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하고 후덥지근한 날씨가 계속되네요.. 건강 조심하세요..
오늘 아침에 꿈을 꾸웠는데..무슨꿈인지..불안하기도하고 또 올려봅니다..
제가 우리동네를 걷고 있는데요..좁은 도로 양쪽으로 가게들이 쭉 늘어서있구요..현실과 비슷한 광경입니다..걷가다 중국에 있는 남편과 통화를 한것같은데..무슨 내용인지는 잘 기억안나고 바로 끝내고 나서 왼쪽에 있는 한 가게에 들어갓는데..왜 들어갔는지 모르겠네요..길건더 오른으로 있는 가게로 눈이 가 지는데..보니..전에 하던 업종이 잘 안되었는지..다른 업종으로 바뀌어 있네요..주인은 그대로인데.업종만 바뀌어..손두부 만드는가게로 변해 있어요..업종 전환한지 얼마 안된것 같아보이는데..전 출출하기도 하고 그곳으로 갔어요
첨엔 직접 콩을 갈아서 즉석에서 만들어주는 그런 손두부를 연상하고 갔엇는데..그게 아니고 체인점인지..본사에서 내려보내주는 재료를 잘 배합해서 만들어파는 두부네요..그 만드는 공정을 왜 이 젊은 아주머니가 저에게 상세히 설명해 주시는지 모르겠어요.. ..전 그냥 배두 고프고 묻지도 않고 별로 관심도 없는대도..금방 만들어져 나오는 두부를 보니..그냥 평범한 흰두부가 아니고..몸에 좋은 검은콩과 검은깨를 섞어서 만들엇는지..알갱이들이같이 섞여있네요...맛있어보여요..전 그냥 맛이나 보려고 먹엇다가 앉은자리에서 두 모나 해치웠습니다..생각보다 맛도 괜챤아서 포장을 해가려고 하니..세모에 천원밖에 안한대요..그래서 세모를 포장해달라고하니..그 젊은 아주머니가 서비스라며 포장용기에 담긴걸 덤으로 주셔서 보니..그안에 메밀국수인데 비빔메밀국수에요..맛있어보여서 고맙다고 하고 그곳을 나오는데 아까전에 맛잇게 먹고있던 두부가 아직 입안가득 잇어서 오물오물 씹다가 왼쪽 윗쪽에 어금니 쪽으로 나 있는 이가 (꿈에선 금으로 씌워있었고 이미 썩어서 흔들리고 아프기도하고 조만간 빠질듯 했서요..) 쑥 빠져서 두부랑 함께 씹히는거에요..첨엔 좀 놀라서 빠진이를 꺼내 보고나니.. 오히려 놀라기보담은 시원한 생각이 들었어요.
장면이 바뀌어
이번안 큰 빌딩안에 주차장으로 차를 타고 들어가고있어요..제 차안엔 가족들이 같이 타고있었던거 같은데..누군진 모르겠고 생각나는건 친정엄마와 여동생 입니다.. 대부분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통로가 비좁고 급커브 이쟌아요 ..이런곳을 빠져가고 있는데..한대가 겨우 빠져나가기도힘든이 좁은 통로에 저말고 두대의 자가용이 같이 빠져나가고있어요 제차는 가운데에 위치해있고 제차 오른쪽과 왼쪽엔 각각 빨간 자가용이 한대씩 그래서 총 세대였는데..부딧칠듯 부딧칠듯하면서 용캐도 빠져나가네요..그런데 차에 같이 타고있었던 엄마가 왜 그 좁은 통로 밖에서 그광경을 보면서.."이렇게복잡한 곳에 왠차가 세대나 끼어가냐며 툴툴거리시고있어요..겨우 빠져서 지하주차장에 주차를 해놓고 엘리베이터를 타려고 한것같은데..엄마와 가족들은 그곳에 있고 저만 혼자 나가려고했는지..저만혼자 엘리베이터를 타고잇네요..엘리베이터문이 닫히려고 하는 찰라에 황급히 어떤 남자아이 하나가 뛰어들어오는데 하마터면 문 사이에에 끼일뻔한걸 제가 열림버튼을 재빨리 누르는바람에 다행이 끼이진 않았어요..그런데 바로 담에 젊은 남자하나가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오네요..문을 닫으려고 이남자가 닫기버튼을 누르는데 작동이 잘 되지 않아요 그래서 고장인가부다 하고 남자아이와 젊은 남자는 내렷는데 저혼자만 무슨 생각으로 그랬는지..고집스럽게 버티고잇어요..잠깐 고민을 한것 같아요..내릴까 말까하고 그러다가 위험하겠다 싶어서 열기버튼을 길게 누르고 문이 닫히지 않게 한다음 폴짝하고 내렷습니다..
또 장면이 바뀌어..
이번엔 공항에 온것같아요..비행기가 이륙하고 착륙하는 활주로 같아보이는데 어마어마하게 넓은 광장이네요..
여러명의 사람들이 제 주위에 있었는데 제가 왜 여기 서 있는진 모르겠어요..
그런데 한남자가 그곳에서 막 난동을 부리고 잇는데..제눈엔 공항에서 일하는 직원(상부의 지시를 받고 통제를 하는사람같아보이기도 하고 인부 같아보이기도하는)으로 보이는데 왜 거기서 난동을 부리고 있는지 모르겠어요...이사람 복장을 유심히 보니..앞엔 무슨 글짜를써 놓은 조끼같은걸 걸쳤는데..외국어로 썻는지 무슨내용인지 알수가 없네요..체구도 외소하고 마르고 기운도 없어보이는데..그리고 꿈에서 이남자가 왜 일본인으로 느껴졌는지 모르겠네요..한손엔 경찰들이 옆에 차는 몽둥이 같은걸 들고 난동을 부려요
이윽고 이 소식을 듣고 다른 직원(인부)이 지게차를 빠르게 몰고 오네요..이사람 모습을 보니 아까 그 난동부리던 남자와 체구도 복장도 아주 흡사합니다역시나 몽둥이를 들엇어요 ..이남자도 앞에 글짜가 적힌 조끼를 입고잇는데 역시 무슨 글짜인지 알수가 없어요..이남자가 난동부리는 남자를 진압하려고 온것 같아요..그런데 어디서 난데 없이 보이지 않는 손인데 다른 몽둥이가 나타나서 이 난동 부리는 남자를 마구 사정없이 내려 쳤어요..제생각엔 이남자 뼈는 고사하고 아주 가루가 되있을정도로..그리곤 진압하려는 남자가 타고온 지게차의 버튼을 누르니 창살인지 동물의 우리인지 구분이 안가는게 내려와서 이 난동 부린 남자몸을 뒤덮어 말끔하게 싣고 갔어요..그걸보고 왜 전 시원하다고 느꼇는지 모르겠습니다..그러곤 깬것 같아요..
첫댓글 제가 보기엔 이꿈 모두가 님의 남편하고는 관련이 없는 꿈으로 보이고
님의 그 제판하는 일 하고 관련된 꿈으로 보이고
꿈은 좋은데요 이미 썩어서 흔들리고 아픈이빨 빠진게 사람이 죽고 그런 꿈아닙니다
그동안의 근심걱정이 빠진것이지요 그리고 님의 차 주위에 빨간 승용차 님을 돕는 사람들 입니다
뭐니 뭐니 해도 님에게 유리한 증인체택이 중요하니 잘 선택하세요
그럼 이번제판에 좋은 결과 있는 꿈입니다
쪽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