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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유쾌방 실화 여러분의 고등학교 선생님은 어떠셨나요?ㅋㅋ...ㅋ...
누에삐오 추천 0 조회 32,829 10.08.21 01:01 댓글 14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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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8.21 13: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이거 보니까 나 고3때 담임이 생각나네 ^^ ............ 예체능 간다고 할때부터 상담이고 뭐고 자신은 모른다며 알아서 찾아보라고 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아서 하래놓고 야자도 안빼줄라고 하고 ... 아오 진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각하면 화분사오기 ... 만원 안넘는 작은거 말곸ㅋㅋㅋㅋ 큰화분 ㅋㅋㅋㅋㅋㅋㅋㅋ 레알 나 두번지각하고 35000원 짜리 화분사갔음요. 선생님들 진짜 은근 공부 잘하는애 못하는애 나눠서 대하는데 고3때 담임 진짜 심했음. 잘하는 애가 주번되면 진심 진짜 거짓말 안보태고 걔네 청소 한번도 안함!!!

  • 10.08.21 14:02

    근데도 담임은 아무말 안해놓고 자습시간에 듣기 평가할때 담임이 청소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공부 좀 못하거나 자기 맘에 안드는 애가 주번이면 일주일 내내 지옥경험..... 아침 자습이고 뭐고 없음. 등교 20분 전에 와서 청소 시작하고 레알 깨끗해도 트집잡아서 영어듣기도 못하게 하고 ㅡ ㅡ .. 반애들 듣기 풀때 주번은 내내 교실과 복도 청소..... 아나 진짜 이걸 담임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놓고 이 사람 윤리담당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학오고 잊고 살았었는데 다시 생각하니까 또 짜증나네 ㅋㅋㅋ 이번에도 고3담임 맡았다는데 그 애들이 불쌍함...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08.21 21:49

    222헐 님 우리반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레알 우리 담임 선생님 너무좋음 ㅠㅠㅠㅠㅠ

  • 10.08.21 14:06

    아...제 고3 선생님도 진짜 끔찍했는데...님 심정 충분히 이해가감 완전 개+돌아이 였다는...애들한테 신경을 안씀 겉으로는 막 생각해주는 척 하면서 그저 자기 생활하는데 바빴던 사람이었음 교무실에서 야동을 보다가 우리반 학생에게 걸리는 건 다반사였음 그래서 어느날 우리반에 한 아이가 고3담임이 해야할 일&가져야할 덕목??뭐 이런걸 신문스크랩해서 담임 책상에 올려 놓았음 그러니까 거기에 열뻗쳐가지고 우리한테 미친듯 화냈음 막 자기가 맨날 교무실에서 야동이나 보고앉아있어서 목디스크 걸린걸 내가 너희한테 이렇게 신경쓰느라 목디스크가 걸린거라면서 우리한테 화내고 우리한테 미친년들이라면서 씹어뱉듯 말하고...

  • 10.08.21 14:08

    와 생각하니까 열뻗치네 그리고 우리반에 전교1~2등이었던 애가 있었는데 걸핏하면 걔 성적 우리한테 까발리고 보여주기까지 함-_-
    걔 완전 기분나빠하는거 다 보이는데도 계속 그짓거리 계속하고..와 진짜 짜증돋네
    송ㅇㅇ씨 이번에도 고3 담임 맡으셨던데 이번에는 좀 잘해주시길 바래요 또 우리한테처럼 하시지 마시구요??아시겠어요??

  • 10.08.21 14:57

    신고 못하나; 아..진짜 별 이상한 선생님이 다 있네요; 어떻게 학교에서 야동을;; 미쳤나;; ㅡㅡ;;;;;;;

  • 10.08.21 14:06

    좋은 담임 얘기해도 되나요?;작년에 제가 저희 반 부반장이었는데 그때 엄마랑 의견차가 심해서 엄마랑 진짜 맨날 싸우고 그랬는데 엄마가 담임선생님한테 전화를 해서 상담 좀 해달라고 그랬거든요.그땐 진짜 짜증났는데 선생님이 저한테 차근차근 얘기도 해주시고 상담하러 간다고 그러면 애들이 저 이상하게 볼까봐 뭐 시킬 거 있다고 그러면서 불러서 얘기하셨음ㅠㅠㅠ저 많이 신경도 써주셨고요

  • 10.08.21 14:0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 담임은 내가 만난 담임중에 최악이에요ㅋ 대ㅋ박ㅋ 나이 30이나처묵었으면서 생각없이 막말크리 ㄱ- 진짜 자기 감정만 생각하고 생각이 짧다고 해야하나 ㅋㅋㅋㅋㅋㅋㅋㅋ글고 높으신분들한테 완전 싹싹하게 대하면서 성격이중인격임 ㅋㅋㅋ

  • 10.08.21 14:26

    그래도 저지경은 안만났다;천만다행.

