅜ
산더미 불고기 잘 아시는가 보군요...
첨엔 갈까말까 망설였었는데 먹어보니 맛이 좋더라구요.
가끔 들르게 될것 같아요.
맛있어보여요
근데 맛집은 다 송천동에 있나봐요^^
거리가 멀어서
아녀요
신시가지에 엄청 마니 있던걸요...
오픈글보고 토요일저녁에 다녀왔습니다. 역시나 소문대로 양이 상당했습니다.
4명이서 3인분시키고 부족하단 생각은 안들더라구요
육수가 다소 달고 계속 쫄아서 육수를 부어도 더 짜진다는....
저녁시간이라 사람들이 붐벼서 소란스럽고 준비안되는 메뉴도 있었네요
아이가있는집은 방이없어서 조금 불편할수있을듯하구요
불고기의 전체적인맛은 좋았습니다. 앞으로 자주 갈듯하네요
후식으로먹은 누룽지탕은 조금 밍밍함이 있었네요
네.
양은 적은양는 아니더라구요.
말씀하신대로 육수를 자주 부워줘야하고(저희는 불을 약하게해서 그래도 괜찮았네요)
아이들과 가기는 장소가 협소하죠.
일단 맛은 합격점이었어요.
사진이 예술입니다 ㅎㅎㅎ 빨려들어갈뻔 ㅋㅋㅋㅋㅋ
마치 산더미처럼 쌓아서 상호가 산더미 인가봐여... ㅎ
누룽지탕도 맛있어보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