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에..... 워낙 요즘의 콜로라도 선발진이</P>
<P>안정적인 활약(?)중이고...</P>
<P> </P>
<P>김선우도 마이너의(틀플A)피칭이</P>
<P>3⅔이닝(3실점)-6이닝(1실점)-5이닝(7실점)-8이닝(무실점)-7이닝(4실점)</P>
<P>롤러 코스터식의 피칭을 보여서 그런것 같은데...</P>
<P> </P>
<P>콜로라도가 웨이버 공시 하거나 선발진 합류하거나 둘중 하나라고 하는군요...</P>
<P> </P>
<P>허허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P>
<P>웨이버 공시라니... 선수를 위해서는 좋은 조건이지만...</P>
<P>이렇게 까지 구단이 욕심이 없는건가???</P>
<P> </P>
<P>*웨이버 공시란?</P>
<P>-메이저 리그에서 선수에 대한 구단이 권리를 포기 또는 양도하는 방안이며,</P>
<P>웨이버 공시되면 2일간의 타구단 클레임을 받고 그 이후에는 완전 웨이버가 되어</P>
<P>마이너리거가 되거나 자유계약 상태가 된다.</P>
<P>자유계약 상태의 선수는 어느 구단과도 자유로이 계약이 가능하다.</P>
<P> </P>
<P>현재 마이너에 있는 김선우 선수의 경우</P>
<P>이번 웨이버 공시는 선발진에 합류시키기 힘들 경우 팀의 다른 마이너리거와</P>
<P>유망주 들에게 기회를 주고, 김선우 에게도 기회를 주기위한 방안으로</P>
<P>만약 웨이버 공시 2일안으로 어떤 오퍼가 안들어오면(웨이버 클레임) 완전 웨이버로</P>
<P> </P>
<P>모든 구단과 자유계약이 가능한 상태가 됩니다.</P>
<P> </P>
<P>즉, 김선우를 원하는 구단이 있으면 웨이버 공시 발효 2일안으로 트레이드 요청을</P>
<P>하게 됩니다. 뭐... 굳이 구단이 손해를 안볼 수도 있지만 이 2일안으로 뭔가 이루어지지</P>
<P>않으면 구단은 얻는게 하나도 없게 됩니다.</P>
<P> </P>
<P>물론... 이 2일이란 기간에 타 리그(한국... 프로야구... -_-;;)의 구단이 </P>
<P>웨이버 클레임을 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지만...</P>
<P>콜로라도가 이를 받아 들일 리는 없겠지요...</P>
<P> </P>
<P>자유 계약 상태가 되면... 마운드 초토화 상태의 구단은... 뭐... 한번 쓸 생각으로</P>
<P>데려갈 가능성이 있지요.</P>
<P> </P>
<P>뭐니뭐니해도.... 김선우가 메이저리그 벌써 6년차가 넘었습니다.</P>
<P>(이전 보스턴에서 1년 남짓, 엑스포스에서 3년, 콜로라도에서 2년 마이너를 대애충... 빼도...)</P>
<P>그리고 작년의 활약은.... 매우 좋았지요.</P>
<P> </P>
<P>땜빵용 선발로 어디서든 써볼만 할 것입니다.</P>
<P>(매츠, 보스턴, 시카고 화잇 삭스 정도가... 필요 없겠지만... 또 있네.... 콜로라도... -_-;;)</P>
<P> </P>
<P>만약.... 만약... 올시즌 3~4달 동안 어디랑도 안되면.... 그냥...</P>
<P>한국으로 리턴하면... 안 될까???</P>
<P>WBC때문에... 병역 특례도 거의 보장 단계이고...</P>
<P>연봉이야 비싸겠지만....</P>
<P>어차피 올해는 안되고 내년부터 뛸 수 있는데....</P>
<P>용병 한명을 타자로 돌릴 아주 절호의 기회가 되지 않을라나???</P>
<P> </P>
<P>아아아..... 왜 이런 기사를 봐가지고.... -_-;;</P>
<!-- -->
김선우 선수의 슬라이더가 횡으로 변하고(대세인 박명환의 종으로 변하는 슬라이더랑은 다르지요) 커브가 다른 구질 대비 약하긴 하지만 직구도 140대 후반 찍어주고 간간히 첸졉, 직구 구속 조절 등으로 나오는 슬라이더와 커브(약하다 해도.... 국내오면 꽤나 쓸만할 것입니다.) 만으로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오히려, 미국에서 어설픈 커브와 첸졉이 파워좋은 애들에게 안먹히고 장타가 나오니까 주로 슬라이더 위주로(99년 2000년 레삭스에서 슬라이더 못던지게 했다죠? 어깨 일찍 망가 질까봐.) 피칭을 한것 같은데... 결정구, 카운터 잡을때 쓰는것인데... 한국 타자들은 미국많큼 힘이 좋고 컨택도 좋은 타자 별루 없습니다~ ^^
마자요...미국타자들과 우리타자들을 비교하믄 안되죠...솔직히...김선우 선수 정도면...10승이상은 충분히 할 자질을 갖고 있다고 봐야죠...울팀으로 와주기만 한다면 선발진은 정말 최강이 될텐데요...리오스-랜들-박명환-이혜천-김선우 5선발중에...만만이 볼 선발진이 없겠죠...
