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두동 동부아파트를 생전 처음 다녀왔다.
102-1205 함에 꽂아놓기는 불안하여 찾았더니 마침 계셔 반갑게 인사를 나누었다.
선생님은 시력때문에 많은 고생을 하시며 노심초사하셔 일체 컴푸터는 삼가하고 시력건강에 매진한 결과
지금은 많이 좋아지셨단다. 시력상실까지 나올 정도라 ㅎ 그저 성경만 볼 정도로 시력에 조심 또 조심하신단다.
강원수필 1권과 춘천사랑 1 두권을 드리고 왔다. 너무 반가웠다. 자식 농사는 그야말로 풍년이시다.
둘째 딸이 서울대학교 국어교수요. 다음이 간호사 앞에 가족사진이 묵언으로 장로님이 도청직원으로 매진하실 때
자식농사지으신 것이란다. 축하드려요.ㅎ아랫층까지 만류에도 따라 나오셔서 배웅을 해주셨다.(11/27 德田)
첫댓글 춘주수필 회장님 때만 해도 건강하셨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속히 건강 회복하시어 문학회 행사 때 뵙고 싶네요.
시력이 좋아지시기를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