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도 안 먹고 오전7시에 나서서 버스 타기로 하고 기다리는데 복잡해서 탈수가 없으니 택시를 타고
7시30분에 출발 도착하니까 문을 열지 안 아 8시부터 9시까지 밖에서 기다리다 문을 열어서 들어가
또 원장이 안나와 30분 이상 기다려 10시에 들어가 4-50분 x-촬영을 마치고 그 원장이 나의관해서
어쩌다 몸 이렇게 되 엇나 오만 가지을 다물어 나를 울렸다 자꾸만 우니까 원장이 화장지를 갔다
눈물을 닥아 주면서 제 손에 쥐어주었다, 정말 안 타 까와 하면서 오른쪽 콩팥 치 완전히 망가 저
물 주머니 가되었다.
초음파 검사도 해주며 수술을 할 수 업 스니 정말 안 타 갑 다. 하면서 어떻게 하게나 약을 먹는 수 밖 에 없다.
하면서 내가해줄 것은 촬영 비 깍 아 주는 것 밖에 없다 하면서 6만원인데 3만5천원 해준다 하며
보험료 밖에 안 된 다. 잘 가라 하면서 나를 쓰다마 주었다
나 으 서러운 마음 갈 바 을 못 잡고 한없이 울었다 내가 왜 이럴까 전생에 무슨 죄를 이렇게도
많이 지 엇 길래 이럴까 하며 한탄과 절망에 눈물과 한숨만이 복받쳐 어찌할 수가 없었다. 다른
사람 같으면 수술을 할 텐데 나는 왜 수술을 못하고 오 렌 세월 약만 먹고 살지 못살지 기약 없이
지내야하는가 죽 는 것은 아깝지 않고 원통하지도 안으나 내가 어찌하여 일찍 병원에 가지 않아
진단을 받아보지 못하고 이런 결과 가 완 는 가 왜 남들처럼 수술을 못하느냐 하는 마음에
정말원통하고 한스러워 견딜 수가 없었다 한없이 울고 또 울었다 어머니도 나를 위해 많이
마음 아 파 하 면서 울었다.
8월10일금요일 맑음 정말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다.
종환 이가 어떻게 데 엇나하고 병원에 같이 가 보자 하여 같이 가서 x- 레이 사진을 들고 병원에 가니
택시 오지 안 아 종환이가 오토바이로 두 번이나 실어 날랐다. 구포 병원 의사께서 사진을 보드니
1-2년에 이렇게 된 것이 아니다 하면서 약 이름을 적어 주면서 사오면 복용법을 알려준다기에
종환이도 진찰해보고 나는 혈액형을 검사 해 달라하니 A형 R H+라 한 다
이제 병원에도 자주 못 올 것인데 하며 나는 포도당 주사를 한데 맞고 6시 50분에 병원 문을 나서
돌아와 한심한 마음에 계속 울었다.
8월22일 토요일 맑음 동생 점순 이가 나의소식을 듣고 달려왔다. 나를 위로 하면서 돈 2만원을
나에게 쥐어주면서 약이 독하니 우유 로 먹어라 그 돈은 내가줄 태니 하며 저녁때 어머니와 같이
나의 약 사러 수정 동 으로 갔다
이날은 토요일이라 병원에 못가고 월 요 일 날 아침 9시30분께 가니 접수 안 하고 들어왔다면서
인상이 좋이 안아 도로 왔다 가 질 여 은 희 가 접수하여 같이 들어가 항이 을 하니 자기 삼촌 이와도
세치기 안한다는 둥 엉뚱한 소리만 하고 불친절하였다. 이 약을 먹으니 부작용이 만이 따르고 있다
눈이 가렵고 아 푸 며 가려움증 설사 등 여러 가지 다 주시는 분도 하나님 거두 시 는 분도하나님
나의생사 나의운명은 여호와께서 주관 하옵소서 운명은 하늘에 맞기고 이 땅 에서 나의 죄 갑을 다
치룬 다면 그걸로 달게 받고 후세에 하나님 전에 임할 때 험과 티와 부끄러움 없이 영광 주로 만나기를
기원하며 살아가기를 내 마음속 깁 히 다짐한다.