  • 10.08.21 14:46

    제 이야기는 아닌데 어떤언니가 쫌 가난함....근데 교실에서 그언니가 배가 너무 아프다고 함 근데도 그 선생은 양호실도 안 보내줌 그래서 결국 그 언니 교실에서 쓰러졌음;; 장염이였다고함 그언니네가 쫌 가난해서 그냥 넘어갔다고ㅠㅠ불쌍함..아!!!!!!!!!!!!!!!!!!!!!!그리고 어제 교통사고난거 봤어요ㅠㅠㅠㅠ으앙ㅠ 저희학교 고2언니가 차에 치였는데 소리가 진짜 장난이 아니였는데ㅠㅠ내용물 꽉찬 큰 쓰레기통이 엄청 쎄게 치이는소리였는데ㅠㅠ피도 안났던것같네영ㅜ어제 일어났던 일이라...무사했음 좋겠어요!!

  • 10.08.22 01:31

    피안나셨으면 위험한데 ....... 교통사고때는 차라리 피가 터지는게 낫대요 ㅠㅠ 무사히 치료 잘됐으면 좋겠네요 ㅠ 그리고 아직도 집안사정으로 차별하는 선생들도 있음 ??????? 헐 ........

  • 10.08.21 14:48

    고2때 남녀합반이었는데 담탱이가 수업할때 남자분단쪽으로 아예 고개랑 몸까지 돌리고 수업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남자애들이 청소안하면 우리보고 시키고 우리가 청소안하면 남아서 해야되고 ^^

  • 10.08.21 14:50

    저는 초등학교 2학년때 학교에서 시뽑아서 대회내보내고 이런 게 있었는데 그 당시 담임선생님이 제 시 보고 이거 어디서 베껴써왔지? 베껴써온거잖앜ㅋ 똑바로 말안해? 바른대로 말할때까지 서있어 ! 이러면서 엄청 꾸짖음ㅋ 근데 그게 진짜 제가 쓴시가 맞아서 찔찔짜면서 몇시간동안 서있었음ㅋ 나중에 우리 엄마가 학교에 오셨는데 그때 그당시사건 순화해서 말하면서 "아..그때 칠홍이가 쓴시가 누구껄 베껴온게 아니더라구요 ^^" 이럼ㅋ 진짜 다시 생각해봐도 열받아

  • 10.08.21 14:53

    그리고 제가 아는 동생네 고등학교 담임선생님은 애들한테 먹을것 사오면 수행평가 깎인거 올려준다~ 이렇게 말하고 정말 먹을것을 가져오면 올려주시는분도 있었음ㅋ애들이 그선생님한테 잘보이려고 화장품 사서 바치고 ㅋ 그 선생님은 공부잘하는애+자기한테 아부하는애 이렇게만 편애해서 학교에서 보내는 좋은취지의 봉사활동 이런거 있으면 반애들이랑 말한마디없이 편애하는애들만 보내고 ㅋ그외등등..

  • 10.08.21 15:03

    선생님한테 당한거 쓰라면 저 여기서 피토하고 쓸수도 있음 아직도 잊혀지지 않네요 초2 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담임이라고 말하기도 싫음 처늙어빠져갖고 아 ㅡㅡ 막 막말 나오려는거 간신히 참아가면서 댓글을 답니다 지금 성인이 되었지만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ㅋㅋㅋㅋ 지금은 늙어서 짜부러 있겠지만 ㅋㅋㅋㅋ 아니, 지금은 죽고 없을수도 잇겟네요 ㅋㅋ지금보면 진짜 어떻게 해주고 싶은 심정임 ㅋㅋ그땐 내가 어려서 제대로 대처도 못했지만 ㅋㅋㅋㅋㅋㅋ 그선생말고도 이상한 선생한테 많이 당햇어여 ㅋㅋ 저는 쫌 학생때 운이없엇던거 같네요 물론; 좋으신분들도 몇번 만난적이 있지만 -.-

