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0일째 다이어트 중... 100kg -＞ 65kg 35kg 감량...

[바람핀다]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2010.05.  100 kg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2011.06  65 kg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하여 운동을 했어요.

유산소운동 : 조깅 ( 15km. 1시간 10~20분 내외)

- 처음엔 걷는걸로 시작해서 매주 운동량과 운동강도를 조금씩 올려

조깅으로 발전... 매주 조금씩 뛰는 속도와 거리를 늘렸습니다.

현재는 파워워킹을 하면서 체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 1시간 ~ 1시간 30분내외) 

-0.5kg짜리 아령을 들고 하니깐 속도도 더 붙고 좋네요... (단지 사람들의 시선이...)  

근력운동 : 윗몸일으키기 (40회 6셋)

누워서 달리 들었다 내리기 (70회 6셋)

-이것 역시 처음엔 15회 3셋으로 시작해서 매주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서 현재까지 계속 진행중...

 유산소 운동으로 6개월간 조깅을 하였는데 아무래도 다리에 무리가 많이 가는데

억지로 버티면서 하다가 결국엔 아킬레스건이 파열되서 재활 받으면서 천천히

걷기 시작해서 지금은 파워워킹으로 대신해서 1시간정도 하고 있습니다.

근력운동으로 윗몸일으키기와 누워서 다리올렸다 내리기 하고 있구요.

=0= 하루도 안빠지고 했고 어딜 놀러가도 거기서 하게 되더라구요.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식이요법이 제일 중요하게 느껴졌어요.

제가 볼땐 식이요법이 다이어트의 80%를 좌우한다고 보거든요.

아침 : 당근과 우유 + 유산균 음료 (출근시간에 쫒기다보니)

점심 : 백반 (한공기에서 한공기 반정도에 여러가지 반찬 골고루)

저녁 : 당근 + 양배추 1/8 (케첩뿌려서) + 우유 + 유산균 음료

- 원래는 닭가슴살과 샐러드를 먹었지만 회사 스트레스때문인지

스트레스성 위궤양을 앓고 있어서 양배추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저녁에 닭가슴살을 먹으면 속이 너무 쓰리더라구요.

간식 : 건빵 + 아몬드 + 제로콜라

주말 아침 저녁은 평일과 동일하나

점심은 평소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습니다. (다 먹고 살자고 하는거니깐요...)

맛집만 찾아 다닙니다. ㅎㅎㅎ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다이어트전 상의,하의 사이즈 : 110 / 38

다이어트후 상의,하의 사이즈  : 95 / 28

그전에는 사이즈가 없어서 못입던 옷도 (인터넷 구입) 쉽게 구입할수 있어서

무척 좋네요...

원래는 60kg까지 체중을 감량하였는데... 주위분들이 병자 같다고 하더군요...

그도 그럴것이... 반년동안 40kg를 감량하였으니... 더 그렇게 보였을거예요.

거울을 봤을땐 그런 느낌이 없어서 잘 몰랐는데

놀러가서 디카로 사진을 찍어보니...

정말 병자 같더군요... 이건 아니다 싶어서

근력운동을 좀 더 늘리면서 저녁에 단백질 (닭가슴살) 섭취를 좀 많이 했더니

5kg정도 체중이 불어나면서 병자모습이 사라지더군요...

살을 빼고 나니 그전에 살쪘을땐 모든 일에 의기소침하고

무엇을 할때도 자신이 없었는데 살이 빠지고는 항상 자신감이 넘쳐 흐르네요.

제 본연의 모습을 되찾은듯 해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5. 기타 하실 말씀 / 비법 등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땀과 노력은 절대 배신을 하지 않습니다.

꾸준히 자기의 목표대로 앞만 보고 달리신다면 모두 다이어트 성공하리라 생각들고요.

다만 저처럼 운동중독에 걸리다보면 몸상태 생각안하고 많이 혹사 하다가 결국엔

운동하는데 무리가 많이 옵니다. 중요한건 천천히 몸 상태를 봐가면서 해야되더라구요.

다만 항상 언제든지 다시 찔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긴장의 끈을 놓치면 안되겠죠.

체중은 빼는거 보다 유지하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전 체중을 감량했다고 마냥 기뻐하진 않았던거 같아요...

