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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언제나 늠름한 원문보기 글쓴이: 야래향
첫째, 신선하고 가공하지 않은 음식을 통째로 먹는다.
좋은 자재를 써야 좋은 집 지을 수 있다. 수입한 나무로 한옥을 지으면 지붕의 무게를 이겨내지 못하고 집이 무너지고 만다. 열대지방에서 자란 나무를 쓰면 잘 썩는다. 추운 지방에서 자란 나무를 쓰면 잘 갈라진다.
우리 땅에서는 우리 땅에서 자란 나무로 집을 지어야 가장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있다.
남 쪽에서 자란 나무는 남쪽 기둥으로 쓰고 북쪽에서 자란 나무는 북쪽 기둥으로 쓴다. 남쪽에서 햇볕을 많이 받고 자란 나무는 빨리 자랐고 성질이 무르므로 햇볕을 잘 받는 남쪽에 써야 쉬 상하지 않고 북쪽에서 자란 나무는 옹이가 많고 천천히 자랐으므로 재질이 단단하여 비바람이나 습기에도 잘 상하지 않는 것이다.
사람의 몸도 이와 같다. 동해안에서 난 사람은 동해안에서 난 식물을 먹어야 건강할 수 있고 서해안에서 자란 사람은 서해안에서 자란 식물을 먹어야 몸에 가장 유익하다.
우리 몸도 좋은 자재를 써야 좋은 몸을 만들 수 있다. 우리 몸은 우리의 영혼이 거하는 성전이다. 우리의 몸은 영혼이 거주하는 집이다. 사람의 몸에는 신성이 깃들어 있다. 몸을 소중하게 여기고 정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天上天下 有我獨尊이란 말은 우리 몸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천상천하에 가장 존귀한 것은 내 몸이다. 중국의 철학자 양자는 온 우주를 다 주어도 내 몸의 터럭 하나와도 바꾸지 않겠다고 했다. 우리 몸은 그만큼 소중하다.
몸이 병들면 마음이 병들고 반대로 마음이 병들면 몸도 병들기 쉽다. 심신상관의학에서는 몸과 마음이 하나라고 하였다.
음식을 먹는 첫번째 원칙은 가공식품을 피하는 것이다.
백설탕, 흰 밀가루 등은 가공을 쉽게 하기 위해 영양분을 제거하고 당분과 전분만을 남긴 것이다.
우리 몸은 당분과 전분보다는 아연, 철, 구리, 칼슘, 칼륨 같은 미네랄이 더 중요하고 없어서는 안 될 것들이다. 흙에 들어 있고 바닷물에 녹아 있는 100여 종의 원소는 모두 인체에 필요한 것이다.
현미, 보리, 밀, 콩, 조, 팥, 호도 율무 등의 잡곡을 많이 먹고 유기농법이나 자연농법으로 재배한 야채와 과일들을 먹어야 한다.
요 즈음 환경에 관심 있는 사람이 많은데, 몸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가장 높은 차원의 환경운동이다. 우리 몸은 썩고 더러운 것으로 가득한 주머니가 아니라 신성한 것이다. 몸을 가장 소중하고 신성하게 여겨야 한다. 주변환경을 깨끗하게 하고 산과 물 공기를 깨끗하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먼저 우리 몸과 마음부터 깨끗하게 해야 한다. 좋은 음식을 먹어 몸을 건강하고 깨끗하게 하는 것이 가장 높은 차원의 환경운동임을 알아야 한다.
화 학비료와 농약을 철저하게 배척해야 한다.뉴질랜드와 호주 같은 나라는 살충제 사용을 법으로 금지하고 있어서 파리약이나 모기약을 뿌리면 감옥에 가야 한다. 우리나라에서 금수강산에 한 해에 뿌리는 농약은 10만 톤이 넘는다. 이는 5톤 트럭으로 2만대 분량이다 .금수강산은 농약강산, 공해강산, 쓰레기강산, 금수(禽獸)강산으로 변한 지 이미 오래 되었다.
모든 화학물질은 생체의 적이다. 자연이 만든 것, 하늘이 만든 것은 완전하나 인간이 만든 것은 불완전하고 부작용을 낳는다. 농약, 제초제, 성장촉진제, 방부제 등은 모든 생명체에 독약이다.