13억 이상... 아니 이젠 20억... 그정도 쏘고 1~2년 데꾸있을수 있으면 쏘십쇼... 분명 딱히 방도가 떠오르지않는 애물단지임엔 틀림없어보입니다. 만약 김선수 20억쏘고 울 명환선수 그 이하로 잡을생각하는건 아니겠죠... 그 둘은 고교시절부터 그 위치는 오래지나지않아 갈렸지만 라이벌관계였습니다. 절대적으로영
김선우선수가 두산에게있어 가장 잘 처리되는 방법은 영입보단 틀드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받아챙길수도 있고 타자가 부족한 두산구단에게있어 유망주 세트까지 노릴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죠... 김선우나 그 부친이나 엘지의 열렬한 팬이라는건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죠... 이런이유에서 정말 그리되는게 누구보다도 두
동주선수는 못해도 40억은 갈겁니다. 분명 너도나도 달려들테니... 본인의 위상과 이런상황을 잘 알고있는 동주선수가 과연 저액에 의리로 계약을 해줄까요... 누구든지 아마 끝까지 가려할듯... 더군다니 최근의 암울한 팀 상황으로써도 희망을 많이 잃었을테니 더더욱... 50억 이상도 쉽게 예상가능합니다.
명환선수도 솔직히 못해도 40억이상 가겠죠... 넘 적게 잡은듯... 절대 이금액 이하로는 눈도 꿈쩍안할듯... 너무나 당연한 그동안의 FA 시장이었으니... 여느 누구보다 다 실력이나 나이나 뭐든지 앞선 이 두선수인데... 저정도도 희망사항일수도 있습니다. 암튼 다 놓친다해도 두산 뭐라 그럴수 없지않나 싶네요
구단 운영비가 200여억원인데... FA 라고 해서 십년 가까이 잡아둘수도 없는건데... 불과 4년만 되도 50억 호가...^^ 솔직히 다른 구단이라해도 어려워 보이긴 마찬가지네요... 특히나 두산이면... 두산이 용쓴다해도 말리고 싶네요. 차라리 신선한 맛이라도 꾸준히 보여줬으면하는 바램뿐...
이런 차원에서 솔직히 저 선수들을 잡는것보단 어짜피 평생 끼고 있을것도 아닌데 합리적인 거래가 있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메이저처럼 돈없는구단이 살길을 선택했으면... 오클랜드, 플로리다처럼... 과감한 당장엔 팬들의 비난이 많더라도 그런 전략...^^ 정말 두산엔 필요하죠... 충분히 삼성을 꺽을수 있습니다.
첫댓글 왜 그런 기사를 봐가지고.... 괜히 군침돌고... 욕심 생기고... 막 그런거얌??
김선우라....전 그다지 울 팀서 좋은 활약은 안될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메이저에서는 비슷하면 방망이가 나오는데,김선우 선수의 공은 비교적 단조롭고,횡으로 변하는 슬라이더에는 강점이 있지만,종으로 변하는 변화구가 없읍니다.
따라서,슬라이더가 제구될때는 2-3점으로 5회 정도 선방 하지만,아닐 경우에는 3회 이전에 난타 당하더군요.종으로 변하는 포크볼 또는 싱커등의 제구가 필요해야 국내서도 통하리란 생각입니다.국내 야구는 비슷해도 방망이 안나오는 경우가 많읍니다.
김선우 선수의 슬라이더가 횡으로 변하고(대세인 박명환의 종으로 변하는 슬라이더랑은 다르지요) 커브가 다른 구질 대비 약하긴 하지만 직구도 140대 후반 찍어주고 간간히 첸졉, 직구 구속 조절 등으로 나오는 슬라이더와 커브(약하다 해도.... 국내오면 꽤나 쓸만할 것입니다.) 만으로도 괜찮을것 같은데요?
오히려, 미국에서 어설픈 커브와 첸졉이 파워좋은 애들에게 안먹히고 장타가 나오니까 주로 슬라이더 위주로(99년 2000년 레삭스에서 슬라이더 못던지게 했다죠? 어깨 일찍 망가 질까봐.) 피칭을 한것 같은데... 결정구, 카운터 잡을때 쓰는것인데... 한국 타자들은 미국많큼 힘이 좋고 컨택도 좋은 타자 별루 없습니다~ ^^
마자요...미국타자들과 우리타자들을 비교하믄 안되죠...솔직히...김선우 선수 정도면...10승이상은 충분히 할 자질을 갖고 있다고 봐야죠...울팀으로 와주기만 한다면 선발진은 정말 최강이 될텐데요...리오스-랜들-박명환-이혜천-김선우 5선발중에...만만이 볼 선발진이 없겠죠...
