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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중에
혹시 한솔이 생정 스크랩한언니잇으면........
쪽지주라!
한솔이가 그거다 삭제햇는데
혹시 스크랩한언니잇으면
메일로 전달받을려구ㅠㅠㅠㅠㅠㅠㅠㅠ
제목
-갖고싶어갖고싶어사고싶어사고싶어 비싼게흠이야
-폴스미스우산 디테일컷
-슈프림백팩 정품 1대부터 25대까지
인증할때 문자보내줄언냐^^
37 ㅋㅋㅋ+약 10명더 ㅋㅋ
한솔이스펙 185~187?(지말로는187이라는데구라같음ㅋ한솔이친구레알187인데한솔이가쪼끔더작음ㅠ)
내스펙......ㅎㅎ.........166?165? 막왓다리갓다리함ㅋㅋ근데 164엿는데 쫌 더컷어 165쯤?
내가 165!
우리 20cm~22cm차이.....?하...
오빠는 위너!!
연중했던이유가 엄마가 컴비번을 바꿔서 잘못들어오는것도있구
싸워서........ㅋ
오글오글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쓰기가쫌뭐해
ㄷㅂ...때문에............
내가 피우는건 아니고! 한솔이도 피우는거 아니야!!!!!!
내친구들이 폈는데...나한테 냄새 진짜 확나가꼬
한솔이가 장난식으로 쫌 의심?그런거하다가
내가 아니라고해서 넘어갓는데
내가 주머니구석에서 새콤달콤꺼낼려고
있는거 다뺏거든?
근데 내친구중에 라이터나한테 맡겨놓는 친구가있어
근데 오빠가 그걸 본거야 그래서 오빠가 막
또 너 피냐고 물어보고 난또아니라고 식겁하고 그러다가
왜 니친구들은 다 ㄷㅂ피냐고 그러는거야
난 솔직히 어이없잔아 ㅋㅋ걔들이 피겟다는게 나보고 어쩌라는거야ㅠㅠ
걔네 가까이 하지말라길래
그럼 난뭐왕따로 살아야하냐고 따지고 막그러고 ㅋㅋㅋㅋㅋㅋㅋ
오빠는 꼭 그런소리가 아니라 애들 ㄷㅂ피는거알면 걍 ㅃㅃ하고 오라그러고
좀 건전한 친구사겻으면 좋겟대 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같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튼 걍 막 내가 "아나보고어쩌라고ㅡㅡ짜증나게"
이러면서 걍 집으로왓어......ㅎㅎ;; 화풀리면 연락하라길래
아까 수영끝나고 문자해서 풀엇어!!끝이야!!!!!!!!!!!!
53편 start!
내가 어제 밤에 폰으로 또 한솔이의 음성메모를 듣고잇엇어
통화중 메모같은거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문득 생각난거야
여름방학 끝났을때 오빠가 아침에 나한테 모닝콜 해준거 ㅋㅋㅋㅋㅋ
오빠가 8월20일날했고 우리가 8월24일 ㅋㅋ
오빠는 금욜날~ 우리는 그다음주 화요일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8월19일날 밤새 컴터하고 놀았고
오빠는 담날 학교가야해서 일찍 잣지
내가 모닝콜해주기로 전부터 약속햇던거라서 빼도박도못햇어 ㅋㅋ
아맞다 그리고언니들
그 사마귀사건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떄 주말에 잇엇던 일이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월 22일인가 ㅋㅋㅋㅋㅋㅋ일요일 새벽 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한솔이가 사마귀를 보내고나서 비하인드 스토리가 이씀
내가 그 비하인드 스토리를 녹음해씀 ^_^
올리겟음 *^^*
"아너무힘들었어........밖으로나갔어 아...눈물난다"
"어떻게나갔어?"
"우산으로 잡고던졌어 잡고 던지는내내 하늘날까 무서워서 옆에 왼손으로 라이터 나한테 키고있고 오른손으로 잡고쳐냈어 펜싱하는것처럼"
"근데 이미;친 사마귀새끼가 편의점이 환하잖아 불빛이 밖에서 집에안가고 자꼬 편의점쳐다보고있어"
사마귀한테 집이어딧어.......?
"다시 들어가고싶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슈ㅣ발 ㅠㅠ 그럴만도해 여긴시원하니까"
"아......아오미;친 안가 ㅡㅡ얘 걷는거엄청 빠르거든?근데안가ㅠㅠ그럼가기싫은거야"
"아 어뜩해애~~~~~~~~~~아 미;친 사마귀 인식해서 문열어주진않겠지?"
