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의 중림동 옛 서울역역사 뒷쪽 크지않은 작은 가게앞에는 항상 연탄불이
피워져있는것을 볼수있다.그리고 그 앞에는 항상 한청년이 앉아서 무엇인가
일을 열심히 하고있고 그 뒤론 빼꼼히 서서 그것을 보는 줄을 서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수있는데 그 가게 앞으로 가면 항상 볼수있는 풍경이기도하다.
중림동의 원조 닭꼬치집 오랜 기간동안에 이곳에서 장사를 하고있음에도
항상 가게앞에는 줄줄이 서있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는것이 새롭지 않다.
닭을 사다가 항상 손질을 하여 손님들의 테이블에 올린다.
추억의 음식과도 같이 연탄불에 구워진 닭꼬치는 고소하기도 하고 쫀쫀한맛이
일품이기도 하며 마치 중독성이 있는것처럼 나도 모르게 자연스럽게 손이간다.
연탄불에 구워먹는 음식들은 예전의 추억의 맛을 연상하게도 하는데 가끔은
따뜻한 연탄불에 구워진 음식을 찾으며 추억을 찾으려는 것도 좋을듯하다.
[2012.06월]
연탄직화구이 호수집의 원조닭꼬치를 찾아 오는 손님들은
저녁시간이 되면 항상 줄을 서서 닭꼬치를 먹어야한다.
닭꼬치는 닭을 준비하여 손질하여 꼬치에 끼워져 있으며
아직까지도 예전과 변함없이 뼈가 있다
반찬으로는 파김치과 총각김치가 나온다
파김치의 맛이 아삭아삭하며 약간은 매운듯하다
연탄불 직화구리 닭꼬치 예전에 굽던방식 그대로 석쇠에 구워낸다.
연탄불에 그을린 닭꼬치의 맛이 고소하다.
고추장 양념이 골고루 잘 베어있어 맛이 매콤하다
호수집의 또다른 인기메뉴는 닭도리탕이나
오징어와 삼겹살의 만남이 함께 들어간 오삼불고기도 함께 먹어보았다.
오삼불고기의 맛은 매콤하다 매운음식 안좋아하는분들은 한번쯤 생각해보시길^^
중림동의 호수집 원조 닭꼬치
연탄불에 직화구이로 닭을 직접 손질하여 만들었다.
요즘 사람들의 편리를 위해서 뼈없는 닭꼬치도 많이 판매하고 있는데
호수집의 닭꼬치는 뼈가 그대로 있어 조금씩 뼈를 발라먹는 재미도 재미있다.
닭꼬치에 잘 베어있는 고추장소스의 맛이 닭꼬치의 맛을 더욱더 맛있게
만들어준다. 옛날 그맛 그대로 추억의 맛을찾아 호수집의 닭꼬치 어떠실지?^^
서울 중구 중림동 호수집 원조닭꼬치
추천메뉴 // 닭꼬치1개[1.500원] 오삼불고기[13.000원]
주소 // 서울 중구 청파로 445
찾아가기 // 구 서울역사 옆 염천교건너 청파로입구
연락처 // 02 392 0695
오픈시간 // 아침11시30분 ~ 저녁 10시30분[주말30분씩 당겨짐]
휴일 // 매주 일요일
주차 // 불가능 좌석 // 50석
첫댓글 참 좋아합니다. 아니... 구워지는 그 과정이 재밌어 좋습니다. ㅋㅋ
햐~~~ 불 냄새나는 닭꼬치구이 군침이 도는게 꼭 가서 먹어보고 싶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