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노래방에 갔었습죠.
그것도 일하다 말고..
말하자면 땡땡이.. ㅡㅡ;;
그곳에서 불렀던 노래가
바로 쨍하고 해뜰날.. 아니겄습니까요.. ^^;;
울 까페 가요방에 갔더니
이 노래가 있네요..
무쟈게 방가와뿌리드만요.. ㅎㅎ
요새노래는 아는게 거의 없고
죄다 옛날 노래만 알거든요.
그리고 옛날 가수들이 훨~ 좋구요.
윤수일씨랑 최진희씨가 부르는 찻잔의 이별.. 도 좋아하고
이정희씨가 부르던 꽃이 피는 길목..(??) .. 도 좋아하고
음.. 또.. 혜은이씨 노래는 다 좋아하고
빛과 그림자
열애
먼지가 되어
야화
등등등.. 좋아하는 노래가 무척 많네요.
그날 노래방에서 실컷 불렀습니다.
절대음감을 자랑하면서
음치도 노래한다.. 라는 그런생각은 싸악.. 잊어버리고
그냥 불렀습니다.
비가 무쟈게도 내렸습니다.
이제 쨍하고 해가 뜨겠지요.
그러면 덥겠지요?
아매.
첫댓글 지는 먼지가돼어 노래를 좋아해요~
나는 요새 미친노래가 있는데요, 님의향기 와 당신은 나의운명입니다~~!
저역시 요즘노래는 아는게 별로 없어요 아는노래라고는 7,80년대가 대부분이죠ㅎㅎㅎ.그래서 울 애들이 하는 말'그게 다 세대 차이다."네요
이정희 의 그대생각 ...맞나요? 먼지가 되어? 는 몰겄네요 여정 . 천년의 사랑 . 후회 [조성모] 또~~~~노래방 가서 책 들다봐감서 국어 공부해봐야 하는데.....그것도 한때
노래말마따나 쨍하고 해가 떠분네요. 이제부터는 더위하고 싸워야 쓰는디 님들은 더위와 장마중 어느게 더 싸울만 한지요? 저야 물론 땃땃한 지금이 좋지요. 아군(부채, 선풍기, 자연풍, 그늘 등)은 많고 상대가 달랑 '해' 뿐인디, 장마는 적군이 많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