어떻게 이 체중을 그대로 유지할까... 그 고민만 수없이 한거 같아요.

고민의 결론은 ^^ 요요 없는 다이어트 그것은 꾸준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우지 마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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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핀다]

꾸준히 열심히 하다보면 조금씩 변화가 생기더군요 ^^

[펌핑]

노력의 흔적이 보이는 몸이네요 ^^
참 많이 힘드셨겠네요 ~ 힘들게 만드신 몸 계속 유지하세요 ^^

[바람핀다]

많이 힘들진 않았어요. 그냥... 뭐라고 해야되나... 나름 즐기면서

재미있게 했던거 같아요. 단지 식욕을 참는게 어려웠죠. ^^;;

유지하는게 오히려 더 힘든거 같네요 ㅎㅎㅎ

[꽃님~]

복근 짱이네요! 멋있으세요!^^

[바람핀다]

^^ 복근이라고 할것도 없습니다.

늘어진 뱃가죽이 없어지는 그날까지 쭈욱~~~

[줄이자 팍팍]

참으로 고생스런 다이어트 하시거 같아요...조깅에 복근운동에....ㅎㅎ 전 윗몸일으키기 25회 1세트가 단데...천천히 늘려보려고요...^^;;;;

[바람핀다]

매주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갔기 때문에 힘들지는 않았어요 ^^

^^ 천천히 올리시다보면 좋은결과 있으실겁니다

[꼭빼겠습니다]

와..진짜 부럽다......저도 진짜 복근 만들기에 돌입하고싶어요 빨리 빼서 ㅋㅋㅋ

[바람핀다]

^^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미남코딱지]]

우와 좋은정보감사합니다..대단하세용 계속 뽜이팅하겠습니다^^

[바람핀다]

^^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여름o]

와... 복근!!!! 멋지십니다~

[바람핀다]

감사합니다 ^^

[괴정사거리]

쵝오~ 대박~

[바람핀다]

감사합니다 ^^

[임철]

멋찌시내요....얼굴이 완전 달라졌어요

[바람핀다]

감사합니다 ^^

[빼고싶다...!!]

부럽습니다~~~^0^

[바람핀다]

감사합니다 ^^

[rosa^^]

우와..대단하세요!!

[바람핀다]

감사합니다 ^^

[목표는50kg이다^0^]

혹시 후폰? ㅋㅋ 저 후폰인데....바꾸고싶지만 ㅜㅜㅜ ㅋㅋㅋ 아무튼 대단하세요 어떻게 40kg를....!

[바람핀다]

ㅎㅎㅎ 네 후폰인데 얼마전에 갤럭시로 갈아탔습니다.

^^ 꾸준히 열심히 하다보면 다 되는데 그게 쉽지만은 않더라구요.

[pro76]

와~~몸꽝에서 몸짱으로의 변신성공을 넘 축하드려요.. 그만큼 힘든 시간을 견뎌냈다는데에 더 큰 박수를 드려요

[바람핀다]

^^ 감사합니다. 앞으로 유지하는게 더 힘들겠지만 열심히 해야겠죠...

[살빼는너굴잉]

복근짱이에요!!!! 윗몸일으키기 집에서할땐 어떻게 해요? 장식장밑에 발끼우고 하는데 장식장 넘어올까봐 무셔~_~ㅋㅋ

[바람핀다]

저도 서랍장 밑에 발을 끼우고 해요 ㅋㅋㅋ

[롤케익]

대단하십니다. 멋찌세요~~ 건강하게 유지 하세요 ^^

[바람핀다]

네 감사합니다 ^^

[들꽃~]

대단하셔용

[바람핀다]

감사합니다 ^^

[들꽃~]

대단하셔용

[직사맨]

헉 부럽네요.

[바람핀다]

^^ 하루에 1시간만 투자해서 매일하면 천천히 몸이 변하더라구요.

[살빼서 당당하게]

완전 10년은 더 젊어지셨네요..하지만 외모믿고 네임처럼 바람피면 안됩니다..ㅎㅎㅎ

[바람핀다]

ㅎㅎㅎ 감사합니다.

[생기소녀]

정말 훈남 되셨어요~~완전 축하해요~~

[바람핀다]

점심만 정상적으로 먹구
아침 저녁만요

운동은 딱 그만큼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