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style="text-align: justify;">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336BB1B4B5E1F602E" class="txc-image" width="298"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298" id="A_1336BB1B4B5E1F602E63F5"/></p>
<p style="text-align: justify;">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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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 윤회실록(輪廻實錄)은 대만 신점시 묘법사(新店市 妙法寺)의 출가승(出家僧)이 실제 격은 사연을</p>
<p> </p>
<p> <font color="#f3709b"><strong>1973년7월21일자 대만불교잡지 "각세순간"(覺世旬刊) 제583호</strong><font color="#000000">에</font> </font>기재한 것이다~!!! </p>
<p> </p>
<p> <font color="#3058d2"><span style="font-size: 14pt;">제목은 :<< 憶猪蹄手翁伯撝居士 >>~((족발손 옹거사를 회상하다))</span></font></p>
<p><span style="font-size: 14pt;"> </span></p>
<p> 나는 타이폐시(台北市)에서 거주할 때 틈만 나면 각 사찰에서 열린 모든 법회를 열심히 찾아 다녔는데 </p>
<p> </p>
<p> 한번은 십보사(十普寺)의 법회에서 수많은 불자들과 함께 공양을 받을 때 일이였다...내 옆에 동석한 나이많은 거사에게 </p>
<p> </p>
<p> 밥을 먼저 담아 건네주더니 그 분이 한사코 사양을 하다가 우연찮케 왼손에 감은 봉대가 풀어져 사람 손이 아닌 동물의 </p>
<p> </p>
<p> 족발이 노출되여 당시 나는 심히 경악을 금치못하였다...그 분이 오히려 내가 놀란것에 대해 미안하다면서 눈깜짝한 </p>
<p> </p>
<p> 사이에 능숙하게 봉대을 잘 감긴 뒤 자리를 옮겨서 나에게 조용히 말하기로 :[이것도 특별한 인연이니 </p>
<p> </p>
<p> 오늘 내 이야기 듣고 난 후 보다 불법수행에 한층 더 믿음을 굳어시길 바라오~!]</p>
<p> </p>
<p> [사실 내 전생은 돼지였고 죽고난 후 염라대왕이 다시 한번 돼지으로 전락해야 멸죄(滅罪)된다고 헸는데 다행히 </p>
<p> </p>
<p> 마지막 일념(一念)에서 심식(心識)가 께어나 자신의 짓은 죄에 대해 새삼 뉘우치고 참회발원하는 덕분에 간신히 </p>
<p> </p>
<p> 인간의 몸을 얻을 수는 있어지만 그런데.....유독 왼손이 족발으로 그 대로 남겨 이 어찌 인과(因果)의 업력(業力)을</p>
<p> </p>
<p> 피할 수가 있으랴....내 기억으로는 나는 전세(前世)에는 독신으로 살아간 가난한 노학구(老學究)였는데 생전에 </p>
<p> </p>
<p> 늘 천지(天地)를 원망하고 신명(神明)을 불경 하였다. 그러다가 나중에 늙고 중병인해서 죽음의 문턱에서 숨이 막 </p>
<p> </p>
<p> 끊어질 므렵에 홀연히 몸이 가벼워져 공중에 뜨면서 유유히 병상을 떠나 바람처럼 어느 마을에 지나가고 있는데 </p>
<p> </p>
<p> 몸이 갑짝기 심한추위를 못이겨 어느 대문이 열려 있는 집에 들어가버렸다....집안에는 아무도 없었고 객청을 보니</p>
<p> </p>
<p> 검은 외투(두루마기)몇 벌 걸려있서 급한김에 도심(盜心)이 생겨 그 중 한 벌을 훔쳐 입었는데 순시간에 따뜻한 </p>
<p> </p>
<p> 온기가 온 몸에 퍼져 그만 벽에 기대하고 깜박 잠이 들어 버렸다 ....시간이 얼마나 흘어는지 잠에서 깨고 나니</p>
<p> </p>
<p> 내가 돼지 우리안에 누워있는 것이 아닌가~?! 옆을 보니 어느 덩치 큰 어미돼지가 막 출산을 마치고 옆에</p>
<p> </p>
<p> 7,8 마리의 돼지새끼와 잠을 자고 있었다....아뿔사~! 내가 돼지으로 전생(轉生)하였구나 ......순간 공포와 후회가</p>
<p> </p>
<p> 겹치면서 조금전에 괜히 남의 외투을 훔쳐 입어기때문에 이런 업보를 받는 것이 아닌가하고 자신을 질책원망했었지....</p>
<p> </p>
<p> 돼지으로 살고 싶지 않으려면 굶어 죽을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하여 젓을 한 모금도 먹지않고 죽기만 기다려다가 </p>
<p> </p>
<p> 일주일 후에 결국 뜻 대로 아사(餓死)했다...홀연 몸이 가벼워져 공중에 뜨면서 돼지우리를 떠나 바람부는데로 </p>
<p> </p>
<p> 어느 마을에 도착 하였는데 갑짝기 강한 맹추위에 몸이 벌벌떨어 급히 어느 대문이 열려있는 집에 또 들어가버렸다.... </p>
<p> </p>
<p> 전과 마찬가지로 집안에는 아무도 없었고 객청에 검은 외투가 몇 벌 걸려있는데 참을 수없는 냉한기온에 왼손이</p>
<p> </p>
<p> 막 외투에 닿은 순간 지난 번의 교훈이 머리에 스쳐갔다....... 아~!또 다시 전철을 밣지 말아야지 하고</p>
<p> </p>
<p> 결심하여 이내 혹한냉풍(酷寒冷風)에 참다못해 결국 얼어 죽어 버렸다....다시 깨어나 보니 어느 산방(産房)에서 </p>
<p> </p>
<p> 갓난아기으로 태었나는데 아무리 말을 할려고 해도 말소리가 나오지않고 왼손을 보니 돼지족발으로 돼었있다.....</p>
<p> </p>
<p> 그 후.... 나는 항상 왼손을 봉대에 감아서 사람들의 눈을 피해서 살아야 해고 무량한 가난에 시달려 먹고 살기위해 </p>
<p> </p>
<p> 동분서주으로 고난과 외로움으로 한 평생을 보내 오다가 전쟁(중국)인해 피난차에 대만으로 건너 오게되고 </p>
<p> </p>
<p> 우연한 기회에 무상미묘의 불법을 듣고 나의 선념(善念)를 깨우쳐 이 절의 남정상인(南亭上人)이 나를 거두어 </p>
<p> </p>
<p> 귀의삼보 하였다.... 불법을 접하고서야 "人身難得,佛法難聞"(사람 몸을 한번 얻기가 정말 어려온 것이고 </p>
<p> </p>
<p> 부처님의 말씀을 접 하기가 결국 그리 쉬움것이 아니다~)라는 이치를 알게 되고 내가 그 때 만약에 </p>
<p> </p>
<p> 검은외투을 그냥 홈쳐 입어 버렸으면 아마 금생의 나는 틀림없이 또 한번 돼지 몸으로 태어날 것이다...</p>
<p> </p>
<p> 그래서 이 숨을 다 할 때까지 꾸준히 수행념불(修行念佛),구생정토(求生淨土)하기로 여념 없었다~!!! </p>
<p> </p>
<p> 이 사실은 내 스승님외에 누구에게도 단 한번이라도 누설한 적이 없었는데 당신이 이제 </p>
<p> </p>
