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9월달이네요~
아침 저녁으로 춥네요, 잇님들 감기 조심 하세요~
요즘 날씨가 가을 여행하기에 딱 좋은 날씨가 아닌가 생각되네요~
그러고 보니 추석도 며칠 안남았네요~~ 잇님들에게 힘들어 하는 추석절 이지요.
노동이라 생각하면 노동이고 힘들다 생각하면 한없이 힘들지만 즐긴다고 생각하면 즐거운 거지요~
어차피 하는일 즐건 마음으로 하면 좋을것 같아요.
매일 매일 하는일 아니지만
일년에 두번 하니 가족들이 드신다 생각하시면 괜찮겠어요.
오늘은 별미밥으로 톳조림밥을 해보기로 했어요~
톳조림밥! 색다른맛이 날것 같아요, 전에도 해보았는데 맛이 좋고 건강에도 좋은 톳이지요~~~
씹을때마다 톡톡 터져 새롭네요.
톳을 맛있게 양념해서 볶아 밥에 비비니 적당하게 간이 베어 맛있어요.
<< 톳조림밥 만들기>>
마른톳120g, 당근1/2개, 돼지고기 갈은것120g, 마른표고1컵
다시마육수2컵, 간장1큰,참치액3큰, 미림3큰, 청주2큰, 소금, 쪽파,
설탕2큰,다진마늘1큰,참기름,후추, 굴소스2작
계란지단: 계란6개, 설탕1큰, 소금1/2작,청주1작
돼지고기 밑간하기 : 간장, 후추, 설탕, 청주,다진마늘,참기름
1) 톳을 15분간 불리기, 표고도 불려서 준비하기 ( 불린뒤 물에 씻어서 물기를 충분하게 빼준다)
계란도 지단을 부쳐서 채썰어준다.(지단도 얇게 부쳐야 보기좋아요)
다시마도 물에 불려서 육수를 준비 해준다. 표고와 톳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준비~
2) 다시마와 소금을 넣고 밥을 해줍니다~
무쇠솥에 밥을 하면 누릉지가 생기고 밥맛도 있어서 자주 하게 되네요~
3) 갈은 돼지고기를 넣어서 볶다양념을하고 물에 불려서 물기를
뺀 톳과 표고를 넣고 다시 볶아줘요.
4) 당근은 맨 마지막에 넣어야 처지지 않는다.
다시마와 소금을 넣고 지은밥과 볶은 톳을 한데 섞어주세요. 그런데 사진이 없네요.
찬합에 밥을 담고 지단을 넉넉하게 예쁘게 올린뒤에 송송썬
쪽파로 장식해주었어요~
또 다른 찬합에 포도, 황도, 바나나를 넣어서 준비 했어요~
화사하게 자리 잡은 톳조림밥 만들어 봤어요~
톳에는 칼슘, 철, 인, 칼륨, 요소,등의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혈액을 깨끗하게 하고 동매경화예방에 효과가 있고 다이어트에도 좋답니다~
첫댓글 하아~~~~감탄이 절로 나네요 솜씨 좋으신 분 ㅎ 한참을 들여 다 보다 보면 할말도 잊어요 ㅎㅎ 사랑과정성이 듬뿍 담긴
요 도시락 주인공은 누구신가요??? 대접 받는 기분에 얼마나 행복하실까요
물론 남편이지요.~~ㅋㅋ
가슴이 두근두근할정도로 정성과맛과영양이 느껴집니다~~짱!!ㅎ
감사합니다.
아하! 요렇게해먹어면돼는군요 저두 마른톳 선물받은거있는데 어떻게해먹어야하는지 모르고ㅇ그냥있는데 ㅎ 감솨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억수로 맛나게 보여요~
받아보시는분^^완전 반하겠어요~
톳조림^^저도 해봐야겠어요^*^
그렇겠죠.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