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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 게시판 [발언] 3D TV 출시에 따른 과제와 전망
이군배 추천 0 조회 847 10.04.15 09:11 댓글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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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4.15 12:20

    첫댓글 일단 지상파 3D방송은 현재로서는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현실성 없는 것으로는 방송을 h264로 전환하고 1080i를 3D로 방송하는 방법입니다.
    두번째는 방송규격은 mpeg2로 그대로 두고 해상도를 480P로 바꾸고 SD방식으로 3D방송하는 방법입니다. 그외에는 물리적으로 지상파 3D방송을 할 수가 없습니다. 물론 스카이라이프나 디지털 케이블 방송은 현재 h264로 방송하고 있기 때문에 3D방송은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품질은 제대로 만든 블루레이와는 비할바 못하다는 것은 당연한것이구요.
    3D블루레이플레이어, 3D티브이, 그리고 3D지원하는 AV센터(리시버) 그리고 그걸 연결할 HDMI 1.4케이블들이 모두 필요합니다.

  • 10.04.15 12:23

    대부분 최근 위 물품중 한 두개는 구매하신분들이 본 카페회원분들은 대부분이실텐데 상당한 금전적 손실이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돈도 돈이지만 카페주인님 말씀대로 볼 게 없 는 데 (이후 올해안에 개선될 확률도 적어보입니다.) 굳이 마루타가 되셔야 할지 생각됩니다.
    영상학적으로 입체감은 시야를 가득채웟을때 더 사실적이므로 사실 티브이 보다는 3D프로젝터가 더 효과가 좋다고 생각합니다만 프로젝터는 설치의 어려움이 있기때문에 호불호가 같릴것 같습니다.

  • 작성자 10.04.15 12:47

    현재 저도 제일 궁금한게 과연 지상파 3D HD방송을 어떻게 할지가 무척이나 궁금한데, 어제 보도를 보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미국 ATSC와 풀HD 지상파 3D방송 미국 표준으로 채택을 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구체적인 기술적 내용은 언급이 없어 알수는 없으나, 엇그제 LG전자가 SBS와 지상파 3D방송을 비 실시간으로 한다는 내용과는 분명 다른 내용인것 같아 다행이라는 생각은 드는데, 과연 지상파를 통해 풀HD 3D방송이 가능할지 정말 많이 궁금 합니다. 현재 3D BD타이틀의 3D 1080p(L/R)의 영상을 보면, 용량이 어마 어마 한데, 이 큰 용량을 지상파를 통해 과연 전송이 가능할지...???

  • 작성자 10.04.15 12:48

    제 짧은 생각으론 지상파 3D HD방송은 케이블이나 스카이라이프처럼 H.264로 L=1080i(8Mbps)/R1080i(8Mbps)=16Mbps로 보내는 방식이 아닐까 생각은 드네요. 이럴경우 문제는 i로는 L/R의 신호를 맞추기는 쉽지 않을듯 보입니다. 1080i-->1080p로 업을 해서 L/R의 영상을 결합을 한다면, 이론적으로는 가능해 보이는데, 그럴경우 과연 L/R의 영상이 떨림없이 잘 결합이 되는냐가 관건이 아닐까 합니다. 현재 삼성/LG의 3D BDP(1080p;L/R) 영상을 3D TV로 보면 약간의 이중 영상이 나타나는데, 미디어를 통한 이중 영상 문제가 방송 신호로 왔을때 과연 문제없이 처리가 될수 있을지가 궁금해 지긴 합니다. 이건 제 상상입니다.

  • 10.04.15 14:43

    일단 하나의 문화현상이(아바타로 인한) 기술의 전환을 재촉하고 있는 면에서 시대의 흐름이 되는 것 같아요. 물론 기술이 먼저 개발되었지만 그동안 다수의 필요욕구가 충족되지 않았지요. 그러나 아바타로 인해 촉발된 욕구가 불같이 기술에 대한 관심을 보이면서 개발사들이 관심을 갖고 발전이 앞당겨 지고 있다고 봅니다. 아직 미진한 점들이야 많이 남아있겠지만 일단 3D를 경험해 본 사람들로 인해 결국에는 3D가 대세가 되겠죠. 또 그 미진한 점들도 빠른 속도로 대체기술 개발이라던지 규정의 변경으로 인해 메꾸어 질 것 같네요.

    다만 지금 시중에 나와있는 3dTV들로는 아바타와 같은 느낌을 받기에는 많이 부족할 것 같구요.

  • 10.04.15 14:44

    일반 사용자들은 너무 신제품에 목메이지 말고 평가라든가 사용기를 충분히 기다린 후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난 뒤 사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너무 급하다 하는 분들은 PC 3D 시스템을 먼저 갖추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작성자 10.04.15 14:56

    음... 현재 PC용 3D와 3D TV간 호환은 거의 안되는 것 같습니다. PowerDVD10이 3D를 지원한다고 해서 삼성/LG 3D TV로 보려고 했으나, 전혀 안되더군요. 그렇다고 엔비디아 3D도 안되고, 3D게임들도 3D TV로 연동해서 보기는 쉽지 않을듯 합니다. 제 생각엔 PC에서 3D가 되려면, 비디오카드도 1920X1080/120Hz를 지원해서 HDMI Ver1.4에 대응을 해야 3D BD타이틀(1080p-L/R)을 3D TV로 볼수 있지 않을가 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4.15 22:16

    조금 이해가 안가네요. 그럼 사이드 사이드 방식을 말씀 하는 건지요? 스카이라이프가 현재의 HD방송처럼 1080i인데, H.264로 해서 사이드 사이드로 방송을 하고 있는데, 결국 그것이 960X1080 아닌가요? 물론 X2는 아닌듯 한데... 좀 이해가 안가네요. BS13은 아날로그로 3D방송을 한다고는 들었는데, BS11이면, 디지털 채널을 말씀하시는지요?