둘째, 야생이나 자연에 가까운 것을 먹는다.
야생식물과 사람이 재배하여 가꾼 것은 하늘과 땅만큼이나 차이가 난다. 인삼 열 가마니로도 산삼 한 뿌리의 약효를 당할 수 없다.
종자를 개량한 작물이나 유전자를 조작한 작물의 문제점
야생사과라고 할 수 있는 산사나무의 열매와 개량종 사과의 차이는 무엇이겠는가?
산 사는 크기가 손가락 한 마디만하고 맛도 시고 떫다. 그러나 개량종 부사, 후지 사과는 어린 아이 머리통만하고 맛이 달고 맛있다. 그러나 본디 식물이 지니고 있는 에너지, 기운, 생명력은 야생 산사가 백배는 더 강한 것이다. 그러므로 야생 산사 열매 한개 먹는 것이 덩치가 100배나 되는 사과 1,000개를 먹는 것보다 몸에 더 유익한 것이다.
자연이 만든 원형을 인간이 마음대로 변형시킨 것은 어디엔가 치명적인 결함이 있기 마련이다. 자연의 법칙은 완전하지만 인간의 지혜는 반드시 결함이 있기 때문이다.
다른 이유도 있다. 식물도 의식이 있고 감정이 있으며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존재다. 오히려 사람보다 의식의 차원이 높고 순수하다. 식물도 즐겁고 행복하게 자랄 권리가 있다.
그런데 비료와 농약을 먹고 자란 과일나무가 과연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자랄 수 있었겠는가.
세 상의 모든 질병의 원인은 흙이 병들었기 때문이다. 인간이 땅을 학대했기 때문에 땅이 저주를 받았다. 노자는 전쟁이 지나간 땅에는 가시덩굴만 무성하다고 했다. 인심은 천심이고 인간의 마음에 자연이 감응하는 것이다. 창과 칼이 휩쓸고 지난 황폐한 땅에는 가시덤불만 무성할 수밖에 없다.
사 람은 흙에서 생겨나서 흙에서 난 산물을 먹으며 산다. 그러므로 흙은 곧 사람의 몸과 같다. 그런데 흙이 병들었고 그래서 흙에 사는 모든 생명체들 곧 식물, 동물이 병들었고 인간이 병든 것이다. 흙은 모든 생명 있는 것들의 어머니다. 병든 어머니가 건강한 자식을 낳을 수 있겠는가. 흙에다 흙이 바라는 유기질 퇴비를 주지 않고 화학비료와 농약을 뿌렸기 때문에 땅이 병들고 그 땅에서 자라는 식물이 병들고 그 식물을 먹으며 사는 인간과 동물이 병들고 온 세상이 병들게 된 것이다. 인간의 모든 질병은 병든 식품들, 곧 병든 곡식, 병든 채소, 병든 고기, 병든 물, 병든 공기를 먹어서 온 것이다. 흙이 죽으면 인간도 죽는다. 그것이 신토불이 정신이다. 그래서 흙은 곧 내 몸이다.
화 학비료와 농약은 흙을 죽인다. 화학비료와 농약은 흙 속에 있는 생명체들을 몰살한다. 1그램의 흙에는 1억 마리 이상의 미생물이 살고 있다. 미생물이 없으면 그 흙은 죽은 것이다. 화학 비료와 농약은 모든 생명체의 생명력을 파괴시킨다.
환경호르몬은 생명력의 근원인 생식능력에 이상이 생기게 하는 물질이다. 화학 비료와 농약을 뿌려서 키우고 유전자 조작이나 종자개량으로 키운 곡식이나 과일은 빛깔이 곱고 덩치도 크고 맛이 좋으나 생명력은 허약할 수밖에 없다.
탁구공만한 야생 돌배 하나가 어린아이 머리통만한 신품종 배 100개보다 훨씬 생명력이 강하고 몸에 유익하다.
야 생 식물과 동물들을 보라. 건강상식을 배운 적이 없고 약을 먹지도 않지만 자연은 스스로 건강하다. 비료와 농약을 주지 않아도 땅은 스스로를 비옥하게 한다. 화학비료 한 줌 주지 않고 농약 한 방울 뿌리지 않은 깊은 산 속의 땅은 인간이 손질한 어떤 땅보다도 건강하고 비옥하다. 그 비밀을 누가 아는가.
