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도 뒤늦게 보고, 후기도 더 늦게 쓰네요ㅠㅠ
바빠도 영화는 꼭 챙겨 보려고 노력합니다~
친구랑 같이 봤는데, 저는 원작을 읽지 않은 상태로 봤고, 친구는 원작을 읽어 본 상태로 관람했습니다.
영화관에 커플 단위로 많이들 왔던 게 의외였습니다. 친구랑 보기에는 그럭저럭 킬링타임으로 괜찮은 영화였어요. 주인공에 100% 감정이입하며 보지는 못한 것 같네요. 그래도 후속편 나오면 궁금증에 또 보게 될 것 같아요~
볼까 말까 고민하던 영화를 볼 기회를 준 쭉빵카페에 감사드리며 짧은 후기를 마칩니다.
첫댓글 감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