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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물 단군의땅 "
저도 이제는, 여러분 곁을 떠날때가 된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과 제가 이런 논쟁들을 계속해야할 이유도 없고, 더 이상은
물리적으로 제가 시간이 없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에게 충분한 시간 여유를
드렸다고 생각합니다. 2달이 적은 시간일까요? .
제가 여러분들만의 단군의땅 ', 해소님의 태섭을 망가트리려 했다면
게시판에 글을 써서 예상되는 오류, 일어난 오류를 정정하는 방법에 대해,
불법인 해소님의 태섭의 합법성을 획득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그토록
간곡한 글을 올려서 여러분의 분노(?)를 자초하기전에 실행해 버렸을겁니다
그리고, ' 다모'와 ' 자오지'를 여러분들의 '단군의땅'에서 생활 하시도록 내
계정을 내 주지도 아니했을겁니다. ( 참 잊기전에, 자오지가 '그린 싸부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해 달라는 메세지를 전해 드립니다 ) 다모로 하여금, 이곳
존제작자들을 도와주라고 지시하지도 아니했을겁니다.
제가 감히 여러분들만의 놀이터에, '다모'와 '자오지'에게 참여토록 권유해
여러분의 심기를 극도로 불편케해서, 정말로 죄송합니다. 사과드립니다.
제가 과거에 단군의땅이 서비스되던 대기업들의 몰염치로, 회사가 재정난에
쫏기다 못해, 서비스를 3번 셧다운 할 수 밖에 없었는데, 그로인해 여러분들의
즐거운 놀이터를 망가트린 죄인인 주제에 감히, '단군의땅'은 이러저러해야
한다고 주제넘게 한 말씀 드렸으니, 이 또한 잘못된 일이었으니 사과드립니다.
여러분을 돕는다시고, 동양고전과 비교문학을 전공하신 '다모'님에게
여러분이 제작하고 즐기고 계신 존들에 대해, 감히 평가하라 했으니, 이 또한
아주 잘못된 일입니다. 사과드립니다.
또한 제가 감히, 성인물광고로 도배질되 있는, 단군의땅 관련 주변 카페들을
폐쇄하는 것이 좋지 않겟냐고 권유한 것 또한 잘못된 일이니 머리 조아려 사과
드립니다.
다시는 안보았으면 좋겠다는 아래 어떤분의 요구는 아주 솔직한 요구라서,
일면 감동했습니다. 예 그리하지요.그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가 한달간의 출장중에, 내 부재시에 해소님이나 태섭운영자에게서 연락이
오면 내가 어디에 있던지 즉각 연락하라고 다모에게 부탁했는데, 내가 한달간의
출장에서 복귀하고, 통보했던 시한이 한달이 지나도록 이메일 하나, 전화한통
없는 상대방들을 여기 해소님 태섭안에서 매일 지켜보는 것이 괴뤄웠던 다모님이
참다 못해 게시판에 글을 쓰신 것 또한 잘못된 것이지요.감히 여러분에게 분노를
터트리다니요? 제가 머리 조아려 사과드립니다.
아래 어떤분께서, 이곳 불법의 태섭이 정섭보다 더 훌륭해 져야한다고 했습
니다. 정말 감동입니다. 마리가 과거에 약속을 안지켜 소비자인 여러분의 신뢰를
잃었으므로,소비자가 왕이니까 합법성을 얻기 위한 노력할 필요 없다고 하신 것
으로 압니다. 정말 감동입니다. 그리하시지요.
차라리 여러분 자신의 머드를 만드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인터넷에 흔한
것이 머드 엔진소스이고, 이곳에 새로 올린 존들은 아주 우수한 작품들입니다.
