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수)은 지난 26일 곡성미래교육관 나동 1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세계시민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2022. 곡성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학교에서 추천받은 12명의 다문화가정 학생이 참가해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태국어 등 5개 언어)로 나의 꿈, 행복한 우리 가족, 요리 레시피 공개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한 초등학생 참가자는 “엄마가 한국어보다 캄보디아어로 대화하는 것을 많이 봤으며, 엄마 나라에 대해 더 알고 싶고, 엄마 나라에 놀러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와 대화를 많이 하고 싶어서 캄보디아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김선수 교육장은 “학생들이 이중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은 미래에 자신의 꿈을 펼치거나 진로를 선택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자신들의 재능을 살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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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교육지원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개최
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수)은 지난 26일 곡성미래교육관 나동 1층 시청각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다문화가정 학생을 대상으로 세계시민 역량을 갖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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