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을 무얼 먹을까하다가 쌈지길 지하에 있는 두부마을에 가보았습니다. 두부킬러거든요 ㅋ
4명이서 간거라서 2인용 놀부정식과 2인용간장게장정식을 주문했습니다.
2인용 놀부정식은 청국장(소), 콩비지(소), 보쌈(소), 2인식사
2인용 간장게장 정식은 게장, 청국장(소), 콩비지(소), 2인식사
이렇게 구성되어있더군요.
처음엔 이렇게 부추전이 나옵니다.
먼저 놀부정식이 나왔습니다.
청국장과 콩비지가 맛이 상당히 괜찮았어요. 집에서는 잘 해먹지 않는 음식이라 더 맛있었던 듯;;
연두부와 보쌈에 딸려나오는 두부 역시 맛있습니다 ㅋ
이후에 나온 간장게장.
놀부정식과 마찬가지수는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게는 비릿함때문에 전 안먹는 음식인데, 2인분치고는 양이 많은듯하더군요.
간장맛도 괜찮고 게도 맛있다고 하더군요.
놀부정식은 2만원이고, 간장게장은 3만5천원인데,
홈피에는 3만원인걸 보니 가격이 오른듯해요.
그리고 좋은 점은 봉투값 100원으로 콩비지를 무한정 가져갈수 있는 점이에요.
그래서 염치불구하고 5개 챙겼습니다;;;;;;
이외에도 괜찮은 메뉴가 많아 보였습니다.
다음엔 두부전골 한번 먹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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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메뉴도 많고 푸짐해요~ 제일 싼게 7000원부터고 가격도 다양해요~ 인테리어 갈끔, 직원분들도 친절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