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지금처럼』(최수정 작사/작곡)은 1996년 2월 발매된
「이예린」 2집 정규 앨범 타이틀 곡입니다.
그녀는 머리를 Short Cut으로 자르고 Concept을 Sexy로
변경한 뒤 발표하면서 KBS 가요 Top 10과 인기 가요 Best
50에서 최고 4위까지 올랐으며 상위권 순위 에서 오랫 동안
머무르면서 흥행에 성공했습니다.
「이예린」(1974년생)은 청순하고 풋풋한 매력을 과시 하면서
1990년대 최고의 'Sexy Diva' 로 불리며 한 때는 군대 위문 쇼
에서 최고의 인기 가수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여성 가수였습니다.
『늘 지금처럼』은 1990년대를 대표하는 '댄스 명곡(名曲)' 하면
빠지지 않는 곡으로 이 당시가 지금까지도 가장 가요계의 최
상위권 순위 경쟁이 치열했던 시기 중 하나로 꼽히는 1996년
가요계였다는 걸 감안하면 대단하게 히트한 곡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한국적인 멜로디와 세련된 R&B 비트가 섞인 노래
자체도 무척 좋았지만 그녀의 '골반 댄스'가 제대로 먹혔다는 점,
그리고 그녀가 부른 Youtube 동영상에서 볼 수 있듯이 골반과
Hip 라인이 예술로서 대한민국 여성 가수의 Sexy Concept
전환의 대표적 성공 사례입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
사랑하는 사람이 내 곁에 있고
그대 눈 속엔 내가 가득해
이 세상 모든 것이 변한다고 해도
나를 놓지 마
눈을 뜨면 아침에 햇살이 나의 창을 두드릴 때
그대 팔에 내 잠을 깨고 내 모습이 초라해져
내가 미워 보일 때도 늘 지금처럼 나를 안아줘
Come on baby tonight
사랑한다는 말은 더 달콤하게
이 밤이 지나면 잊어 버리지 마
그댈 보는 내 모습이 초라해 지지 않게
우울했던 지난날은 잊어버려
그대 사랑을 받아들일 게
눈으로 숨겨온 그대의 어떤 말도 느낄 수 있어
우리들을 둘러싼 주변에 소문들이 방해를 해도
언제까지 흔들리지 마
나의 작은 실수라도 내가 부족해 보여도
늘 지금처럼 나를 믿어줘
Come on baby tonight
사랑한다는 말은 더 달콤하게
이 밤이 지나면 잊어버리지 마
그댈 보는 내 모습이 초라 지지 않게
Baby tonight baby baby baby tonight
그댈 보는 내 모습이 초라해지지 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