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아카데미입니다.
이번 주 개강하는 강좌는 길상호 시인의 <시창작 교실>, 김지환 도슨트의 <화가를 인간을 어떻게 그려왔나>입니다. 모두 수강생의 기대 이상을 충족시켰던 강좌들입니다.
14일 화요일 부터 신년 타로강좌를 시작합니다. 타로카드는 초심자들도 쉽게 배울 수 있습니다. 타로 카드 하나로 친구들과 가족이 깊은 이야기를 끌어내며 좋은 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점입니다. 우선 초급반부터 시작합니다. 강사는 유연한 타로 리더님입니다. 젊은 강사님으로 오래 수련을 해왔고, 진정성 있게 타로를 접해 타로 세계에선 꽤 인정받고 있는 분입니다. 주역과 명리학과 같은 인간운명의 문제로 접근할 수도 있지만, 아카데미에선 내담자의 깊은 곳에 있는 한숨과 우려, 미래에 대한 열망을 더욱 긍정적으로 끌어내는 것에도 큰 주안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번 기회 놓치지 말고 신청하기길 권합니다.
[타로 카드] 유연한 리더의 타로카드 입문수업. 1월 14일(화) 오후 7시. 양재역 동심빌딩 강의실. 8주간 강좌해설 보기 수강신청서 작성
저는 여전히 타로카드를 늘 지니고 다닙니다. 타로는 단순히 미래에 대한 점을 이야기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신의 욕망과 걱정, 불안의 토대까지 드러내 자신과 타인의 문제를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매력적인 도구이기도 합니다. 사람과의 이야기를 더욱 깊게 진전시키고자 하는 이나, 자신과 타인의 마음을 다양한 색깔로 펼쳐보고자 하시는 분이라면 이번 타로강좌를 놓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취미로든, 진지한 탐구를 위해 오시는 분이든 모두 환영합니다. 타로 리더는 이 방면에서 꽤 진정성있게 일하고 계신 실력자, 유연한 리더입니다.
이번 강좌는 당신의 시심(詩心)을 북돋고 독창적 사유(思惟)와 가라앉은 감정을 끌어올리는 현대시 감상강좌입니다.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한국 문단을 풍미해왔거나 새로운 이미지를 보여준 시인들의 특정한 시를 엄선했습니다.
시 쓰기는 부담스럽지만 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고, 또 소설과 시 문학적 감성을 위해 부단히 읽는 분들도 많습니다. 시인의 의도와 약간 가려놓은 그 무엇을 발견하는 것도 시 감상과 토론을 통해 충만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은 자신의 갈비뼈 깊숙이 숨겨놓고 사용하지 않았던 감각과 인간사에 대한 인식을 깨우는 과정이기도 합니다 .
[길상호 시인의 시 창작] '당신이 묻어둔 이야기들' 고급반을 모집합니다. 고급반은 10일 오후 2시. 오후 7시에 1명의 자리가 남았습니다. (매주 1회 / 10주간 진행)
고급반은 꾸준히 시를 써오신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등단하신 분도 듣고 등단을 목표로 하시는 분, 자신의 시어를 더욱 섬세하고 완결적으로 가꾸기 위한 분들이 오십니다. 3명 정도의 소규모 클래스에서 길 시인이 개인지도를 합니다. 다른 시창작 강좌에서 수업을 받으신 분들도 길 시인의 구체적인 지도방식과 창작사유법에 대해선 큰 만족을 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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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 김지환 도슨트의 <화가는 인간을 어떻게 그려왔나> 1월 9일 오후 7시. 5주간. 양재동 동심빌딩 강의실 . 강좌해설 보기 수강신청서 작성
문학예술사에서 변하지 않는 화두가 있다면 바로 ‘인간’일 것입니다. 인간에 대한 관점의 차이로 인해 철학은 물론 심리학까지 다양한 학문이 파생되기도 하죠. 회화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신화시대의 인간, 성서와 교회가 신학적으로 합의한 인간, 르네상스와 그 이후의 인간은 모두 달리 표현됩니다. 이번 수업은 서양미술사에서 현출된 ‘인간과 화가’라는 주제로 진행됩니다. 서양미술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너무나 좋은 강좌이고, 이미 유럽 등지의 미술관 기행 등을 통해 내공을 다지신 분들은 지금껏 듣지 못했던 새로운 이야기를 접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 담당자 직통: 070 4070 3215 . 강좌를 신청하신 분께는 강좌 시작 1주일 전 문자로 공지를 해드립니다.
이메일 신청: minsoisan@gmail.com (이름/연락처 필수입니다.)
*이산아카데미에선 개강 이후의 수강포기 및 결석에 대해 환불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