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어느 시골...
"현아야~ 우리 왔다"
문밖에서 들여오는 정다운 이 목소리에 주인공이신 우리 고모..
왜 고모가 오셨냐고? 그건 말야..
"고모 오셨어요?^-^"
"그래 잘지내고 있었니? 저기 수지도 왔단다.. 짐은 다 챙기고?"
"예... 와 수지도 왓어요?^-^"
"그래..^^"
오늘 부터난 고모가 있는 서울로 올라간다..!
난 재빨리 옷가방을 들고 수지가 있는곳을 향해 달려갔다..
눈물이 나올려고 한다.. 이러면 안되는데..
뒤어까는 내 뒷모습을 바라보며 말씀하시는 고모..
"씩씩 하게 자라다오.. 라고 하셨단다..."
예.. 다알아요.. 부모님이 마지막으로 하신말...
"씩씩하게 자라다오.. 현아야... "
에구.. 눈물이 나오려고 하네.. 하하 ㅇ_ㅠ;//
자동차 안에서는 날부르는 소리가 난다..
"현아언니!! 언니!! 언니 언ㄴㅣ 언니 어니!!>_<//"
"^-^;;"
너무 불러서인지 발음이 이상하게 들리네;;
"언니 너무 좋아~~>_<♡"
날 이렇게 반갑게 마지해 주는이는 고모에 딸인 강수지라 한다.
나이는 나보다 한살 어린.. 고1인 고등학생~!(즉 주인공은 고2)
우리는 차안에서도 시끌 시끌 수다를 진행중이였다..
고모가 조용히 째려보는뜻한 느낌도 들었다;
".. 말야!! 풋하하하하하>_<☆"
"응.; 그래!^-^;;"
"이제 언니가 울집에만 살아봐! 내가 잘해줄게!!>_<
나랑 매일 늦게까지 놀자구!"
"어..;;^-^;;"
고모는 수지에 말을 듣고는 수지를 한심하다는뜻
쳐다보신다.. 그리고는 나에게 이어지는 말.;
"얘기 안했니?;"
"예예;;"
"ㅇ_ㅇ 무슨 얘기?"
"아니.; ㅈㅓ기 수지야.; 화내지마.;;"
중얼 중얼;;
중얼 중얼;;
"머?!!!!!!!!!!!!!!!"
차안에 떠나가라~ 라는 식으로 크게 소리치는 수지;;
고막 퍼질뻔 햇다.;-_-;;
날 어떻게 그럴수 있어?! 라는 눈으로 쳐다보는 수지;;
무서워;
"언니! 어떻게! 나한테는 얘기 안했잖아!"
"아니.; 니가 화낼까봐.;"
니가 반대할까봐;-_-;;
"모야~!!!!>_<////// 어덯게 그럴수!!"
"벌써 아파트 전새비까지 냈어! 이년아! 좀 조용히 못해?!"
그렇다.. 나는 지금 고모네가 아닌(수지네)
따로 혼자 산다는 얘기때문이다.;
우리들에 대화를 듣다못한 고모는 이런 한마디를 남긴체/.;
조용히 운전을 하시는데;;
수지와 나와는 아무런.. 대호ㅏ가..
없을줄 알앗는데.;
수지는 계속 말을 걸어온다..
화안난나?ㅇ_ㅇ?;;
"그럼 나 언니네 에서 자도 되??ㅠ_ㅠ? 같이 놀아도 도ㅣ지?
울집이랑 먼곳아니지?
가끔 울집에 올꺼지?
학교같은곳이지?
나 잊으면 안되!!!!!!!!!!!!!!!!!!!!!!>_<"
"당연하지;;^-^;;"
내가 어디 외국가니;;;;
난 이렇게 서울에 올라오게 되었다...
카페 게시글
소설연애
☆.*.자작
º…또같은 얼굴 또같은 목소리 너는 누구?…º <1>
내가미워?
추천 0
조회 11
03.08.06 20:57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