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업무중에-신입이라 시다바리- 필리포럼 식구들의 단체 카톡질로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오늘아침까지 4픽 걸릴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탑5픽중 가장 확률이 높기도하고요.
그래서 탑3만 들면된다 했는데 성공했네요. 10픽은 이변없이 우리것이 되었고요. (굉장한 변수이자 우리의 드랩데이 파워장치)
일단 10픽은 잭 라빈, 제임스 영, 닉 스카우스타스 정도 고려 할 수 있겠는데 전 이 픽 역시 BA로 가야 한다 보고요.
애런 고든이 남으면 무조건 픽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가 그 얘기 왜 안나오나 했습니다.
3픽으로 엠비드면 노엘하고 겹친다? 아뇨.
같이 쓰면 됩니다.
물론 액섬도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이제부터 로터리픽에 대한 제 속내를 밝히면서 현재기준 제 탑10보드는 아래와 같습니다.
이건 추첨일전 드랩이고요. 현재도 변함은 없습니다. 전 2픽이든 3픽이든 엠비드가 우선입니다.
예스!!!
첫댓글 저도 걱정 안합니다.
제 top 10 보드는 이렇습니다.
1.위긴스 2.엠비드 3.파커 4.액섬 5.본레 6.고든 7.랜들 8.스마트 9.사리치 10.라빈
그 뒤로는 11.에니스 12.제임스 영 13.해리스 14.맥더맛
3픽으로는 어차피 위긴스는 뽑힐테니 엠비드나 파커 중 남는 선수 무조건 뽑아야된다고 보고(액섬도 정말 탐나지만 엠비드나 파커만큼은 아니에요)
라빈은 제 생각에 이번 스윙맨 드래프티 중 위긴스 빼고 최고의 실링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봅니다.그래서 10번으로는 긁어볼만한 선수지 싶어요.
파커, 액섬, 엠비드 선택지는 많아요 정말 2-3보다 3-4의 차이가 크게 느껴집니다.
하 식서스가 부럽네요 하지만 클리블랜드는 더 부럽네요 무슨 운이 있어서 또 1라운드 1픽을...-_-
NBA에서 드래프트를 앞두고 팀내 누군가와 겹쳐 선발을 고민한다는가 확실히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엠비드가 남아있다? 일단 뽑고 보는거죠.ㅎ 탑쓰리 재능인데 3픽에서 절대 스킵해선 안되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