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잠시뿐일꺼야 곧 끝날꺼야 또 해가 뜰꺼야
갑자기 왔다 적시고간다 소나기소나기
날이 참 좋았는데 화창했는데 말없이 내리네
갑자기왔다 적시고간다 오
우산없이 살다가 아주 흠뻑 젖었네
정신없이 살다가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 웃어야지 소나기
내가 눈을떠야 세상이 있어 눈감으면 되자나
잠시 꿈을 꾸며 그리고 눈을 뜨면 괜찮아 오
내가 찾아가야 인생이있어 또 내일이 있자나
오늘 하루만 소나기
무지개가 피고 기지개를 피고 다 잊어버리고
갑자기왔다 적시고간다 오
우산없이 살다가 아주 흠뻑젖었네
정신없이 살다가 울다가 웃다가 울다가 웃어야지
소나기
내가 눈을떠야 세상이있어 눈감으면 되자나
잠시 꿈을 꾸면 그리고 눈을 뜨면 괜찮아
내가 찾아가야 인생이있어 또 내일이 있자나
오늘 하루만 소나기
이 노래 첨에 들었을땐 가사내용도 뭘 말하려 하는건지 이해안가서 잘 안들었는데
가사가 왠지 지금 우리나라 현실을 얘기해주는거 같지 않나요?
그렇게 생각하니 노래가 참 좋다는ㅎㅎ;
때마침 밖에 또 비가오는군요...
작사작곡을 싸이가 했네여 이건 좀 예외ㅋ
첫댓글 완전 맞아떨어지죠! 이승환 천일동안 마지막도 참 그렇다는-_-;;;
싸이가 왜요ㅠㅠ싸이노래 좋은 노래많아용, 신나는 노래가 아니라서 의외라는 뜻이신가요?
작곡은 싸이가 아닙니다. 저도 참여했던것이라 조금 할말이있지만 사실 이거 자기 군대가는것 때문에 ...원래 곡은 작년에 쓰긴 했지만-.-작사를 최근에 했고...자세한 내용은 적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