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팥죽 끓이기 봉사 하실분~
~~ 일 정 ~~
* 1일째 : 2022년 12월 20일 :
옹심이 빚기 및 팥씻어 삶아 앙금 만들기
* 2일째 : 2022년 12월 21일 :
팥죽 끓이기(팔 빠지도록 저어 주기)
차량지원 봉사 (관내 관공서 및 지역민께 돌리기)
* 3일째 : 맛있는 팥죽 열심히 먹고 불공 들이기~
복과 지혜가 없으면,
봉사하기도 힘듭니다~
오랜만에 봉사해서 복전밭에 씨앗 좀 뿌려 보자고 하면,
뭔 일이 생겨 못하게 되고,
그래서,
또 다음으로 미루게 됩니다~
사실,
봉사하시는 분들도 일이 없어 봉사하러 오시는게 아닌데 말입니다~
지혜가 충만하여,
이리저리 일정을 잘 맞추고,
또,
급하지 않은 일은 뒤로 미루고,
조절해서 힘들게 봉사하는 것이지요~
그분들은 어디 일이 없겠습니까~?
ㅎㅎ~
절집에 있는 저도,
하루 종일 바쁘게 지내는데,
세상밖에 사시는 우리 불자님들이야 말해 뭐하겠습니까?
봉사는,
건강이 허락할 때,
지혜롭게 쌓을 수 있는 적금입니다~
복은,
빌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자기가 짓고,
자기 자신이 받는 것이란걸
다 알면서도 쉽지 않은 일이긴 합니다~ㅎㅎ
옹심이 빚는 일은 쉬운 일이니,
짬내어 오세요~~ㅎㅎ
오늘도,
기쁨 가득한 하루 되시구요~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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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관세음보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