  • 10.04.15 22:23

    늘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무엇보다 첫 머리글이 와 닿네요,,, 2001년 8월 2일... 우리 카페 개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4.16 09:08

    예. 사실 저도 BD방송을 가페 AV연구소&시연장에 설치는 해 놓았으나, 수신상태/화질 때문에 잘 사용하지 않고 있어서 채널 이름을 기억을 못했네요. 확인해 보니 BS11(채널 211번)번이 맞네요. BS11은 3D방송을 세계최초로 했습니다. 3D TV로는 국내 현대아이티 3D TV(모니터)가 수출이 되었고요. 그런데, 이 방식은 스카이라이프가 하고 있는 방식과 동일 합니다.

  • 10.04.16 14:53

    지상파는 투웨이 방식으로 왼쪽은 12Mbps MPEG2 오른쪽은 5.6Mbps H264 으로 간다고 하던데...아직은..
    http://www.kavforum.com/Visual/List.asp 에 3DTV에 대하여 최원태님이 쓰신글이 있는데 방식 장단점등 자세히 설명되어있어서..
    3DTV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듯합니다.. 저같은 초보들..시간되시면 읽어보는게 좋을듯...

  • 작성자 10.04.16 15:50

    예. 감사합니다. / 3D TV나 3D BDP에 대해서는 이제 어느정도 정립이 되어 가는데, 이 지상파 3D HD방송을 과연 어떻게 할것인지 그것이 참으로 궁금합니다. 국내 TV시장과 방송시장은 지상파의 영향력이 아직은 압도적이기 떄문에, 국내 3D TV시장의 대중화는 결국 지상파 3D HD방송에 달려 있다해도 과언이 아닐것 같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6월에 SBS가 한다는 남아공월드컵 3D 중계가 초미의 관심인데, 고작 2달도 안남았는데, 방통위에서는 아직도 지상파 3D HD방송에 대한 언급이 없으니... 지금쯤 시험방송도 하고 그래야 하는데... 암튼 이제 남은 것은 방통위의 지상파 3D HD방송 표준화 규격 발표가 핵심일것 같습니다.

  • 10.04.16 16:09

    3D TV로 입체영상을 즐긴다기 보다는 2D 영상을 좀더 화질과 기능 좋은 신형 TV 보고는데 만족을 하고, 부수적으로 3D도 필요시에는 볼 수 있다 정도로 현재 상황에서는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3D 시범방송을 하게되면 현재 판매된 3D TV에서 볼 수 있도록 할 수 밖게 없을 것 같고, 향후 방송상의 문제점을 개선한 새로운 3D가 몇년 뒤에는 나오겠지만... 당장은 화질보다는 3D를 보급하는데 중점을 두고 Sky나 BS11과 같은 방식을 하고자 하는 욕망이 클 것 같습니다. 인프라를 변경하지 않고 저비용으로 3D를 저렴하게 체함할 수 있기 때문이지요. 사업성이 얼마나 되는가에 따라 3D의 화질과 콘텐츠가 달라질 것 같습니다.

  • 10.04.16 18:00

    안경을 쓰고 있기때문에 3D 안경을 덧쓰는것이 불편하고 입체효과도 반감될 듯 합니다.
    안경위에 걸치는 형태도 시중에 나와있나요?

  • 작성자 10.04.16 18:16

    삼성/LG용은 아직 없습니다.

  • 10.04.17 00:26

    일반 성인용 안경 착용자도 그 위에 그대로 착용할 수 있는 크기로 제작되어 있어서 안경 위에 그대로 걸쳐서 착용가능합니다

  • 10.04.17 00:20

    현재로서는 SBS를 포함한 M, K 방송사에서도 각자의 방식으로 3D 송출 방식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표준화 시도는 내년에나 논의되겠지요... 가장 유력한 방식으로 H.264방식으로 5.6 mbps 방식이 가장 먼저 현실화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MS까지 고려해서 끌고 가야하는 현 시점에서 2WAY와 ACAP까지 연동하려면 HD가 아닌 SD 송출이 불가피 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뭐 5월까지는 어떻게든 결정을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 작성자 10.04.17 00:39

    제가 삼성/LG 3D TV를 보면서 느낀것은 3D라해서 그 생명이 입체감이 우선이겠지만, 3D영상의 화질도 정말 중요하다는 사실을 새삼 느꼈습니다. 아마도 그러한 연유로 BDA(블루레이 연합)에서도 3D 영상을 1080p(L/R)로 규정을 하고, 다소 무리한 용량(100GB BD미디어)에 3D BD타이틀을 만드는게 아닌가 보여 집니다. 3D 방송은 단순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지상파를 통해 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우리나라가 어떻게 성공하는냐가 향후 세계 3D방송의 향방에도 많은 영향을 줄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SD급 정도라면, 스카이라이프나 일본 BS11에서 하는 방식으로 해도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분명 방통위는 새로운 방식의 3D HD방송을

  • 작성자 10.04.17 00:38

    한다고 공언을 하였고, 어제 미국 ATSC하고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가 지상파 Full HD방송을 한다는 내용에 협약을 했다는 보도까지 있었습니다. 그리고 국내에서는 작년에 3DTV 실험방송 추진단이 발족 하여, 올 10월에 지상파 3D HD 시험방송을 한다는 밮표까지 있었습니다. 물론 아직도 지상파 3D방송에 대한 기술적 부분이 다소 안개속이긴 하지만, 여러 정황으로 볼때 3D HD방송으로 가는건 확실해 보입니다. 다만, 아직은 표준화가 언제 발표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SD급은 아닌듯 보입니다. SD급으로 한다면, 이 난리를 필 이유도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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