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정말.......
4월이벤트 당첨으로 바탕 메이크업을 무료로 할수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서 무척이나 기뻤었어요..
원래는 화장은 대충 제가 하고 머리는 천호동쪽에 미용실에서 할라구 했었거든요..
그런데 무료로 좋은곳에서 할수있는 기회가 생겼으니 얼마나 좋았겠어요.
출장을 부를까도 생각을 했었는데 바탕쪽에서도 출장을 하게되면 무료로 하는 의미가 없지않느냐하고..
제가 택비비로 생각하고 조금부런떨면 되겠지 하고 7시 반에 예약을 하고 찾아가기로 했어요.
하남에서 강남까지...
그만큼 기대도 했었고 제가 수고하는만큼 결과가 좋을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의 기대가 너무도 컷던탓일까요?
메컵을 해주시는분은 나무랄곳없이 친절하시고 좋으신분이셨습니다..
하지만 평소에 화장을 전혀하지 않는 제가 감당하기는 좀힘들정도의 화장으로 잔치때 왜이렇게 화장을 진하게 했어란 말을
여기저기서 들어야 했습니다...
이건 잔치고..사진을 찍을하면 그래야할수도 있고 제얼굴바탕이 가릴게 많아서 그랬을수도 있다고 이해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젤문제은건 헤어였습니다...
저...미용 8년정도 했습니다..
제헤어가 어깨정도 오는길이입니다
옷은 뭘입냐고 물으시길래 드레스라고 말씀드렸는데 너무도 발랄한 느낌을 생각하셨던걸까요?
원형 고데기로 둘둘말아서 앞머리를 양쪽으로 두군데 으로 올려 꽂아주시더니 마무리를 해주려고 하는거였습니다.
왼쪽 오른쪽 웨이브굵기도 다르고 머리카락끝은 여기저기 뻣쳐있고...도통...이해를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올려달라고 이건 아닌듯 싶다고 해서 머릴올려주셨지요...
뒷머리 모양은 기본 웨이브가 있으니 꽃핀듯 모양은나왔습니다...
그러고 집에 와서 정리할것 하고 왔다갔다 하다보니 잔치 시작하기도 전에 머리가 우수수 떨러지는겁니다...
유핀도 여기저기 툭툭 올라와있고...
이런 황당!!!!!!
제가 다시 실핀꽃아서 잔치했습니다...
정말...좋은글로 후기를 쓰고 싶었지만....도저히 그럴수가 없었습니다....
키키세상의 협력업체라서 좋은이미지로 생각하고 또 그렇게 믿어서 먼길찾아가고 시간을 투자한거였는데..
이럴려고 거기까지 갔나 차라리 집앞에서 할걸 그런생각이 들었습니다...
바탕 관계자 여러분...
이런기분이 드는사람이 저하나이길 바랍니다....
다신 그런일이 없어야 겠지요.....
첫댓글 후기...당연히 좋은말만 쓸수는 없는거지....강남에 자리잡고 있어서 자리값을하나? 어찌 그렇게 부실하게 해줬을까나...
무료당첨 후기라고해서 무조건 좋은 부분만 있는 것은 오히려 솔직하지 못한 것이니요. 당연 단점도 있을 수 있지요... 그러나 지금까지 바탕의 실력과 노하우로는 조금 이해가 어려운 부분이긴합니다. 선악님께서 멀리까지 가시는 수고로움과 기대에 미치지 못하셨으니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우리 키키세상의 무료이벤트 당첨건은 무료라고 해서라는 말은 듣지 않고 4년를 넘게 지내왔는데 제가 더 맘이 무겁네요... 기쁘고 좋은 마음으로 키키세상에서 선악님이 선정 되셨고 그 마음이 끝까지 이어지는 것은 당연지사인데 제가 부족한 탓에 그러한 것 같습니다. 바탕에는 이러한 일이 없도록 저도 의논하고 말씀드리구요.
또 선악님과 같이 속상한 일이 나오지 않도록 하기 위해 6월부터 바탕의 무료이벤트는 잠시 중단 하겠습니다. 선악님의 마음의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시기 바라며 소중한 후기글 감사합니다.