  • 고.........등학교를..........아직.....안갔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0.08.21 15:38

    워낙 비리많은 학교로 유명한 학교를 나와서... 선생님다운 선생님을 보지 못했던 게 아쉬워요. 항상 스승의 날 누군가 찾아뵙고는 싶은데 도저히...ㄱㅠ 아쉽다능

  • 10.08.21 16:00

    전 중2때 국어ㅋㅋㅋㅋㅋㅋㅋ아직도 기억나네요..국어시간에 떠들지만 말고 자습하라길래 책 꺼내서 읽었었는데 그 책이..타나토노트였었나..암튼 베르베르 소설이었음ㅋㅋㅋ그냥 읽고있는데 국어가 와서 '넌 무슨책읽니?'이러데요. 그래서 책제목 말하고 이거 읽는다고 했더니ㅎㅎㅎㅎㅎ진짜 애들 다듣는 앞에서 완전 썩소지으면서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뭐요? 야, 내가 너네반 책읽는 수준을 알것같다^^ㅎㅎㅎㅎㅎㅎㅎㅎㅋ??

  • 10.08.21 16:03

    그리고 그 국어가 중3돼서도 3학년 담당됐었는데 우리반은 아니었음. 우린 뒷반이었고 그 국어는 앞반 담당. 암튼 그랬는데 기말고사때 국어 문제 하나가 좀 납득이 안갔었음..애들 대부분이 그랬었는데 전교2등이 그문젤 틀렸었나봄. 전교2등 국어담당은 딴쌤이었는데 가까워서 그냥 그 국어한테 질문하러 갔음..그래서 그 국어가 설명해줬는데 전교2등이 그거랑 이게 무슨상관인지 잘 모르겠어요; 라고 했더니 그 국어가ㅋㅋㅋㅋㅋㅋ"야, 너 나 알아? 니가 나 알아? 너 나 아냐고ㅋㅋㅋ내가 맞으면 어떡할래? 아, ○○○선생님. 얘 저 안대요??네???"이러고ㅋㅋㅋㅋ그 후에도 다른 선생님들한테 그딴식으로 얘기 퍼뜨려서 전교2등 이미지

  • 10.08.21 16:04

    진짜 완전 똥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명색이 국어교사가 '실연'을 '시련'이라고 쓰더라구용ㅎㅎㅎㅎㅋㅋㅋ누가들어도 거기서 쓰일말은 실연이었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감히 나의 베르베르님을ㅠㅠ

  • 10.08.21 18:11

    백석고 불독 우리학교와서 시츄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가끔 진심 무서움.....

  • 10.08.21 22:36

    인천?

  • 10.08.21 18:25

    ㅋㅋㅋ우리선생님은...좋은뎅....

  • 10.08.21 19:09

    나 기억나는 담임이 있는데 초1때 처녀담임 이ㅇㅈ년ㅋㅋㅋㅋㅋㅋ 내가 7살때 머리를 다쳐서 그때 거의 사람아닌 상태였음ㅋ..근데 그거가지고 우리엄마한테다가 전화해서 당신 딸이 공부 못한다고 존나 개드립쳤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린애가 공부 잘해서 뭐하냐고ㅋㅋㅋㅋ 그래서 그말 3학년때 엄마한테 듣고 초딩때지만 전교1등했다미친년아ㅋㅋㅋㅋㅋㅋㅋㅋ 아ㅅㅂ년 5학년때 다시 만났는데ㅋㅋㅋ 그때 나보고 너 아직도 그렇게 살고 있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게 할말이니 개년아

  • 10.08.21 19:14

    지금 고1인데 우리담임 완전 그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나 성적 차별쩔고 반5등밑은 사람취급도 안함ㅋㅋ시발아 나 6등이닼ㅋㅋㅋㅋㅋㅋㅋ개새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맨날 공부타령ㅋㅋ 그래서 맨날 들으니까 노이로제걸리고 빡친 내친구가 담임한테 가서 그 말 좀 그만하랬더니 완전 반항아 취급ㅋㅋㅋㅋㅋㅋ 이좀 닦아라 오끄나 냄시난디