8월23일비 시몬 권사님 소개 로 오늘은 구포 병원에 간 다 아침에 나설 때 비가 올 듯 이 만이
흐려있다 차를 타고 가는데 비가오기 시작 하여 오전 아홉시까지 병원에 가니 차례표를 타
는데9시까지 끝났다하여서 늦어 표를 못타고 되돌아와 다음날 은 닷 서 시에나서서 5시 30분에
도착 아무도 오지 안 아 일차로 8시
30분 시작하는데 3시간 기다려 그 시간에 수녀가 문을 열고 나와 너무 일찍 으니 집에 갔다
오면 빠른 표를 주마고 친절하였다. 고마운 말씀이나 집이 멀어 못간 다고 하며기다려 3번을 타서
기다리니 11시에 차례가 되어 들어가니 어디 아 푸 나 물어보고 모래 와서 소변 검사하라 하여
접수계가니 내일 오라하여 이튼 날 가니 소변을 직접 받아 23일 그날 소변 결과X-선 촬영을 해야한다하며
불구라서 찍기 힘든 다며 건성으로 한 장 찍고 내일 오후오라 해서 돌아왔다.
8월24일 흐림 오늘오후 가나마나 뻔한 통수인줄 알면서 그래도 한 가닥 희망을 걸고
병원으로 향해 가니 그 결과 역시 정확한 진단사진을 찍지 못해 수술 할 것 이 나 불구의 몸이라
할 수 업 스며 약도 줄 수 업 다. 하며 비뇨기과로 가보라 한다. 그런 답변이 나올 줄 얘 측은 했으나
한없이 서글픈 마음 가 눌 길 없어 버스를 타고 오면서 남 창피스럽게 눈물이 흘러 닦으면서 이
못난 인간아 너의 운명 팔자소관
인걸 왜 우니 나의 자신을 달래면서 간혹 가다 왜 나의 부모는 나에게 그렇게 관심이 없어
이렇게 구석구석 병신 불구를 만들 어 놔는 가 하 는 원망의 마음 이 들기도 한 다 걷지도 못 하는 다리며
신장이망가진 것이며 어찌하여 이 지경 까지 와야 하나 하는 원망과 절망감에 한 없이 울어도 소용없고
이미 업 질러진 물 후회 한탄한들 무슨 소용이 있나 이모든 것이 나의 운명이고 팔자 소 관 인걸 애 궂은
하나님의 뜻이겠지 주시는 분도하나님 거두시는 분도하나님 나의생사는 하나님이 주관 하소서 운명은
하늘에 막기고 이제는 누구의 말에도 치우취지 말고 집에서 조용히 약만 먹고 지내기로 내마음속 깁 히
다짐하며 이 생명 다하는 날까지 주님 여호와 이래 조부님께 바치기를 결심하며 살아가련다.
나의어머님아버님 정말 죄송함과 미안한 마음 금 할길 없어 무어라 할말이 없군요!
이 못난 딸자식 태어나서부터 이 불효자식은 34세가 되기까지 여태 아니 부모님이 돌아가실 때까지
가슴 깊히 아니 골수에 사무칠 병을 들이는 이 불효 한 여식 은 무엇 의로 이 큰 은혜를 갚으오리까?
나의 어 머니 어느 곳 이든 용하다고 들려오면 이 병원 저 의원을 나를 고칠 려고 데리고 다니다가
당신의 몸에 병이든 줄도 모르시고 정신적 육체적 고통이 얼마나 심했을까요? 하루도 마음 편히
해드리지 못한 이 불효 죄 많은 여식을 위해 고생하시는 어머님을 바라 볼 때 마다 나의 자신 한없이
원망스럽고 죄송한 마음 무엇이라 표현 할 길이 없어 그저 눈물 밖에 안나오니. 어머니 앞에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모진 애를 쓰지만 자꾸만 솟아지는 이 마음 나의 자신을 꾸지저도 자구만
흘러 내 리는 눈물 어찌할 수 없다.여호와 나의하나님 가능하시면 나의 영혼을 거두어 주 시옵소서
빌어보기도 한 다 !
첫댓글 사랑하는 나의 천사님 몸이 망가지는 어려움속에서도 하나님을 찿으시는 용기 참으로 고맙습니다 부활절을 준비하면서 선생님 에게 희생과 봉사를 하신 천사님 선생님을 통하여 사랑을 알았고 감사함속에서 하늘 나라에 가신 분 가능하시면 나의영혼을 거두어 달라는 천사님 하늘나라에서 남편 명심보감님을 잘 보살펴 주세요.
육선생님께서 먼저간 아내에게 천사라고 호칭하시니 진짜 천사가되어 하늘에서 직혀보고있는거갔습니다 자기를 버린 진정한 사랑을 이사람에게 베풀고 갔습니다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이사람을 직혀보겠지요 고맙습니다
명신보감님의 아내분 이야기를 읽으니 마음이 정말 아픕니다. 무어라 표현할수가 없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렀습니다 좋은세상에 태어낳지만 건강하지못하다보니 학교 문전에도 못가봤지만 한글을 익혀서 자기생각을 이렇게 적어놓고 갔습니다 그래서 세월이흐르고나니 가슴이 절여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