아프지만 살이 되는 후기인듯.. 솔직한 후기라 쓰는 사람이 더 힘들었을꺼 같다는...
음.. 정말 중요한 돌잔치인데.. 그래도 키키를 믿고 있었는데.. 그만큼 키키에 대한 사랑도 컷겠지? 다른 분들도 같은 경험 하시는걸 우려해서 쓰신 후기인것 같은데. ㅡ.ㅡ; 근데 후기까지 이렇게 하는것보다는 운영진에게 살짝 귀뜸해주는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구만. .ㅡ.ㅡ;; 한번만 더 생각하고 후기 썼으며 좋았을걸.. ㅡ.ㅡ;
돈주고 한거면 한번 뒤집어줄 만하네.. 무료라 뭐라고도 못하고 ㅡ.ㅡ;후기로 밖에 풀 수 없었던 선-악이 심정도 이해가 간다. 머리 만질줄 몰랐던 사람 같으면.. 완전 난감했을거 같아. 부디 담번에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으면 좋겠네... 에혀 키키님도 심난하시겄다.. ㅡ.ㅡ;
아이고....하남에서 강남까지..휴~~ 허긴 보니까 머리가 여기저기 좀 빠지긴 했더만... 그렇다고 바탕 무료이벤트 중단꺼정 하는건 좀 그러네요...
에공.......여러번 고민하시고 올리셨을 후기인거같아요. 당첨됐을때의 그 기쁜맘을 알기에 실망감도 더 크셨으리라 생각되요. 돌잔치 당일에 먼길까지 가시느라 바쁘셨을텐데..정말 아쉽네요....
많이 고민하셨겠어요...이런글 쓰기까지...얼마나 속상하셨을까요...맘 충분히 이해가네요~~
에고,, 고민많이하시고 쓰셨겠지요,, 하남에서 강남까지 먼길 정말 힘들게 가셨는데,, 넘 속상하셨겠어여 ㅡㅡ* 솔직한 후기 이해가갑니다 ,,
정말 고민이 많이 되신 글인듯...에휴~~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새벽부텀 일어나 고생많았는데 속상한일이 있었구만... 솔직한 후기 다른 돌잔치준비 맘들한테도 도움될거구 바탕의 발전 또 나아가 키키의발전이 될수 있는 밑거름같은 글이구먼... 후기 멋지다~ 바탕도 작은거부터 다시한번 재정비 되어 멋쥔바탕으로 거듭나실거여~ 바탕화이팅~ 선악도 화이팅~
어머나,, 많이 속상하셨겠어요`~~ 어쩌나,, 아무래도 돌잔치 날은 이리저리 일하느라, 머리가 잘되어 있어야 하는건데.. 바탕님들이 좀 헐겁게 해주셨나보네요`~~ 간길도 아쉽고,, 괜히 기분도 그렇고,,, 키키님도 좋은일 하시다가,, 이게 왠일~ 다시 재정비하시고` 더 좋은 이벤트가 되기위해 필요한건 말해야하지싶네요`
이런일이 있었군요..정말 속상하셨겟네용...얼마나 황당하셨을까....충분히 이해가 가네용..
에휴...많이 속상하셨겠어요 ...토닥토닥...ㅠㅠ
그런일이.... 에구에구~~~ 저두 맘이 무겁습니다...
아공~ 속상하셨겠어요~ 속상해서 무거워진 마음 빨리 가벼워지길 바래요~
아웅 ㅠ.ㅠ 저 5월 이벤 당첨자인데 살짝 걱정이 되네요. 전 미용에 영 빵점인데.. 그래도 마지막 당첨자(?)니 잘 해주실려나? ㅠ.ㅠ 어떠셨나 해서 궁금해서 글봤는데 안타깝네요. 얼른 속상한 맘 비우시길 바래요..
먼길까지 가신 맘으로 더 서운하셨을꺼 같아요... 그 맘 충분히 공감 합니다..
아고....어째요 속상하셨겠어요.....멀리까지 가셨는데
늦게나마 당첨 축하드려요... 넘 부러워요 ~~^^
축하드립니다^^
완전 부러워요~! 저도 받아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