"오~@%^@%#@ 우산을 손에서 뗄수가업다내가....참 속이탄다내가"
"징그럽게생겼어ㅠㅠ"
"아 나름 귀여워 계속보니까 한 한시간쯤보니까 갠찬은거가태"
"팔이너무이상해"
"사마귀 움직이는걸로 중국무술 배웠었는데 나 옛날에 한 1년ㅇㅇ"
"아 미;친 눈을 못떼겠네 들어올까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라써 문자할게여보"
"응~"
"응끊어~으엉오어어어오으으뛴다!!이쪽으로뛰고있어!!!!!!어흐흥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미;친 점프하지마 점프하면 내가갖다 태워버릴꺼야"
"ㅋㅋㅋㅋㅋㅋ달려와?"
"달려와흐흐흐 근데 달려오는게 보여 달린다는 느낌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게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밍기적 밍기적 걷다가!! 갑자기빨리가흐흐어흐어흐ㅠㅠ어뜩해.."
"갔어?"
"몰라이쪽으로 오고있는데ㅠㅠㅠㅠ"
내가 막 뭐라고 샬라샬라 말햇더니
"안가ㅠㅠ내다 밖으로 도로로 날리면 차에치여죽을텐데ㅠㅠ죽이는건안되는데.."
"왜?"
"불쌍하자나.........."
아깐 불태워죽인다며
"뭐야 그러면 더멀리 보내버려 우산으로"
"그럴려고지금..ㅠㅠ 아라써 끈어 잠이나자"
"안잘꺼야"
"으응~쟈지마~"
목소리 짱귀여움 ㅠ_ ㅠ 인증꼭할게 ㅋㅋㅋㅋㅋㅋㅋㅋ
아그리고 모닝콜얘기 ㄱㄱ
[오빠 낼 몇시에깨워줄까]
[다섯시오십분 깨워주면내가담에 모닝쏭해주께]
[오키 나도낼 모닝쏭해주께 신청곡지금받습니당ㅎㅎ]
[핑클 내남자친구에게]
ㅋㅋㅋㅋㅋ알지? 100일
[ㅋㅋㅋㅋㅋㅋㅇㅋ접수 기대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아라써 여보나잘께 졸리오]
그리고 그담날이 됫음
난 미치는줄 알았어 5시부턴 진짜 헤롱헤롱해서
잠들랑 말랑햇지만 오빠를 생각하며 참고 다섯시오십분에 전화를햇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심 아무말도 안하고 걍 ㅋㅋㅋㅋㅋㅋ전화만 받고 있었엌ㅋㅋㅋㅋㅋㅋ
근데오빠도 아무말도 안하길래......걍끊엇다......?
근데 6시20분쯤 문자가하나왔어
난 진동이랑 소리에 매우 민감한데 파워모드라서 진동울리면서
문자음울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당근깻지
[나지금일어나써여보...........]
[헐 왜지금일어낫어ㅋㅋ오빠지각이다..]
[너님이깨워주신다면서요.....]
[아까전화한걸로기억하는데...]
[전화해서아무말도 안하는데 어떻게일어나 이멍충아]
상처받앗음 슈팜
씹으니까
[그래도 고마워]
[ㅋㅋㅋㅋㅋㅋ담엔 진짜 노래해서깨워줄게]
[ㅋㅋㅋ노래는커녕 말한마디 제대로못해]
[ㅋㅋㅋㅋㅋㅋㅋㅋ미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그래도 사랑해]
[ 나두 ㅎㅎㅎㅎㅎ]
[I love u]
[ㅋㅋㅋ응?뭐야갑자기?]
[아뇨그냥 사랑의표현이야 우리둘만에]
[나도 알러뷰 ㅎㅎ 학교잘다녀와]
[ㅋㅋ응 지금너무어색해 양말도한달만이야]
[오빠 지각하는거아냐?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너때메 지각하겠어]
내가 문자를 진짜 한......7분정도 씹엇나?ㅋㅋㅋㅋㅋ
답장을 보내씀
[미안해ㅠㅠ 얼른준비하고나가 늦지말구]
[ㅋㅋㅋㅋ벌써지하철이야바보야]
그래서결국 나의 모닝콜은 실패 ㅋ
오빠가 나한테 모닝콜을 해줘찌
개학전날 이엇어
"오빠ㅠㅠㅠ나낼못일어나면어떡하지"
"목숨걸고 깨워주께"
"진짜지?아싸 고마워 ㅋㅋ 이번여름방학은 참보람찻어 살두빼구 ㅎㅎ"
"ㅋㅋㅋㅋㅋㅋㅋ빼긴뭘뺏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날이 되어씀
진짜 완전 잘자고있는데 막 폰이 울리는거ㅑㅇ
난 아무말도 안해씀 ㅋ 다한솔이가 한말임
"여보세요"
"여보세요"
".......zzzzzzzz......."