단지 단군의땅의 세계관과 기본 시나리오에 맞지아니하는 부분들이 있어서,
다모님께서 몇가지 코멘트를 하셨을 뿐이지요. 그리하신다면 10가지 이득이
있는데 1) 보고 싶지 아니한 사람 안볼수 있어서 좋고 2) 듣고 싶지 아니한 얘기
안들어서 좋으며 3) 불법 시비할 사람도 없고 4) 저나 다모나 자오지 같은
초보자들이 여러분들 놀이터의 물을 흐리는 일도 없을 것이며 5) 단군의땅
처럼 해서는 안되는 제한 많은 구속으로 부터 자유로워 지고( 즐겁자고하는 일
인데, 왜 스트레스 받습니까?) 6) 여러분께서 증오하고 신뢰할 수 없는 마리란
회사를, 영원히 망각의 세계로 보낼 수 있으니 이 또한 좋고 7) 단군의땅이랑
마리란 회사와 신선영을 분리해 낼 수 있다는 착각에서 깨어나니 좋고
8) 여러분들의 세계를 스스로 창조했으니, 창조주로서의 기쁨을 누리니 좋고
9) 자신들이 창조한 세계에 맘에 맞는 소중한 친구들을 초대할 수 있으니 좋고
10) 단군의땅을 단군의땅답게 필요로하는 새싹들에게 돌려 주니, 무한대의
존경심으로 여러분들을 전설적인 존재로 인정해주는 대중들을 만나게 되니
이 또한 좋은 일일겁니다.
저는 지금 농담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들에게는 그정도의 실력이
있고, 그 실력에 걸맞는 대접을 받을 자격이 있습니다.저나 다모/자오지 같은
사람들이야 여러분께서, 말한마디로 쪽주면 날아갈 존재들입니다.
저야 죄인이라서 , 여러분께서 전체적으로 4달, 2달간이나 오류를 정정하라고
요청을 하면 욕박아지고, 2달간이나 연락을 좀 주십사고 요청을해도 묵살당해도
싸지만 ( 이런 일 정도에 화를 내는 다모가 뭘 모르는 사람이지요), 제게도 지켜
주어야 할 것들이 있답니다.
'94년부터 97년까지( IMF) 3년간, 단군의땅 소비자였던(돈을 내셨던), 여러분
께서 왕이신데 제가 감히 어쩔 수가 있겠습니까? IMF라는 국가적 고통속에서도
여러분들의 즐거움을 위해서는 서비스를 다운 시켜서는 안되는데, 한통 망
사용료때문에 강제 셧다운을 당한 관계로, IMF를 수습하고 99년부터 2002년말
까지 만 4년간이나, 무료서비스를 해드렸다 해서 어찌 저의 죄가 씻어질수 있겠
으며, 미국 경기 냉각으로 회사 재정상 세번째로 여러분들의 놀이터를없앴으니,
어찌 죄인이 아니겠습니까? 폐사의 제품에 대한 사랑때문에 여러분께서 법을
어기고 있는줄도 모르고 어기고, 범법자가 되는 것을 제가 안타까워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 범법에대해 징벌만 피하면 범법이 아니다?)
단군의땅이란 못난 게임을 통해서 세상의 왕도를 밝히려했던, 제 소망 따위가
무슨 의미가 있겟습니까? 모두 제 부덕의 소치인 것을............:):):)
충분한 시간과 여러번의 기회를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불법속에
존재코저하고, 모든 것이 거꾸로 되어 있는 여러분의 패도의 세계를 떠납니다.
여러분께서는 대한민국 유일무이의 왕도의 게임인 '단군의땅'을, 대한민국에
넘쳐나고, 대한민국 젊은이들을 혼탁하게 하고 병들게 하는 수없이 많은 패도
의 게임중 하나로 바꾸어 놓으셨습니다. 대한민국을 바다처럼 넘쳐 흐르는
저 도도한 물결에서, 어찌 여러분들만 자유로울 수 있겠습니까?
그러나, 저는 그리할 수 없습니다. '단군의땅'은 왕도의 게임으로 태어났고,
죽더라도 왕도의게임으로 죽어갈 겁니다. 저는 다모님과 몇사람의 도움을 받아
단군의땅 정섭을 재정비해서, 왕도의 게임을 필요로하는 하늘의 별처럼 많은
이시대의 청소년들 곁으로 보낼 예정입니다. 그래서 저는 여러분 곁에 더이상
머물 수가 없어서 떠납니다.
제가 떠남은 '원칙의문제'이지, 그 누군가들에대한 분노나 화냄의 증표가
아닙니다. 단군의땅이 세상에 출사표를 던진지 12년동안, 문제가 생길때마다
격렬한 토론/논쟁을 통해서 해결하는 과정에서 도가 넘치는 감정표출은 흔한
일입니다. 해서 나는 다모님처럼 화를 내거나 하지 않습니다. 상대방의 중심과
의중을 이해하지요.
