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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우리 프방에멋지게 사시는 음악가님<br>요즘은 서해안 걷기에 빠지신분<br>집은 덕유산줄기 적상산기슭에 외따로 살고 계신분<br>많은이들이 그녀집에 가보고 싶다 하셨죠<br>바로 해뜰골 님!<br><br><br>대학동창들과 버스대절하고 여행하는중 덕유산휴양림에서 머무는 날<br>미리 여러조언 들었죠<br>오시겠다고<br>보고팠던 얼굴이니 <br>서울 출발부터 큰 기대 걸었죠<br>마침 덕유산휴양림 주차장에서 짐내리고 셔틀버스 기다리는 한밤에 도착하셨어요<br>반가움에 바로 껴안고~~~<br>바로 선물을 내려놓으셨어요<br>미리 우리 일행수를 파악하셨거든요<br></p><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dwWJ/8c031edb905441efce31ba5be70513fd15c4107e"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dwWJ/8c031edb905441efce31ba5be70513fd15c4107e" data-origin-width="1908" data-origin-height="4032"></div><div class="figure-img" data-ke-type="image" data-ke-style="alignCenter" data-ke-mobilestyle="widthOrigin"><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dwWJ/493ce95e11eb0549da248d5aba4df7fd0b161956" class="txc-image" data-img-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dwWJ/493ce95e11eb0549da248d5aba4df7fd0b161956" data-origin-width="1908" data-origin-height="4032"></div><p style="text-align: left;">판매하시는 장어를 애벌구이 하고<br>그것도 5마리나<br>무주구천동 산머루주를 4병이나 친구들과 밤에보내라고<br>거기에 손수만드신 작약꽃차까지<br>커다란 선물보따리에 같이 숙소로 올라가자는 말도 못하고 바로 보내고 말았어요<br><br>짐풀고 바로 장어 잘라구워 달콤한 머루주와 파티시작했죠<br>고맙고 아쉬웠던 짧은 만남이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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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지역토크/모임
반가운얼굴ㆍ 보고팠던 그녀와 1분의 만남
초록나눔
추천 0
조회 640
22.04.01 06:19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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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두분 마스크벗고 찍은사진에 뭉클합니다.
이리 얼굴뵈니 더반갑고 좋아요,,ㅎ
그리 만나셨군여.
얼마나 반가웠을까요.
넘 잘하셨어요.
남은일정도 즐거이 여행하셔요!!
그전부터 만나고싶다 하였습니다
마침 해뜰골님댁과 30분거리에 머물게 되어 소망이루어졌지요
예 모든일정마치고 서울로 올라가고 있는중입니다
프방에서의 인연 아주좋네요!
나둥
서울가믄 초록나눔님 보고프요!
인증샷 올려줌의
감동감사해요! ㅎㅎ
서울오실 예정있으면 전화주셔요
저도 제주가면 뵙고싶고여
저랑 나이가 많이 비슷할것같아서요
@초록나눔 글을접하고보니 세대가비슷해서
소통이 잘될거같아요! ㅎ
제주도 오시면 멋진찻집에서 차사줄게요! ㅎㅎ
ㅎㅎㅎ
느므느므 반가웠습니다.
쪼끔 더 늦게 갔으면
숙소앞에서 잠간
말씀이라도 더 나눴을텐데
이제 막 버스에서 내리는
부산한 참이어서
아쉽게 돌아섰네요~
그 언젠가 이벤트 선물로
비타민을 받아
그것도 다 먹었었는데
또 건강하라고 비타민을
챙겨주시네요.
집에 와 옆지기랑
사이좋게 한병씩 먹자고
나눴에요 ㅎ
오늘 오전 덕유산
곤돌라 타고 올라가신다 하셨는데
다행히 햇살도 밝고 화창합니다.
즐겁게 다녀가시길 바라구요.
언젠가 좋은 날 또 뵐 수 있겠지요.
늘 건강하세요 ~^^
너무너무 반가왔고 아쉬웠지요
오마낫
이런일도 있군요
대~~~~~~박
프방 최곰돠
해뜰골님 넘넘 이뿌세요!!
나눔님 따라서 여행하면 재미있는뎅 ㅎㅎ
해뜰골님예쁘시지요
재주많으시고
삭제된 댓글 입니다.
단정한님보다 제가 먼저 ㅎㅎ
사진으로나마 두분 보니 저도 너무 반가워요.
긴만남을 기약하며 짧은 만남을 가지신거네요.
