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있었던 일이나 현재에 있는 일을 사실이라고 하며
거짓 없는 사실을 사전적 의의미로 진실이라고 합니다.
거짓 없는 사실을 진실이라고 말하는 것은
거짓을 전제한 사실이 있다는 것을 암시합니다.
오늘날 미디어 창은 드라마와 영화 등 거짓과 허탄한 공상과 주작으로 가득하고
거짓의 옷을 입고 그 양의 탈을 쓰지 않으면 미세먼지로 가득한 세상을 살수 없게 되었습니다.
OCN의 드라마 나쁜녀석들:악의 도시의 대사 가운데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면 빨갱이요,
왼손이 하는 일을 오른손이 알게 하면 수구꼴통이라는 대사가 나옵니다.
또한 선은 미숙하고 악은 성숙했다며
성숙한 선이 악이 되었기 때문이다고 하였습니다.
악으로 악을 제압하는 나쁜 녀석들의 드라마는
악으로 악한 사이비 교회를 구원하는 구해줘와 엇비슷한 맥락을 가졌습니다.
아마도 보이스 3의 골타팀이 구해줘 2에 투입되면
드라마의 혁명을 이룰 것입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씀은
구제에 대한 예수님의 말씀인데 드라마의 작가는 빨갱이짓과 수구꼴통의 짓으로 각색하였습니다.
빨갱이는 일제시대 불령선인에 대한 말이 아니라
빨갱이란 말은 빨강색을 좋아하는 사람을 빨갱이라고 하며 빨치산을 빨갱이라고 하고
새빨간 거짓말을 하는 사람을 빨갱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면 빨갱이라는 말은
어떤 일의 공작과 음모와 협작을 하는데 있어
아주 가까이 있는 사람도 알지 못하게 하는 세포조직을 의미합니다.
탈북자들이 정착하여 교회 생활하는 가운데 깜짝 놀라는 것은
셀 목회에 대한 북한에서의 인민 조직에 대한 공감대였습니다.
북한에서 인민의 세포 조직과 교회의 셀 시스템이
소위 주체 신앙을 위한 인본주의 조직이라는 동일체를 형성하고 있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여름성경학교나 부흥회나 특새 등......
프리모던의 기독교에 침투한 포스트모던의 실용주의라는 사실은 더욱 깨닫지 못하고 있습니다.
포스트모던의 실용주의는
교회 성장 프로그램의 목마른 갈증을 해소하는 단비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성장한 한국 교회는 대형교회를 추구하는 맘몬 신앙의 흔적을 가졌고
샤마니즘적인 주술 신앙으로 성령의 충만을 구하는 예수의 굿당으로 타락하였습니다.
언젠가부터 구원을 대신하는 치유라는 강단의 메세지는
심리학의 가역성 법칙을 혼합한 긍정의 힘을 이끌어 내는 심령의 치유입니다.
믿음의 사각지대에 신념의 똬리가 집을 지었고
은혜의 사각지대에 영성의 주술이 횡행하며
구원의 사각지대에 치유 센터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또한 진실의 사각지대에 놓인 기회의 균등과 과정의 공정과 결과의 정의는
자유 민주를 세월호로 침몰시킨 함정과 올무와 덫이 되었습니다.
자유의 진실을 묻어버린 좌파의 포퓰리즘은
나라 뿐만 아니라 교회의 위선과 외식의 그릇 안에 탐욕을 가득 채웠습니다.
진리의 자유, 그 참된 진실을 보지 못하는 눈과 듣지 못하는 귀와 깨닫 지 못하는 마음은
말하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보지 못하고 깨닫지 모하는 금은동목석의 우상숭배와 같습니다.
참으로 제주 4.3의 역사적 향기를 노래하고
광주의 민주 향기를 노래는 리더쉽으로는 자유 우파의 진실을 담아낼 수 없습니다.
타다남은 부지갱이에 덧칠하는 표리부동한 역사의식으로는
자유의 함성, 그 시대정신의 강력한 리더가 될 수 없습니다.
천국의 문을 닫고 지옥의 문을 여는 외식하는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넣어야 한다는 예수의 하나님 나라 복음의 일꾼이 될 수 없습니다.
위선과 외식의 끝은 멸망이요,
그것은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며 주를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 것입니다.
CTS의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한 한국 전쟁에 참전한 초대 군목 97세의 채규락 목사는
한국 교회의 인본주의 신앙과 배금주의의 맘몬 신앙의 쓰나미는
한국 교회의 유럽화 현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염려하였습니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는 인본주의 시스템은
천국의 문을 닫고 지옥의 문을 여는 외식하는 서기관 바리새인의 타락한 길이요,
그 길을 여로보암의 길처럼 한국 교회는 따라가고 있습니다.