과거일이 하나 생각나는군요. 단군의땅 사용자중 한명인 중학생이 저를
소비자보호원에 고발했었습니다. ' 내 돈 내고 단군의땅을 더 하고 싶은데
사용자제한시간때매 못하니,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했으니 소보원이 풀어
주었으면 좋겠다고...하하하~
또 한번은 조직적인 불법행위에 대해 아이디를 삭제한 일이 있는데, 이 또한
소비자의 재산권을 침해했으니, 저를 처벌해주고 아이디를 복구해 달라는 이유
로 소보원에 고발당한 일이 있습니다. 하하하~ 호랑이 담배먹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웃자 웃자 우헤멍텅~
" 다물 단군의땅 "
이글을 마지막으로, 이곳 카페에서도 탈퇴합니다.
신 선 영
첫댓글 도망간다는 소린지... 왜 조급해 하시지 도저히 모르겠다는.
솔직히 좀 씁쓸하네요, 저도 마리텔레콤 많이 원망하고 그랬지만서도.. 이건 아닌데.. 싶습니다. 그리고 몇몇 합법성과 오류수정 대해 이해하고 공감할수 있는 사람은 극히 일부분이자나요.. 운영진.. 그런데 그 대상을 전체 단땅인으로 향하고 올린 글 같아서..안타깝습니다.
차라리 운영진 몇몇 분들에게 편지로 보내시지, 거의 모든 유저들은 합법성이 어쨌고, 편지가 어떻게 되었고, 전혀 아는바가 없습니다. 그런데 저런말을 들으니 딴세계 일 같기도하고.. 하네요. 다모님과 오랜시간 대화를 가지고 회사측 상황과 그라시아님 상황 얘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전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는 공감이 갔습니다. 유저분들 보시기에 기분 나쁘실지 몰라도, 과거의 서버 닫혔을때, 기다림, 그 기다림이 악감정으로 변하고..(저도 원망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아직 그 감정에 취해 너무 그라시아님과 다모님을 "이지매" 했지는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전 그라시아님이 다시 한번 고려해주셨으면합니다
1. 해소님 까페공사중인관계로 다른 기본적인 부분은 운영진에서 카바하고 있지만, 장사장님이 원하시는 계약에 대한 부분은 장사장님께서 분명히 말씀하셨듯이 장사장님과 해소님만의 문제라서 다른 운영진이 개입하기 어렵습니다. 운영진으로부터 연락이 없었다...가 아니라 해소님에게 연락이 없었다...라고 하시는것이
맞겠지요... 해소님께서 왜 연락을 못하셨는지, 해소님 글들을 읽어보셨다면 해소님의 근래상황에 대해서는 충분히 아셨을거라고 생각합니다만...
2. 이곳에 자유게시판에 올리시는 장사장님의 글을 보면서 굳이 이렇게 밖에 해소님과 연락할 방법이 없었나 하는생각을 합니다. 3번 만나셨다고 하셨죠. 그만큼 서로간에 대화채널도 부족했고, 대화자체도 부족했기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위에 하얀별리님이 말씀하신 '이지매'부분은 이것때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장사장님의 최근글이 해소님과 운영진에 대한 일방적인 최후통첩처럼 보이는 뉘앙스가 없지않았고, 해소님과 운영진들에게는 어느정도 실무적으로 받아들여질 그러한 글들이, 구체적인 정황을 모를수밖에 없는 대부분의 유저에겐 큰 반감을 살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진에서 감정적으로 이지매한것도 없고 오히려
너무 감정적이라고 보이는 글 몇개를 메아리님이 지우시기까지 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음...친구집에 들러서 천천히 잘 읽어 보았습니다..위에 아비님도 말씀하셨듯이 장사장님께서 너무 조급해 하시는 것 같군요..그리고 제가 글을 읽으면서 장사장님께서는 아니라고는 하시지만 너무 감정적이십니다..
아아~연락처를 알려주세요....그래야 연락드립니다....
자오지님 이제 못 보겠네^^ 모두 즐이에요~
글 똑바로 보시면 알겠지만 소비자가 왕이라고 말한내용은 그 어느 글에도 없습니다. 그라시아님께서 스스로 왕이 되시려고 발버둥치시는게 우스웠을 뿐입니다. 그라시아님은 자신께서 왕이 아니면 다른사람이 왕이라는, 칭찬받지 못하면 죄인이라는 우스운 흑백논리를 가지신 모양인데 생각을 좀 넓게 하시길 권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