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용산 전쟁기념관 다녀왔어요~
어린이 박물관 예약을 하지 못해서 현장 예매를 했어요~
다행히 12시 반정도 도착해서, 2시입장권을 받았어요~
무료네요~^^
인터넷 예매 60%, 현장예매 40% 여서 인터넷 예약못하셨으면, 저처럼 현장예매하고 좀 대기하시면 됩니다~
대기할땐 매표소 옆 어린이 도서관에서 보내거나, 외부 놀이터에서 놀면 되더라구요~
매시간 입장하여 50분 이용할 수 있는데 막상 들어가보니,, 50분도 넉넉하더라구요~
전쟁관련해서 아이들 수준에 맞춰 되어있는데 글은 읽지 않는 아이들 ㅍㅎㅎ 어린이 유격장이라는 실내놀이터 같은 곳에서 열심히 놀다 왔어요~
어린이 박물관 관람 끝나고 전투기와 전차 구경하고 왔어요~ 특히 연평해전 2차 군함을 돌아보면서 영상을 보니 전쟁이 무섭게 확 다가서더라구요~
요즘 같이 북한의 도발 발언이 심해지는 때에 가보니 더욱더 나라를 위해 기도해야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주말에 도시락 싸서 가시면 좋을 거 같아요~
첫댓글 와우 용산에 저런 곳이 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해요~
전쟁을 생각하게 하는 장소로군요 제발이나 이 역사에 전쟁이 다시는 새겨지지 않기를
저도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언제 시간내서 한번갔다 와봐야 겠네요 ㅎ
조은정보감사합니다^^
한번 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