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이,그냥 가만 안 있겠단
듯이,아침부터 찬바람이,만만한 머릴 훓고 지나네여- 역시나
휴일새벽이라 전철안은 텅텅-
빈,온기없는 썰렁한 분위기로 길고긴,어둠의 공간으로,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일탈하지
않고,목적지로 향해,거침없이 질주합니다.
가다보니,오전 6시53분경, 여명구형님이,오늘도 서청대 출근하는냐는 카톡이 떳네유ㅡ
당연히 간다했더니,진로마트앞
에서 부킹하여 서청대 뒷 관사
까지 갔다가,내려오면서 문안
드리는 시간이 08시20분,다시 주차장에 내려왔습니다.
동녘하늘엔 이제야 찬란한 태양이 솟아 오르고,현수막엔 간략하고 깊은뜻이 내포돼있는
♡대동령님!당신이 있기에 여전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꿉니다.♡란,글귀가 가슴에
한방울 눈물 맺히게 합니다.
또한,하늘높이 꽂혀있는 태극긴
희망의 상징으로 펄럭이고ㅡ
명구형님은,새벽까지 근무 하셨기에 집으로 가시고,전 출소자 대기실과 윗 주차장을 오르내리다,10시 10분에나와 평택으로 갑니다.
평택역전에서 김밥 먹고선,
캠프 험프리스에 도착허니,
12시 50분,벌써,적잖은 인원이
모이셨군여,요사인 좌빠리 몇
땜에 본의아니게,덩달아 몇몇이 천막에서 노숙까지 하신다는데
저것들을,마-대갈통 뿌쌰뿌고 싶지만,참을인 자를 맘속에 새길뿐,별 뾰족한 도리없지예.
근데,웬 스파이더맨 가면을
쓰고하면,미군들의 이목을끌며
또 좋아한데요,해서 장난삼아
쓰고선 한참 있었는데,도대체
갑갑해서 오래 못 있겠어서
벗고 말았구요ㅡ암튼,발상전환
은 잘 했구먼유ㅠ
지인들도 많이오셔,분위긴
좋습니다.하여간에 태극기욕심
많으신 강북종수님은,여기서도 대형태극기,성조기 3개는 매달
아 놓구,크고작은 택극기와
성조기,이스라엘기 등을,양손에
들고 있습니다.못 말리쥬ㅡ
바람은 점점 세차 지는데도,
집회시간,오후 2시가 되어가니
인원이 점차 늘어나네요,다들
어제집회 참석 하시고들,지친
몸들 휴식도없이,오직,숭고한
신념인,애국심하나로 모든것-
내 일신조차도 당연 희생하는
맘으로 참여 하셨는데요ㅡ
대부분 연로하신 몸들을
혹사시키는 모습들을 보자면,
기막힌 이현실,꿈인가 싶기도 하고,차라리,꿈이였음 싶을때가
수십만번을 넘었을 거구만요,
단지,나라사랑 하시는죄 밖에
들 없으시누만... 에효~통제로
소이다ㅡ
벌써 제가 퇴근할 시간인,
오후 3시가 되였네요,남은분
들께 미안혀서,제대로 인사도
모하고 슬그머니 빠져나와
집으로 옴써,즐거운 여행은 아니였지만,희괴한여행 잘
다녀왔습니다.감사합니다.
2019년 01월 20일.
첫댓글 고개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차가운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우리함께 아름답고 소중한 오늘을 이겨내면 좋겠습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그리고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 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대통령님!당신이 있기에 여전히 대한민국의 미래를 꿈꿉니다
가슴이 저려옵니다
건강 하십시요
고맙습니다.
주말에 수고하셨습니다
덕분에 좋은 글과 사진 잘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추운 날씨에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