13억 이상... 아니 이젠 20억... 그정도 쏘고 1~2년 데꾸있을수 있으면 쏘십쇼... 분명 딱히 방도가 떠오르지않는 애물단지임엔 틀림없어보입니다. 만약 김선수 20억쏘고 울 명환선수 그 이하로 잡을생각하는건 아니겠죠... 그 둘은 고교시절부터 그 위치는 오래지나지않아 갈렸지만 라이벌관계였습니다. 절대적으로영
향을 미치겠죠... 그 영향이 김동주 홍성흔에게도 이어질겁니다. 이 파장은 엘지라도 휘청거릴거라 생각됩니다. 생각없이 옆집이 허접이한테 10억여원을 쏴버렸지만 한치앞도 못내다보는 역시 엘지일수밖엔 없는 처사라는 생각만 ...
김선우선수가 두산에게있어 가장 잘 처리되는 방법은 영입보단 틀드라고 생각합니다. 확실히 받아챙길수도 있고 타자가 부족한 두산구단에게있어 유망주 세트까지 노릴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죠... 김선우나 그 부친이나 엘지의 열렬한 팬이라는건 이미 많이 알려진 사실이죠... 이런이유에서 정말 그리되는게 누구보다도 두
산에겐 엄청 이득일듯... 김동주> 박명환>= 홍성흔>김선우... 이런등식이라고 생각하는 바로써 최소한 이런상황까지는 해결보고 영입해야할듯...
봉씨도 13억 넘게 받았는디 김선우는 도대체 얼마나 주고 델고 와야 되는겨? ㅋㅋ 내가 보기엔 틀드가 딱이얌 ㅋㅋ
써니 예상금액 약... 15~7억정도(계약금13~4억, 연봉 2~3억) But..... 박명환 최소 20억.... 김동주도 하는거 봐서 20억~30억대.... 뭐.... 대충 힘들죠. 써니가 힘들면 명환이 동주도 힘들죠. 하여튼.... 써니는 웨이버 되도 한국으로 리턴할 가능성이 20%정도 밖에 안되니깐요. 그냥 써본 말입니다. ㅋㅋㅋㅋ
그러게 ㅋㅋ 틀드 밖에 없네 쩝..
동주선수는 못해도 40억은 갈겁니다. 분명 너도나도 달려들테니... 본인의 위상과 이런상황을 잘 알고있는 동주선수가 과연 저액에 의리로 계약을 해줄까요... 누구든지 아마 끝까지 가려할듯... 더군다니 최근의 암울한 팀 상황으로써도 희망을 많이 잃었을테니 더더욱... 50억 이상도 쉽게 예상가능합니다.
명환선수도 솔직히 못해도 40억이상 가겠죠... 넘 적게 잡은듯... 절대 이금액 이하로는 눈도 꿈쩍안할듯... 너무나 당연한 그동안의 FA 시장이었으니... 여느 누구보다 다 실력이나 나이나 뭐든지 앞선 이 두선수인데... 저정도도 희망사항일수도 있습니다. 암튼 다 놓친다해도 두산 뭐라 그럴수 없지않나 싶네요
구단 운영비가 200여억원인데... FA 라고 해서 십년 가까이 잡아둘수도 없는건데... 불과 4년만 되도 50억 호가...^^ 솔직히 다른 구단이라해도 어려워 보이긴 마찬가지네요... 특히나 두산이면... 두산이 용쓴다해도 말리고 싶네요. 차라리 신선한 맛이라도 꾸준히 보여줬으면하는 바램뿐...
추정해도 두 선수의 몸값이 80~100억을 오르 내릴것 같은데...결국 프로라는 직업이 돈을 따라가는 직업이기에 두산에서 둘다 잡기는 버겁겠죠.이전의 선례로 첫 fa로 안경현이 나왔을때 삼성에서 뒷 이야기로 제시한 금액이 두산의 3배 정도 됐었다네요.안경현은 정때문에 남았었다고 하더군요.하지만,이후의 안경현 선수
에 대한 구단 처사는 상당하게 저급한 모습으로 일관했기에,옆에서 보고 생활한 두 선수가 과연 의리로 정으로 두산에 남으려 할 지는 명약관화한 사항입니다.
두선수다가 아닌 한선수도 잡기 힘들어보입니다. 두산이 과감히 돈을 쓴다해도 분명 두고두고 영향을 받을텐데요... 두산이란 기업은 말그대로 상위 몇팀에 비함 중소기업이죠... ^^ 어쩔수 없습니다 .이선수들땜시 신인선수들 영입 못하는건 성적을 무지 잘내도 싫습니다. 신인없는 프로야구는 논할가치도 없죠
이런 차원에서 솔직히 저 선수들을 잡는것보단 어짜피 평생 끼고 있을것도 아닌데 합리적인 거래가 있었음 하는 바램입니다. 메이저처럼 돈없는구단이 살길을 선택했으면... 오클랜드, 플로리다처럼... 과감한 당장엔 팬들의 비난이 많더라도 그런 전략...^^ 정말 두산엔 필요하죠... 충분히 삼성을 꺽을수 있습니다.
드넓고 인재많은 야구판에서는^^ 해외로 진출하던지... 아님 두산의 득되는 방향으로 매몰차지만 그렇게...^^ 한선수 잡기도 힘든것보다 그한선수 잡음으로써 분명 영향이 미칠것이기에... 그게 더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