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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자 Mr. Go의 민법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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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경찰간부 관련
공운 추천 0 조회 131 23.11.21 16:4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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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1.21 22:29

    첫댓글 안녕하세요? 공운님..

    1. 민법 바른 방법으로 평탄하게 공부한 것을 가정한다면, 어떻게 출제되더라도 5개 이상을 틀리기가 어렵습니다 .

    2. 기출문제 풀이시 7할의 정답율. 누가 개념을 묻는다면 설명이 안됨.느낌으로 푸는 것 같음 -> 이것은 좋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7할이 아니라 3할도 못 맞춘다고 하더라도 전혀 문제되지 않지만, 자기가 맞춘 문제는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느낌으로 푸는 것은 하나도 못 맞춘 것과 같습니다. 아무 것도 공부하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3. 틀리는 문제를 체크하여 반복학습하고 고민 없이 맞추는 문제들을 소거하여 기출문제집을 더더욱 빠르게 회독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 빠르게 회독하여 익숙해지는 것은 더 이상 방법이 없을 때, 최종적으로 궁지에 몰려 궁여지책으로 어쩔 수 없을 때 택하는 방법이고, 시험결과는 주사기 던지기와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한 개의 문제를 풀더라도 4개 지문 모두 왜 정답이고 왜 오답인지를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상태에서 이루어지는 반복학습이 효과를 증폭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 23.11.21 22:37

    질문에 대한 답변

    1. 교재를 활용하여 어떻게 독학해야 효율적인 공부가 가능할까요?
    문제를 수동적으로 따라 가지 말고, 문제가 출제된 영역에서 출제될 수 있는 중요 포인트와 쟁점을 스스로 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공부하고, 문제를 풀 때에도 적극적으로 찾아가서 함정을 찾아내는 방식으로 풀기 바랍니다. 기본강의나 기본서 회독을 통해 그런 상태에 어느 정도 접근하고 난 뒤에 문제를 푸는 게 정석이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문제집을 쟁점별로 (예컨대, 제한능력자의 상대방 보호 방법) 문제를 풀고 난 뒤에는 각 쟁점을 말할 수 있도록 정리하고 암기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2. 혹시 책 내용 외적으로 강의를 통해 보충해주시는 중요한 부분이 있나요?
    이해를 위한 기본지식, 유기적인 연결과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 이해와 암기를 위한 두뇌 자극 등에 중점을 두어 전달합니다.

  • 23.11.21 22:39

    3. 35문제를 확실하게 커버할 수 있겠죠?

    그 객관식 교재에 서술되어 있는 내용을 수험생이 모두 이해하리라고 기대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중요부분(대체로 해설에 서술되어 있는 내용의 80% 정도)을 이해하고 정리하였다는 가정(=수험생이라면 누구나 할 수 있고, 해야하는 공부량이라고 생각함) 아래 5개 이상 틀린다면 그것이 이상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 일은 모두 예외가 있고 불가사의가 있으니 그럴 수도 있겠지만, 자신이 그런 소수에 속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하는 기우(杞憂)는 건강에 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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