  • 10.08.21 20:13

    정신병자인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08.21 20:57

    갑자기 선생님 뵙고싶어지네요~~ 제가 별로 선생님한테 착착붙고 아양부리고 이런 성격이 아니었어서 선생님이랑 그닥 친분이 깊진 않았지만 이런 글 읽으면 좋은 선생님 밑에서 졸업한 것 같아서 감사하네요

  • 10.08.21 22:20

    우리담임은 남자선생이신데 레알 쿨하신분임 애들이아픈척하면 어디아파? 아프면 보충이고야자고 다빼고 가 라든지 사정이있어서 뺀다고한다면 의심하지않고 무조건 빨리가라고하심 상담도 많이해주시고 정말 재밌는분임

  • 10.08.21 22:2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선생님을 하고싶지 않은 이유가 그거에요. 절 맡은 담임들은, 항상 40명가량의 학생들을 자기 시다바리로 '사용'하고, 반 외부에서 받은 스트레스 우리한테 다~~~~~~풀고 ㅡㅡ 지금 담임이 최~~~~~~~~~~~~~~~~~~~~~~악임 정말.. 고3담임이라는 사람이 연애질한다고 자습감독도 안들어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그래도 고3담임이.... 전 항상 이런 선생님들만 만나서 다른 선생님들도 다 그런줄 알았어요. 근데 이번에 고3되고 EBS에 심주석쌤 강의 듣는데 그 선생님은 얼굴도 모르는 학생들인데 얼마나 그렇게 세심하게 대해주시는지 ㅠㅠ

  • 10.08.21 22:30

    얼굴을 모르는 사람들이라 그런지... 그렇게 모든 것을 학생들에게 다 쏟아부으시면서 사는 선생님들을 보면서 '아 이게 정말 선생님들의 모습일텐데...' 라고 생각하고 더 열등감ㅋㅋㅋㅋㅋㅋㅋㅋ오늘도 담임하고 싸워서 아침에 졸사찍기 5분전에 울었음 ㅡㅡ 아 정말 최악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부모님이 학교에서 일하셔서 학교에 있는 분들 웬만하면 욕 안 하려고, 역지사지로 생각하고 하는데ㅡㅡ 진짜 아무리 입장을 바꿔도 정말 납득도 안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0.08.21 22:30

    이상 제 화풀이 댓글이었어요....... 중국에나 가라 ㅡㅡ

  • 10.08.21 22:31

    무념무상 이런 사람이라서 너무 좋았어요
    저희학굔느 사제간으ㅣ 예의범절에대해 너무 심하게 -_-; 엄격한 분들이 많으신데(고3담임쪽에)
    제 고3선생님은 그렇지않고..걍.. 물흐르듯살아가는사람이라서 너무좋았어요 ㅠㅠㅠ

  • 10.08.21 23:18

    저도 고3때 이상한 선생님 걸려서..한참 스트레스 받고 대학 진학땐 제대로된 조언 받은적도 없음ㅋ.ㅋ.ㅋ.ㅋ 진짜 고3땐 좋은 담임 만나야 하는데 ㅜㅜ

  • 10.08.21 23:54

    저 지금 고1인데 담임선생님 정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 친구중에 공부 못하는 친구있는데 걔 상담하면서 너같이 공부 못하는애들은 접시물에 코박고 죽어야된다고...너같은건 자살해야 우리나라 잘 돌아간다고 해서 그 친구 진짜 펑펑 울었어요 막 죽고싶다고 하면서..그리고 거의매일 저희반 애들한테 막말 쩌는데 담임선생님땜에 안운애가 거의 없을듯....저도 공부 잘하는편이 아니라서 눈물 날 뻔 한적 진짜 한두번이 아니에요ㅠㅠㅠ

  • 10.08.21 23:56

    현재 고2. 저희 쪽 선생과 비슷한 종족이네요. 걱정해주는 척, 모든 걸 말해드려도 믿을만한 사람인 것처럼 온갖 감언이설로 사람 속여놓고 일단 말하면 안면싹 바꾸고 계속되는 면담에다가 다른 반 학생, 우리반 학생, 선생님들에게 다 까발리고 혹여 자기가 징계먹거나 잘못될까봐 다른 반으로 가버리라는 말을 하는 ...... 요새 선생들 다 이러나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선생님이야말로 정신이 좀...그러신듯? 뭐야 진짜 하튼 왜이리 싸이코같은 선생이란 작자가 많은지

