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교육청이 8월 29일(월)~30일(화)과 9월 6일(화)~7일(수), 2회에 걸쳐 Wee센터 전문상담교사, 전문상담사, 임상심리사, 사회복지사 144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MMPI(다면적 인성검사), HTP(집-나무-사람 검사), SCT(문장완성검사), 로샤 검사 등 심리검사를 종합적으로 이해ㆍ분석하고 학생 개개인의 맞춤형 상담전략을 수립함으로써 상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는 경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김도연 교수가 맡는다.
도교육청은 시ㆍ군 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7청)와 학교지원센터(15청)에 Wee센터를 설치ㆍ운영중이며, Wee센터는 학생 심리ㆍ정서 지원을 위한 내방상담, 학업중단숙려제 상담, 특별교육프로그램, 위기학생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은 학생의 마음 안정에 달려 있다”며 “도교육청은 학생 마음 안정을 위해 상담연수를 단계적으로 지원하고, 전남 모든 학생들의 안정적 성장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