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말씀(재) ●
분노를 정복하는 것은 겸손과 자비요.
악한 마음을 정복하는 것은 착함과 지혜라네.
(법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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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주변에 보면 이유없이 분노를 표출하거나 표출 하고픈 '분노조절장애'를 앓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는 자칫 자신은 물론이려니와 주변에도 큰 피해를 주게 되니 참으로 심각한 사회문제입니다.
여러분!
문득 분노가 치솟을 때는 자리에 앉아 잠시 연민의 마음을 떠올려 보세요.
분노는 물속에 잠긴 달처럼 실체가 없는 것입니다.
허상 뿐인 분노에 속지말고 본래의 면목을 찾아 펑안한 주말 보내세요!
사랑합니다 (하트)
남해금왕사 금산두손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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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심(下心)
#불경(不輕)
분노, 사악함, 인색함, 거짓말 등은 내 생각이 틀릴수도 있다며 마음을 잡아 내릴(下心) 여유 없이
오직 자신만의 생각이 옳다는 '자기우월주의'에 파묻혀 나와 다른 남의 생각과 행동을 무시하고 업신여기며(不輕)
'자기합리화'에 빠져 모두가 불행해지게 됩니다.
특히 재력과 권력을 가진 힘있는 사람들이 '자기우월심'으로 차별하며 겸손하지 못하여
없는 사람들을 무시하며 더욱 더 '자기합리화' 증세가 심한 경우도 보게 됩니다.
평상시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도 있다는 여유로운 마음(下心)과 지혜로운 배려심으로
가진 것에 만족하며 나눌 줄 아는 습관이 중요하단 생각을 (법구경) 말씀을 통해 다시한번 살펴봅니다.
京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