  • 10.08.22 02:36

    울누나 중학교 2학년때 담임이랑 똑같네염 소름돋을 정도로... 글쓴이님하고 정황도 비슷하고... 벌써 8년정도 이야기네요ㅠ
    당시 8학군이라고 불리던 동네에서 항상 전교5위권을 유지하셨던 누나인데 부담도 크고 그랬던지 조울증에 걸렸는데 ㅆㄹㄱ같은 담임 만나서 많은 상처를 받았고 그때의 상처를 아직도 마음속에 지고 살음... 말하자면 정신병이지만 본인이 얘기하기 전에는 조증이나 우울증인거 알 수 없을 정도로 일반 사람들과 별반 차이없고 선진화되면서 이런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놈의 대한민국사회는 아직 덜 성숙해서 그런 ㅆㄹㄱ 같은 선생님이 있는거

  • 10.08.22 02:36

    지금 고3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고삼담임을 처음해보시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전형찾을줄 하나도모르고 반애들이 a전형을 찾아달라고햇다고하면 아예상관없는걸 찾아주고 뭐좀알려달라고하면 답없음ㅋ 학기초에 상담할때 친구한테 재수생전형찾아주고 상담할때 10초에 한번씩 하품하고 졸리다고하고 완전 대충 상담하고 제가 사는곳이 지방이라서 그냥 지방에있기싫고 수도권에서 살고싶다고 하니까 가정에문제잇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미친진짜 다른반쌤들은 어느대학가고싶다고 하니까 그대학비전까지도 찾아준다는데 우리담임은 대학홈페이지들어가서 찾을줄아는게 하나도없음 제가 무역쪽으로 가고싶다고 하니까 중앙대안

  • 10.08.22 02:38

    성캠에 국제관계과를 수시로 넣어보자고 하는거에요 근데 좀 무역이랑은 거리가 먼것같아서 "무역쪽맞아요?"이러니까 "국제관계니까맞겟지뭐" 하는거에요 집에와서 좀 꽁기꽁기하길레 찾아봣더니 무역이랑은 아예관련없는 외교?그런과 ㅋㅋㅋㅋㅋㅋㅋㅋ아나어이가없어서 정말 진짜 담임잘못걸린듯 ㅠㅠ 어떡해요 걱정중

  • 10.08.22 03:04

    ㅋㅋㅋㅋㅋㅋ지금 고3인데 담임이 초임ㅋㅋㅋㅋ 나이차이 얼마 안난다고 언니동생 사이로 지내자더니 어느순간 "내가 니 언니로 보여?!"드립...ㅎㅎㅎㅎ 집도 학교에서 제일 가까우면서 허구한날 지각에 뻑하면 성질내면서 수업 재끼고 한시간 내내 잔소리+나중에 시험진도 안나온다고 또 성질ㅋㅋㅋㅋㅋㅋ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내가 선생님욕 했다고 니가 그리 잘났냐며 나 싸가지 없다고 굳이 반 1,2등하교 비교하면서 교무실에서 소리치던 지금 담임선생님! 아마 죽어도 못 잊을 겁니다!ㅋㅋㅋㅋㅋ 반 애들 대부분이 선생님이랑 대학교 상담하기 싫대요!ㅋㅋㅋㅋ 꼭 자수성가해서 나의 싸가지있음을 인증하겠어

  • 10.08.22 20:46

    전 선생님 복은 많은 거 같애요ㅋㅋㅋ 진짜 작년이랑 올해만 빼면 정말 선생님들이랑 좋았음

  • 10.08.23 11:40

    고3때 담임 진짜 이상했음 ㅡㅡ 고2때 담임도 또라이였지만 고2니까 그렇다쳐도 고3은 그러면 안되지 애들이랑 놀려고하고 뭐 관심도없고 공부 못하면 무조건 전문대가라고하고 ㅡㅡ 수시붙엇다니까 "응 그래 무슨 전문대인데?" 이 년이 진짜ㅋ고2담임 최강또라이ㅋ그냥 또라이ㅋ진짜 또라이ㅋ고1담임은 뭔일만있으면 집에다 전화해서 "네 어머님~" 으로 시작해서 내 이야기 포풍스타트 내욕임 그냥 난 맨날 엄마한테 혼나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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