인본주의 영성을 추구하는 좌파 신앙은
문화를 비롯하여 정치와 경제와 교육과 사법과 언론에 이르기까지
좌파의 씨알을 심어 그 열매를 거두고 있습니다.
참으로 진실의 사각지대에 놓인 거짓의 탈은
그 목구멍은 열린 무덤이요, 그 혀는 독사의 독이요, 그 발은 피흘리는데 발검의 경지를 이루었습니다.
진실의 사각지대에 놓인 거짓의 굴레는
하나님의 공의로 만민의 빛을 세우는 의의 역사를 대적하였습니다.
욥은 고난의 깊은 상처로
하나님을 향하여 눈물을 거짓과 싸웠습니다.
정직한 욥은 위로하러 온 친구들을 향하여
거짓말을 지어내는 자요 다 쓸데없는 의원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악인은 재난의 날을 위하여 남겨둔 바 되었고 진노의 날을 향하여 끌려가느니라고 말하면서
너희는 나를 헛되이 위로하며 너희 대답은 거짓일 뿐이니라고 하였습니다.
욥은 내가 정당함에도 거짓말쟁이라 하였고
나는 허물이 없으나 화살로 상처를 입었노라며 탄식하였습니다.
참으로 욥은 고난 가운데 거짓과 싸우며
마음의 정직과 입술의 진실을 그 역경의 삶으로 채웠습니다.
시편 기자는 여호와여 주의 장막에 머무는 자 누구오며 주의 성산에 사는 자 누구오니이까
정직하게 행하며 공의를 실천하며 그의 마음에 진실을 말하며
그의 혀로 남을 허물하지 아니하고 그의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며 그의 이웃을 비방하지 아니하며
그의 눈은 망령된 자를 멸시하며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자들을 존대하는 자라고 노래하였습니다.
또한 시편 기자는 여호와의 말씀은 정직하며 그가 행하시는 일은 다 진실하시도다
그는 공의와 정의를 사랑하심이여 세상에는 여호와의 인자하심이 충만하도다
여호와의 말씀으로 하늘이 지음이 되었으며
그 만상을 그의 입 기운으로 이루었도다고 찬양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시편 기자는 그가 너를 그의 깃으로 덮으시리니
네가 그의 날개 아래에 피하리로다
그의 진실함은 방패와 손방패가 되시나니
너는 밤에 찾아오는 공포와 낮에 날아드는 화살과
어두울 때 퍼지는 전염병과 밝을 때 닥쳐오는 재앙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참으로 만민의 빛으로 세우는 하나님의 공의를 진실의 푯대를 삼아
거짓된 말과 혀와 입술을 끊고 거짓의 굴레에서 벗어나야 할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여호와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주를 높이고 주의 이름을 찬송하오리니
주는 기사를 옛적의 정하신 뜻대로 성실함과 진실함으로 행하셨음이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거짓에 익숙한 이스라엘의 삶을 탄식하며
이스라엘의 멸망가 그 심판을 예언하였습니다.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들이 활을 당김 같이 그들의 혀를 놀려 거짓을 말하며
그들이 이 땅에서 강성하나 진실하지 아니하고 악에서 악으로 진행하며 또 나를 알지 못하느니라
너희는 각기 이웃을 조심하며 어떤 형제든지 믿지 말라
형제마다 완전히 속이며 이웃마다 다니며 비방함이라
그들은 각기 이웃을 속이며 진실을 말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혀로 거짓말하기를 가르치며 악을 행하기에 지치거늘
네가 사는 곳이 속이는 일 가운데 있도다
그들은 속이는 일로 말미암아 나를 알기를 싫어하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렘9:3-6)
호세아 선지자는 이스라엘 자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여호와께서 이 땅 주민과 논쟁하시나니 이 땅에는 진실도 없고 인애도 없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없고
오직 저주와 속임과 살인과 도둑질과 간음뿐이요 포악하여 피가 피를 뒤이음이라고 탄식하였습니다.
스가랴 선지자는 너희가 행할 일은 이러하니라
너희는 이웃과 더불어 진리를 말하며 너희 성문에서 진실하고 화평한 재판을 베풀고
마음에 서로 해하기를 도모하지 말며 거짓 맹세를 좋아하지 말라
이 모든 일은 내가 미워하는 것이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고 말씀하였습니다.
오늘날 우리 나라와 한국 교회는 진실과 거짓의 판단 기준을 잃어 버렸고
그 진실의 사각지대에서 주의 성령으로 말미암는 진리의 자유를 잃어버렸습니다.
참으로 하나님의 진실을 그 마음에 새긴 자만이
종말론적인 영원한 예수의 하나님 나라에 들어 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