프방 인연들이 참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나눔님 여행 잘 다녀오세요.^^
랑모아님도 코로나 잠잠해지면 뵈러갈 기회있을거에요
저도 왠지 뭉클합니다.
정없이는
정성없이는
절대 할 수 없는 일이지요.
맘도 몸도 건강하신 두 분의 웃음이 오늘 아침 프방을 횐하게 밝힙니다^^
유자향님
그렇죠
프방의 인연이 정으로 이어지는~~~
와ㅡㅡ우
작약꽃도 꽃차가 되는군요ㅡ이뻐라ㅡ해뜰골님 저도 궁금했는데ㅡ이뿌시네요ㅡ
잠시 1 분이나마 만나고 싶은 사람이라는 ㅡㅡ뭉클ㅡ멋집니다ㅡ나눔님 푸근한 미소도 넉넉해집니다
작약꽃차 모양이 예쁘지요?
열 시키는 효과도 있을것같고여
산모퉁이님도 뵙고싶은데 언제가 기회있겠지요
어머나
두분다 귀한 걸음 귀한
만나 하셨군요~~^^
해뜰골님
사진으로나마 인사드립니다~~^^
나눔님도 좋은 시간 보내시구요.
여시님 우리 서로 뵌적없지요?
그런데 많이 뵌것같아요
프방에서 정을 많이 나누어서~~~
너무 반가우셨겠어요
기분좋은 소식으로
오늘 아침을 엽니다.
남은 시간도 잘보내세요~^^
몸많이 회복되었어요?
언제 모두볼날 돌아올른지~~~
아공
마스크 벗은 두분 얼굴보니
저도 웬지 뭉클해지네요
첨 뵈었어도
몇년은 뵌것 같았을꺼 같아요
너무도 행복한 두분 모습에 오늘 하루가 행복일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ㅎ
두근두근 보고싶은 얼굴 기대하고 만남의 순간 !
사진한장박고 헤어질 수밖에 없는 아쉬운 순간이었답니다
지니님 우리도 기회가 있겠죠
1분이지만 강열한 만남이였네요.
두분다 넘 반가워요~~~
예 1분의 강열한 만남맞아요.
수다님과 만난 시간도 짧았는데
얼마나 반가우셨을까요?
글 속에서 만나다 이렇게 만나시면 많이 반갑겠죠?
저는 충주에 있으니 이 쪽에 오시는 분들 연락 주세요
저도 이런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두 분 모습 참 아름답습니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는 말 나이기 들어가면서 알게 되네요 ㅎ
지난 가을끝날무렵 충주참좋았어요
한일천사님 충주사시는군요
이제 전국에 흩어진 우리 프방식구땜에 어디가도 반가운만남있겠어요
충주에 계신다고요?
반갑네요. 작은댁이 충주라서 간혹 가는데~
충주 참 좋은 곳이죠^^
짧은만남 이지만 프방의 인연 그힘이 느껴집니다
반가운 만남이 계속 이어지고 마스크 벗고
편안하게 사는세상이 곧왔으면 좋겠어요
유저미님 서울오실때 그냥가기 없기! ㅋㅋ
마스크 벗는날 전국모임하기 기도해야줘
세상에,1분 만남이라니,너무 아쉽겠어요.
두분 아름답습니다.~~^^
콩수니아님
그랬다니까요
1분!
제가 좀여유있었으면 붙들었을텐데 아쉬웠어요
두 분 만남... 부럽습니다~
조금만 더 시간이 있었더라면... 많이 아쉬웠겠네요.
예 아쉬웠지만 어차피 짧은 만남 각오했으니요
언젠가 거리두기 차츰 풀리니 모두같이 만날날 있겠죠
짧은 만남은 다음을 기약하게 만들지요.
아름다운 추억 잘만드셨는지요?
많이 부러운 건 왜일까요? ㅎㅎ
그아름다운 인연을 응원합니다~~~``
보헤미안님도 추억만들어드릴게요
마스크벗고 만남예고할때 뵈어요
청일점이라 인기많을걸요
아름다운 인연~~
참 좋으셨겠어요~~^^
경북 봉화에 오실 땐 그냥 가지 마시어요~~^^
어머~~~봉화에 사셔요?
닭실마을 청암정 청량사청량산
만산고택 9년전 추억있는곳인데
언제고 또가보고 싶은곳이어요
기억할게요 웃음꽃님!
@초록나눔 네~ 봉화 참 좋은 곳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