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 죽음에 의지할 곳 없으니
가고 오면서 갖은 어려움 겪었네.
마음을 탐욕스런 육신에 의지하니
태어나 고통 받음이 끝이 없네.
(법구경)
중생들은 스스로 지은 선악의 응보로 육도
(六道 천상, 인간, 아귀, 수라, 축생, 지옥)의
고락을 받으면서 무수한 생을 끝없이 되풀이 합니다.
부처님께선
'현재의 생은 과거의 유산이고,
지금의 행위는 미래를 만드는 바탕'이라고 하였습니다.
좋은 일을 반복하면 좋은 미래를 기약할 수 있습니다.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현재를 충실히 살아가는 날들이 되어지소서!
보각일연 선사는 노래합니다. "
즐거웠던 한때는 자취 없이 사라지고
시름에 젖은 몸이 덧없이 늙었구나.
한 끼 밥 짓는 동안 기다린 들 무엇하랴?
생사 꿈결인 줄 내 이제 알겠노라."
계룡산인 장곡 합장
첫댓글 장곡스님의 좋은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