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레임…
참 오랜만에 꺼내보는 단어네요~
어감만으로도 설레게 만드는 참 좋은 말인데 말이죠~~
이번 정모가 비치웨어, 바캉스룩과 함께 하는 미니파티라기에…새삼 뭘 입을까 생각하다 이 설레임이란 단어가 생각이 났죠..매번 댄스파티가 있을때면 했던 행복한 고민들이 새록 기억이 나면서...ㅎㅎ
그러고 보면 예전엔 설레였던 일들이 더 많았던 것 같은데,,,,
몇해 전 처음 춤을 배우기 시작할 때는 정말 매일매일 댄스학원 갈 날만 기다리다 설레고, 특히 룸바를 배울때는 마치 애인을 만나러 가는 것만큼 가슴이 뛴 적도 있었는데…ㅎㅎ
지금은 춤에 대한 열정이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그리고 아댄에 들어와서는 어느새 춤보다도 뒷풀이 자리가 더 즐거워져 버렸지만…ㅋㅋ 어쨌든 요즘은 매주 정모에 편하고 좋은 사람들을 만나러 간다는 생각에 설레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있는 파티라기에 설레이는 맘으로 이번 정모에 입을만한 옷들을 꺼내봤죠…ㅎㅎ ..간만에 과감한 노출을 시도해 볼까 했으나 결국은 보는 사람을 배려해서 자진 포기…ㅋㅋㅋ
베스트드레서는 기꺼이 양보해야 겠네요…누가될지 궁금하네요~
내일 정말 이런 룩이 나올까요? ㅎㅎ
(`스위밍풀`이라는 영화 포스터인데 여배우 몸매가 환상이라~^^)
하하~남자회원님들 오늘 저녁 설레여서 잠 못 드실레나??ㅎㅎ
여러분도 오랜만에 여러분만의 설레임을 한번 돌아보는 하루가 되길 바랄께요~^^
모두들 행복한 밤 보내세요~^^
피에수> 원래 출석부에 간단하게 올리려고 했는데, 새우에게 지는 바람에 얘기가 지루하게 길어졌네요..ㅎㅎ
첫댓글 내일 정모가면 저런거 많이 볼 수 있는거죠???ㅋㅋㅋㅋ
흠...저런거 보려면 해수욕장을 가야지~ㅎㅎ
나도 저거 입고 가면 상주는겨? 파묻히는겨?
입장 안시킬건데요-_-;;
아~상상해버렸다..ㅋㅋㅋㅋㅋㅋㅋ
과연.. ㅋ
아우.. 이글도 댓글만 보지 않고 자꾸 열어보게 되네 ㅋㅋ
어쩐지 조회수가 좀 되더라..ㅋㅋㅋ
ㅋㅋ 요즈은 퇴근길에 핸드폰으로 아슬아슬 출서부를 꿀꺽하게되네요 ? 그나저나 지각이네요 전철은 종점에서 아직 출발하지않을 뿐이고 ㅡㅡ 정모기대가 되는ㅋㅋㅋ
새우도 이런거 조아하는구나..안그래 보이던데..ㅋㅋ
정모때.... 남자들만 드글드글한거 아닌가 모르겠네요...ㅋㅋㅋ
글게요..크리스님 오늘 홀딩 한번 해야죠~ㅎㅎ 이따뵈여..^^
올커니~~ 남탕이겠구나!!!!!!!!!!!!!!! ㅎㅎ
너 비키니냐???
댓글이 설레보인다~~ㅎㅎㅎ
오늘 정말 남탕일래나? ㅋ 앗싸..!!ㅎ
설레임....첫사랑..첫여행..첫출빠....기분좋은 단어들~~^^
그치..모든지 처음이 좋은거야..ㅎㅎ 설레니깐..^^
그래서 술도 처음처럼??ㅎㅎ
제목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이번 주 정모 저도 정말 기대된답니다 ^^ ㅎㅎ
나둥~이따 보장 수지야..^^
하핫..아직 다욧트 시작단계인데..^^;;어쩌지...어쩐다..아하하~
ㅋㅋㅋ~기대할께 소피아..ㅎㅎ
저도 설레여요ㅎㅎ
구름이 너두??ㅎㅎ 흠..남자는 다 똑같구나..ㅋㅋ
정모 꼭 가야 것다~
ㅋㅋㅋㅋㅋ오랜만에 홀딩신청^^ㅎㅎ
넹~꼭 오세요~ㅎㅎ
설레임~ ㅎㅎㅎ 아~ 풋풋하고 상콤한게 좋쿠나~ ㅎㅎㅎㅎㅎ 저 영화 보고싶담 ㅋㅋㅋ
ㅎㅎ~저 영화 봐봐..스릴러/미스테리인데..나름 볼만해..ㅎㅎ
음.....근데 왜 난 '설레임'이라는 빙과가 생각났을까요? 우유맛도 괜찮고 커피맛도 괜찮고.....넘 더워서 그런가....
그러게요...설레임 치면 그 빙과가 나오더라구요..ㅎㅎ
오올~~~ 설레임~~~ ㅎ
오~조아?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