<p> 다 알았으니 부디 비밀을 꼭 지켜주시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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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323B024B5E805B2A" class="txc-image" width="329"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329" id="A_15323B024B5E805B2A2E2E"/></p>
<p> ~~~~~~~~~~~~~~~~~~~~~~~()~()~()-(후기)-()~()~()~~~~~~~~~~~~~~~~~~~~~~~~~~</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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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이 출가승이 마지막으로 기술 하기로:[ 필자가 옹거사(翁居士)의 비밀 알고 있을 당시(1956년) 그는 이미</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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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다년간 수재(受齋~채식위주한 식생활) ,염불 하였고 그는 참으로 고독하고 불쌍한 노인였다... 한손이 불편한 관계로</p>
<p> </p>
<p> 일상생활에 수 많은 어려움을 겪고 살아야 해고....다행히 자원봉사자들이 일주일1~2번 번갈아면서 꾸준히 보살펴주다.</p>
<p> </p>
<p> 그는 아쉽게도 2년전에 시립병원에서 병사(病死)하여 지금 이 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 계산해 보니 이미 15년전의 일이다.... </p>
<p> </p>
<p> 나는 그 동안 염불 할 때 마다 그 분를 많이 추도,회상하였는데 지금은 퇴직하고 묘법사에 출가 하였으니 아직도 </p>
<p> </p>
<p> 이 비밀이 사파세계에 공개전파할 가보치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 여유를 두면서 다시 정리기술한 것인데... </p>
<p> </p>
<p> 허나 가장 아쉽고 유감이 있다면 그 당시 너무 옹거사의 신분을 은호(隱護)하는 바람에 일찍기 전파,계도를</p>
<p> </p>
<p> 못하였고 또한 입증(立證)차원에서 사진 한장이라도 찍어 두었으면 보다 더 많은 중생들이 육도윤회에 </p>
<p> </p>
<p> 대한 믿은과 심앙에 큰 도움이 얻을 것이다.......</p>
<p> </p>
<p> <font color="#f3709b"> <span style="font-size: 18pt;">나 무 아 미 타 불 ~()~()~()~ 관 세 음 보 살</span></font></p>
<p><span style="font-size: 18pt;"> </span></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574AB054B5E801224" class="txc-image" width="4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400" id="A_1574AB054B5E801224F00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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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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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157DF034B6559F132" class="txc-image" width="72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720" id="A_1157DF034B6559F132B82A"/> </p>
<p style="text-align: center;"> ( 西方極樂世界~三聖圖 )</p>
<p style="text-align: center;">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1426DF014B655BE36B" class="txc-image" width="400"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400" id="A_1426DF014B655BE36B51D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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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g width="120" class="tx-daum-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046111C4B525CEA35" border="0" vspace="1" hspace="1" actualwidth="120" id="A_2046111C4B525CEA35FDA1"/></p>
<p style="text-align: center;"><span style="font-size: 8pt;"><font color="#f3709b">연화불심</font></spa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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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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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함을 모르고 살았던 지금까지의 삶을 참회합니다.
감사합니다. 모셔갑니다.
부처님 오늘도 구업을 지었네요..잘못했습니다..잘못했습니다 ..잘못했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관세음보살~ 옴아모가바이로차나마하무드라마니파드마즈바라프라바를타야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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