ㅋㅋㅋㅋㅋㅋ레알 막 나숨소리들림ㅋㅋㅋㅋ
녹음한거 들려주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녹음한거 꼭올려줄게 ㅋㅋㅋㅋㅋㅋㅋ
"여보세요오오~"
"으.......응........"
"여보세요....일어나써?"
"어?"
"............"
"응?"
".........."
"여보세요오~일어나세요오~"
이러다가 얘가 학교는 영등포에 있는데 집은 종로니까
지하철을 타고다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지하철에 띠리리리리링~ 이런거 막 들리고 ㅠㅠ
아근데 지하철사람들이 들을꺼아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상인인척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가무슨 정상인인마냥 ....
"아직도자니...?어......?어.........?제발..........일어났어? 일어났어~?어?어~씻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렇게 해서 기상해씀
한솔이는 결국 개학식날
늦어서 걍 가다가 멍청한 친구만나서
그멍청한친구랑 기사식당가서 불고기백반?그거먹다가 완전 지각햇대여 ㅋㅋㅋㅋㅋㅋㅋ
이번편 매우 허무하죵........?ㅎㅎ
네알아염.....하...ㅋ.ㅋ..ㅋㅋ..ㅋㅋㅋ...
이건 동영상 인증도 같이올려야되는데 이런 슈ㅣ발!!
인증을 들으면서 같이 봐야해...그렇지?
나이거 걍 인증올릴때 이거 그대로 복사해서 재탕할까.......?
ㅋㅋㅋㅋ아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일중으로 동영상 인증할듯?ㅎㅎ
언냐들 문자할게!
나한테 쪽지&댓글로 기다린다고해준
언냐들 내가 진짜사랑함 ㅠㅠ
쪽지 댓글 안달아줬어도 걍
읽어주는모든언냐들 사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크리스마스때 만든편지↓
부직포로만들고 글씨는 직접 실로쓴거 ㅠㅠ
↓우리엄마한테준향수ㅠㅠㅠ엄마가 엄청 좋아했음ㅋㅋ
↓이건나한테준100일선물♡♥+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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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부러워ㅠㅠㅠㅠㅠㅠㅠ돈많다오빸ㅋㅋㅋ
돈만네 부럽ㅠ0ㅜ
계속 ㅍㄱㅍㄱ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웅엘프!
우와 ㅋㅋ 쩐다 ㅋㅋ언니 왜 이제왔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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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문짜해죠서 고맙오 ㅎㅎ><>< 언니다시돌아와~~~~~~~~~~서 참 다행이야♡
언냐문자완전고마워!!ㅎㅎ나문자받자마자누워이썻는데벌떡일라서우우어어어어뉴쭉뉴쭉팬티팬티팬티팬티!!하면서달려와써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아ㅏㅏㅏㅏ짱이다!!!ㅎㅎㅎㅎㅎ역시달다해ㅐ
문자고마웡>ㅁ<~언니감동먹엇어~~♡♡ 많이 기달렷다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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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고마오~언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올만이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흐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절대허무하지않아 ㅠㅠㅠㅠㅠㅠ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쩔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완전ㅋㅋㅋㅋㅋㅋ등교중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헐저거어카드정성쩐닼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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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언니부럽돠아!!!!!!!!!!!!!!!!!
응응 아 전에도 내가 언ㄴ;장사해도 대겟다고했나??구랬자나 빼빼로로로로 우아..둘이 이벤트회사나해봐.ㅋㅋ잘될듯
언냐..내가진짜1화부터정주행으로달려왔어..!!!드디어최근껄보게된거야~...진짜 계속읽어서그런가 언냐가넘친근해졌어,,...휴..
왁!!!!!!!대박
대박이당ㅠㅠㅠㅠㅠㅠ부럽다
ㅠㅠㅍ저향수한솔님이 언니엄마한테주신거야?ㅠㅠ쩐다
오와!!!좋겠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폰으로뉴쮹히구잇는데이제배터리가업다ㅠㅜㅜㅜㅠㅜㅜ
나도 모닝콜 듣고 싶다
향수이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