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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살며 사랑하며 아침을 맞으며...
뚱땡이 추천 0 조회 218 09.08.14 10:23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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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8.14 10:44

    첫댓글 우울할 때, 지겨울 때, 살 맛 안 날때 재래시장 한바퀴 휘~~돌고나면 그 증세가 한결 나아져서, 저는 재래시장을 좋아합니다. 뚱땡엄니네 식구들처럼 엄두가 안나는 일에 서로 머릿수 보태어 무언의 응원을 보내는 것... 그것이 바로 가족이지 싶습니다. 정말 잼나게 사는 재원이네 입니다요. 언제나 무탈하게 더도말고 덜도말고 지금처럼 홧팅요!!

  • 작성자 09.08.14 18:26

    고시랑님이 무탈을 빌어주시니 감사해요~*.* 저도 재래시장 괜히 일없이도 휘휘 돌고 그러는데~^^ 맛있는게 많아서 젤로 좋고 사람사는 냄새도 나고 덩달아 살아갈 힘도 얻고~ 저 어릴때 꿈이 콩나물 장사 였어요 ㅎㅎ 손에 집히는대로, 마음내키는대로 담아주던,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던 콩나물 장사 아지매!

  • 09.08.14 11:18

    뚱땡이님 글 읽으면서 그렇지..가족이 이런거지...나도 울남편 병원검사하러갈 때 꼭 따라가야지..생각했네요...오늘도 엄청 덥다는데..계모임 자알 댕겨오시고..좋은 하루 되세용^^..위에 고시랑님도 홧팅이에요~

  • 작성자 09.08.14 18:20

    그러게요~ 따라가 주시면 좋을것 같아요, 혼자 온분들이 대부분인데 소지품 열쇠를 팔목에 하고 흔들거리며 다니시는게 어째 영 불안해서 조마조마 하더라구요^^ 혹 검사가 부끄러워서 혼자 갈수도 있겠다 싶기도 하지만요ㅎㅎ 남은 저녁시간도 좋은시간 되세요~

  • 09.08.14 11:30

    흐믓한 가족의 모습입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 작성자 09.08.14 18:18

    꼬꼬님 계신곳도 무지하게 덥나요? 잠깐 창고에 다녀왔는데 땀이 줄줄줄~~~ㅜㅜ 그래도 빨래 일광욕은 개운하게 시키고 있어요~ 꼬꼬님도 건강하세요~^^

  • 09.08.14 14:18

    참말로~ 어쩌면 같은 글도 이렇게 재미나게 쓸 꼬~ 그 바지 증말 앞 뒤로 펄렁거려여? ~^^

  • 작성자 09.08.14 18:16

    그 바지가요~ 입은채로 대장내시경을 하게하기위해서 그 부분(?)만 A4용지 반만하게 오려놨더라구요 하하 냄표니는 대기하고 있을때는 묶을수있어서 얌존히 묶어주었는데 다른분들은 모르는지 어쩐지 펄렁거리고 다녀서 여름바지로는 바람 설렁설렁 잘 통하고 쵝오 구나 싶었어요 호호^-^

  • 09.08.14 22:36

    Hee님 오랫만에 쉼터를 오게되어 조금 미안함을~~ 그래도 삶의 청량음료를 '쏭'(중국어로 무료 ,거져 주는 것)으로 주시는 글에 흠뻑 취해봅니다..예쁜 따님과 귀여운 아드님과 온가족이 하나되어 기쁨을 나눠 주시는 글 늘 감사함으로 받습니다.축복이 가득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09.08.16 20:30

    앗 쏭쏭~~쏭이란 말이 참 재밌네요^-^ 손세실님도 여름 잘 보내고 계시지요? 저도 세실님의 따뜻한 관심을 늘 <쏭>으로 받고 있어요^^ 감사해요~

  • 09.08.15 04:27

    뚱땡이님 시선이 따듯해서 기분이 좋아져유^^.................재원이 아부지는 좋으시겟다아^^

  • 작성자 09.08.16 20:31

    재우이 아부지는 별로 안좋아한다요~ 울 가족들한테 저는 <잔소리 대마왕>으로 통하걸랑요 ㅜㅜ

  • 09.08.15 06:36

    성모님 하늘에 오르신 날 이름없는 꽃들이 노래하고 춤추며 가시는 어머님과 함께 했을것같아요 이른아침 하늘어머니를 불러봅니다 시골쥐 한양에 갑니다 혼인식에 .. 뚱님의 글을 읽으니 아자자 ^^^ 몸과 마음이 시금치 먹은 뽀빠이가 되어 늘 시금치를 먹여주는 그대에게 꾸벅 ㅎㅎㅎ

  • 작성자 09.08.16 20:33

    짱구님 한양 나들이는 즐거우셨나요?^^ 시골쥐 서울쥐... 참 따뜻한 동화들...^-^ 짱구님 덕에 저도 동심의 세계로 쏭~~~!

