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대표 박충관)은 ㈜원앤드(대표 채호병)로 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물품을 기부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원앤드가 기부한 화장품은 수분진정과 피부보습에 도움을 주는 말차바이옴 스페셜 세트로 모이스처라이저, 토너, 리페어크림, 아이패치가 들어있는 500세트를 기부해 미혼한부모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원앤드는 지파운데이션의 ‘보육원 아동 선물상자, 5월의 키다리’캠페인에 동참해 보육원 아동 100명을 후원했다. ‘5월의 키다리’는 보육원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캠페인으로 기업과 개인이 선물상자와 선물금으로 선택해 후원이 가능하다. 보육원에 있는 아동에게 원하는 선물을 전달함으로써 행복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하고 있다.
㈜원앤드 관계자는 “미혼한부모의 경우 자녀를 위한 소비가 우선시되어 본인을 가꾸는 일이 우선순위에서 밀리게 될 것이라 생각했고, 이에 미혼한부모들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더불어 이번에는 보육원 아동을 위한 선물상자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 관계자는 “매년 꾸준히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해주신 원앤드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린이날 선물상자 캠페인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즐거운 어린이날로 추억할 수 있도록 지파운데이션이 힘써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코스메틱 브랜드 ‘헤이미쉬’를 운영하고 있는 ㈜원앤드는 2019년 9월부터 지파운데이션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힘쓰고 있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UN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의 특별 협의적 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취득한 국제개발협력NGO로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을 비롯해 국내 아동·청소년지원사업, 저소득 여성지원사업, 사회적경제사업 등의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