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강추위 계속…강원 동해안 눈" 전국 영하권 등 강추위. 아침 영하17도~영하2도. 낮 기온 영하2도~영상6도. 동해안 흐리고 눈. 적설량 울릉도·독도 3∼8㎝, 강원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 및 서해 5도 1∼5㎝.
[정치] 1. “정의화 국회의장, 여당 단독 추진한 '선진화법' 개정안 상정 거부”=선진화법 관련 논란이 뜨거운 가운데 정의화 국회의장이 21일 국회법 87조 통해 새누리당 단독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회법' 개정안 상정 거부. 여당은 “의장이 어디서 온 분이가”하며 강하게 반발하며 지속 압박.
2. “더민주 탈당한 조경태 의원 새누리당 입당, 기대반 우려반”=더민주당 탈당한 조경태 의원(부산 사하을)이 21일 새누리당에 공식 입당. 그러나 당내에서는 기대감과 우려 동시 교차. 김무성 대표는 “조 의원의 입당이 당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환영. 그러나 한 중진의원은 ”후폭풍이 일 수 있다“고 우려.
3. “박영선 의원, 더민주당 잔류 선언…호남에 갇혀버린 국민의당”=박의원이 21일 더민주당 잔류선언, 입당 기대했던 국민의당 비상. 국민의당은 그동안 박 의원에게 강한 ‘러브콜’을 보내왔지만 끝내 좌절. 문재인 대표 사퇴 선언과 김종인 선거대책위원장 영입 이후 야권 재편의 중심 더민주 쪽으로 급격히 기우는 모양새.
[유통/경제] 1. “국제유가 날개 없는 추락…12년 만에 최저치”=밤사이 앞으로 더 떨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미국 증시가 급락했고, 21일에는 우리나라와 홍콩 등 아시아 증시도 일제히 하락. 이날 두바이유와 서부텍사스산 원유가격이 각각 배럴당 23달러와 26달러 하락 12년만에 최저. 원인은 원유공급 과잉과 중국시장의 불안감 요인.
2. “올해부터 식품접객업소에 식사 뿐 아니라 당구도 칠 수 있는 복합매장 운영가능”=총리실은 21일 이런 내용의 규제개혁방안 발표. 이에 따라 전국 82만 개 식품접객업소에서 식사도 하고 당구도 할 수 있는 복합매장 운영 가능.
3. “속 타는 철강업계…수요 위축에 철광석값 12년 만에 최저”=지난해 12월 철광석 t당 40달러 1월보다 41.2% 감소. 원료탄도 76달러로 29.6% 하락. 2011년 철광석(t당 169달러)과 원료탄인 강점탄(t당 328달러)과 비교해보면 4분의 1 수준. 우유의 반값으로 하락. 이는 2004년 이후 최저 가격.
[사회/교육] 1. “고속도로 옆을 지나는 송유관 도굴해 석유 훔친 간큰 일당 적발”=청주 인근 경부고속도 옆을 지나는 송유관에 구멍을 내 석유를 훔친 일당 2명을 구속하고 달아난 주범 5명 추적 중. 이들은 지난 9월부터 중장비를 동원해 지름 2m, 길이 100m의 땅굴을 파고 송유관에 접근해 석유를 훔친 혐의.
2. “누리협상 또 불발, 뿔난 학부모와 유치원”=누리과정(만3∼5세 무상보육) 보육대란 현실화 속 21일 이준식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시·도교육감들 21일 부산서 두 번째 회동. 그러나 별다른 진전 없어 30분만에 해산. 특단의 조치가 없는 한 보육대란 장기화 불가피 전망. 학부모와 유치원 관계자 비난목소리 강경.
3. “세월호 희생자들 유품, 참사 646일 만에 가족 품으로”=21일 세월호 희생자들 유품 담아 전남 진도에서 출발했던 4.5t 대형트럭 오후 6시께 경기 안산 정부합동분향소 앞에 도착. 자원봉사자들이 트럭 컨테이너에서 희생자들의 여행용 캐리어 42개를 분향소내 희생자들의 영정사진 있는 재단 앞에 1열로 나열하고 유가족 30여명 등과 함께 추모행사.
[생활/문화] 1. “자동차수리 고객 3명 중 1명 수리비 과다청구 큰 불만”=21일 한국소비자연맹에 따르면 1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자동차수리 관련 불만 2013년 5409건에서 2014년 6222건, 2015년 6340건 매년 증가. 이 중 32.6% 소비자가 가장 불만족하게 생각하는 것은 견적과 수리비를 과다하게 청구하는 것으로 지목.
2. “경매 나온 <삼국유사>의 일부 판본 도난품 확인”=문화재청은 경매사 코베이가 20일 경매행사에 내려다 장물 의혹일자 출품 취소한 <삼국유사>권2 ‘기이편’을 감정한 결과 1999년 도난 문화재로 신고 된 ‘대전 삼국유사 목판 최초 인쇄본’과 같은 것으로 결론. 소장자는 “그런 줄 몰랐다”고 해명.
[해외 동향] 1. “트럼프는 안돼…미국 각계 저명인사들, 트럼프 낙선운동 동참”=미국의 제인 폰다와 놈 촘스키 등 유명 배우와 작가, 학자들이 '도널드 트럼프 낙선 운동'에 동참. 대선 레이스에서 무슬림과 여성, 이민자들에 대한 증오 부추기는 트럼프 후보의 선동이 도를 넘었기 때문. 특히 미국 민주주의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다는 판단.
2. “고양이 1100여마리 키우며 함께 살고 있는 60대 여성”=미 캘리포니아 리니아 라탄지오(67)는 버려진 고양이 1100여 마리를 키우며 운영하는 '캣 하우스 온 더 킹스' 공개 화제. 넓은 집 곳곳이 고양이 천지. 그녀는 "고양이 키우려고 결혼반지와 자동차를 다 팔았다"면서도 “행복하다”고 말함.
3. “살아 있는 원숭이 대상, 머리 통째 이식 수술 성공”=사람의 머리를 통째로 이식하는 수술하겠다고 밝힌 신경외과 전문의 세르지오 카나베로와 연구팀이 전단계로 20일(현지시간) 중국에서 진행된 원숭이 머리 이식수술 성공했다고 밝힘. 원숭이는 어떠한 신경 손상도 입지 않았으며 윤리적 차원에서 20시간 뒤 안락사.
첫댓글 살아있는 원숭이를 머리 통째로 이식했다니....놀랍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