  • 09.08.15 16:16

    이긍 몬일이던지 벵원가는일은 영~~~ 울 땡이님 참말로 잘했구먼요 제일 끝에 붙여놓은 수박은 내가 얼릉 땄는디 또 있네!!! 헐

  • 작성자 09.08.16 20:36

    주니맘님 무더위가 계속 되고 있는데 잘 지내고 계신가요? 어제는 교보갔다가 광화문광장을 첨 봤는데 아이구 그 더위에 그래도 아그들은 분수에서 노느라 정신이 없더라구요^^ 기운은 안나지만 여름이 한테 안 지려고 실랑이를 해대며 지내고 있어요 하하 주니맘님 건강하시고 기운차게 이 여름 보내세요~^-^

  • 09.08.15 18:57

    뚱님은 참으로 부지런해요. 힘들다고 귀찮다고 하면서도 별의별 일들 다 하고 다녀요. 그리고는 그 얘깃거리를 참 많이 잘도 기억해 내요, 엄청 다이나믹한 아줌마예요. 거미 똥꼬에서 거미줄 나오듯 줄~줄 얘기가 잘도 풀려 나와요. 다양하고 삶의 진솔함이 묻어나오는 맛갈스런 일상의 편린들을 저희들도 함께 느끼게 해줘요. 우리 나이는 그 과정을 다 지난 세대지만 뚱님의 일상을 읽으며 회상에 빠지기도 하고 아! 나의 삶과도 비교도 해 보곤 합니다. 때로는 한 공간에 있다는 생각을 하게도 됩니다. 그래서 글을 읽으면 잔잔한 행복감에 빠지게 되는 최면에 걸립니다. 뚱님 고맙다는 얘기가 이렇게 길어졌네요. ㅎㅎㅎ

  • 작성자 09.08.16 20:45

    록은님 음악회에 가서 따님과 찍은 사진을 떠올리며 오늘 우리 모녀도 오페라에 갔었어요, 그 사진을 보니 문득 딸내미와 찍은 사진이 별로 없다는 반성이 되더라구요^-^별로 자상한 엄마는 아닌가봐요^^ 딸내미랑 오랫만에 르누아르도 보고 뙤약볕도 함께 느껴보고 했어요~ 저는 다이나믹과는 거리가 멀구요, 할일은 하는수없이 겨우 해치우고는 그 다음에는 죽은듯이 납작 엎드려서 며칠 보내야 힘을 보충해서 겨우 또 움직일수있답니다 하하 록은님같이 인생의 선배님들앞에서 조잘대려면 가끔 무지하게 부끄러워 지기도 하지만 다 곱게 봐주실거라는 믿음이 있어서 까불며 산답니다...감사해요^-^

  • 09.08.15 22:44

    이 더위에 수고 했네요.~ 행복하고 사랑스러운 가족, 어쩔 수 없이 비슷 비슷한 바깥분...재치 만점인 이야기... 즐거웠어요.~

  • 작성자 09.08.16 20:49

    별하나님 오늘 하루 잘 지내셨나요? 일요일 밤이라서 조금 슬픈^^ 밤이에요...조금 있으면 별하나님을 창밖으로 만날수 있으려나요?^-^ 평안한 밤 되세요...

  • 09.08.17 17:19

    뚱님의 글을 읽다 보니 이런 표어가 생각나네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ㅋㅋ 정말 힘들때나 슬플때나 늘 서로에게 힘이되어 주는 가족,,,,넘 소중하죠.뭐니뭐니해도 가족이 쵝오!!!

  • 작성자 09.08.18 15:01

    우리 가족은 조금 부족(?)한 사람들이 아닌가 싶어요^^ 지난 휴가때는 차속에서 내내 냄표니와 딸내미가 덤& 더머를 놓고서 싸웠답니다, 서로 더머를 안하겠다고 우기는 부녀를 보고있자니 갈데없는 덤& 더머였답니다 하하 그래서 가족 모두 합쳐봐야 한 2인분 되려나요~? ^-^

  • 09.08.18 09:26

    땡이님 마음이 아름다우시니.. 온 세상이 다 아름답게 변한 듯해요.. 이유없이 공연히 제가 속한 가정과 가족까지 그 이름 만으로도 슬며시 행복해지려 해요.. 땡이님 만세~ 요술 마왕 만쉐이~~^^

  • 작성자 09.08.18 15:06

    잔잔한 미소님, 가정과 가족이라는 이름이 모든이에게 행복한 느낌이 되었으면...하는 간절한 바램을 가져봅니다^^ 미소님의 이름도 듣기만해도 입가에 미소가 슬그머니 떠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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