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해외IT전문매체 폰아레나(Phonearena)는 영국 소비자 감시기관인 위치?(Which?)가 직접 테스트한 태블릿PC 배터리 수명 테스트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테스트는 모든 태블릿PC들의 밝기를 200니트(nit)로 고정시킨 뒤, 9.4인치 이상 라인업과 7.9인치 이하 라인업 등 2개로 나눠 진행됐다.
가장 배터리 수명이 길었던 태블릿PC는 애플 ‘아이패드4’와 ‘아이패드 미니’가 차지했다. ‘아이패드4’는 811분을 기록했으며, ‘아이패드2’도 591분을 기록하면서 2위를 가져갔다. 애플의 배터리 효율성이 입증된 셈이다.
그 뒤를 이어 9.4인치 이상 라인업에서는 소니 엑스페리아S와 삼성전자 ‘갤럭시탭2 10.1’, 마이크로 소프트 서피스RT가 비슷한 수치로 각각 3, 4, 5위에 안착했다. 가장 배터리 수명이 낮았던 태블릿PC는 ASUS 트랜스포머 프라임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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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4인치 이상 태블릿PC 배터리 수명 테스트 결과 (자료 : Which?) |
7.9인치 이하 라인업에서는 아마존 ‘킨들파이어 HD'가 2위를, 구글 레퍼런스 태블릿PC인 ’넥서스7‘이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가장 낮은 수명을 보인 것은 삼성전자 ’갤럭시탭2 7.0‘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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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인치 이하 태블릿PC 배터리 수명 테스트 결과 (자료 : Wh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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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음.. 배터리 수명... 중요함. 감사하게 보고 갑니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