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밸리 천재들의 꿈을 완성하는 마지막 회사 엔비디아의 성공 원칙
실리콘밸리를 넘어 시대를 주도하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대기업’ 엔비디아가 지켜온 원칙은 무엇인가?
엔비디아는 약 3만 명에 불과한 인원으로 인당 200만 달러가 넘는 생산성을 자랑하고, AI 컴퓨팅 인프라 분야에서 대안이 없는 절대 강자가 되었다.
엔비디아의 강점은 부지불식간에 전력을 쌓아가는 ‘빌드업’ 능력을 갖췄다는 것이다.
엔비디아에는 팀이 하나뿐입니다. 사내 정치나 위계질서가 없다는 뜻입니다. 보고 체계는 존재하지만 필요한 기술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팀이 구성됩니다.
혁신의 출발점은 ‘지적 정직함’ - 우리에게 ‘지적 정직함’이란 ‘자기비판’적인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을 인식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언가를 하지 않으면 경쟁에서 불리해질 수 있다는 사실을 인식하는 능력이 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컴퓨팅의 미래는 가속화된다는 것이 핵심입니다.
우리는 AI와 가속 컴퓨팅의 혁신으로 무엇이 가능할지의 경계를 최대치까지 밀어붙이며 기술 진보의 다음 물결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2년 주기가 아닌) 1년 주기의 리듬을 갖게 됩니다. 우리의 기본 철학은 단순합니다. 전체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짓고, 이를 분해해 1년 리듬으로 고객들에게 필요한 부품을 제공하고 기술의 한계를 끝까지 밀어붙이는 것입니다.
무언가를 범용적인 목적으로 삼는다면, 핵심 비즈니스로부터는 이탈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는 매우 위험한 방법입니다. 아주 좁은 시장을 공략해 집중적으로 한곳을 파는 게 더 중요합니다.
딥러닝이 현실화되려면 세계는 ‘슈퍼차지 컴퓨터’를 필요로 합니다. 지난 5년만 돌이켜 봐도 GPU 컴퓨팅이 정답이라는 것은 의심의 여지가 없을 것입니다.
엔비디아의 젠슨 황이 압도적 성과로 증명한 성공의 원칙들
모든 것을 시뮬레이션하라
미션이 보스다
혁신은 지적 정직함에서 출발한다
일은 까다롭게, 소통은 투명하게
빛의 속도로 대응하라
눈앞의 시장에 집착하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