감보다는 고욤, 참옻나무 보다는 개옻나무, 개량종 복숭아보다는 야생 돌복숭아, 개량종 신고배보다는 산돌배, 포도보다는 머루, 키위보다는 다래가 수십 배 몸에 유익하고 영양소가 많으며 생명력이 충만하다.
야생 돌복숭아나무가 얼마나 훌륭한 약이 되는지 아는가.
어 떤 사람이 오래 전에 한 스님을 만났는데. 그는 나이가 예순이 넘었으나 살결이 아이와 같고 힘이 천하장사이며 기력이 30대 젊은이와 다름이 없었다. 이를 이상하게 여겨 그 이유를 물었으나 대답해 주지 않았다. 그래서 그 스님의 행동을 낱낱이 감시하고 미행했다. 스님은 공양 시간에도 밥을 별로 먹지 않는 것 같았다. 어느 날 저녁 공양시간이 지난 뒤에 밖에 나와서 알 수 없는 끈적끈적한 덩어리를 뜨거운 물에 타서 먹는 것ㅇ르 보았다. 무엇을 먹느냐고 물어도 가르쳐 주지 않았다. 어느 날 스님을 미행했더니 돌복숭아가 많이 달린 돌북숭아나무밭으로 가서 돌복숭아를 열심히 따서 모으고 돌복숭아나무에 상처를 내어 흘러나오는 진을 열심히 모으는 것이었다. 그 스님의 건강과 장수비결은 바로 돌복숭아나무의 진이었다.
스님은 어려서 몸이 몹시 허약하고 병이 많아 병을 치료하기 위해 스님이 되었는데, 혼자 산속에서 수도하던 도중 한 이인을 만나 복숭아나무의 진을 먹는 법을 배웠으며 그 덕분에 건강해졌고 기운이 장사가 되었노라고 하였다.
돌 복숭아라고 부르는 야생 복숭아나무의 진을 도교(桃膠)라고 부르는데 콩팥이 나빠서 몸이 퉁퉁 붓는데, 간경화로 복수가 찬 것을 치료하는데, 폐결핵, 안면신경마비 등을 치료하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도교로 만성 신부전증, 어떤 항생제에도 듣지 않는 폐결핵 환자를 고친 적이 있다고 한다.
더 덕도 그렇다. 산더덕과 사람이 키운 더덕은 산삼과 인삼만큼이나 차이가 난다. 재배한 더덕은 맛도 없고 향도 없으며 몸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내가 아는 한 천식환자는 산에 가서 손가락만한 더덕 한 뿌리를 캐서 먹고 15년 동안 앓던 천식이 깨끗하게 나아 버렸다고 한다. 또 한 사람은 잇몸 염증으로 3년을 고생했으나 야생 더덕 한 뿌리를 캐서 먹고 염증이 싹 나아 버렸다고 한다. 야생 약초의 생명력은 능히 사람을 살릴 수 있다.
화 학비료와 농약으로 재배한 약초는 약초가 아니다. 쌀, 채소, 과일도 모두 마찬가지다.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독을 먹고 있으며 독에 중독되어 있다. 그래서 현대인들한테 가장 좋은 약초는 산삼, 녹용과 같은 보약이 아니라, 자초, 팥, 잔대 같은 해독제이다.
인 간이 만든 화학물질에 오염되지 않은 땅은 지구상에는 없다. 무공해 지대는 꿈이고 환상일 뿐이다. 남극 대륙에 있는 빙산의 500미터 얼음 속도 디디티로 오염되어 있다. 다이옥신은 지구상에 있는 모든 물질 중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물질인데. 모든 어머니의 젖마저도 다이옥신에 오염되어 있다. 다이옥신 5그램만 있으면 대한민국 사람 4천 500만을 모두 죽이고도 남는다. 이 나라 어디에 산성비가 내리지 않는 땅이 단 한 평이라도 있는가.
죽 음의 군대가 온 세상을 휩쓰는 이 시대에, 어쩌면 지구의 마지막 세대가 될지도 모르는 이 시대에 조금이나마 건강하려면 인간이 만든 화학물질에 오염되지 않은 야생 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야생 식물의 생명력을 빌려 와야 한다. 화학물질은 모든 생물의 근본적인 생명력, 곧 기(氣), 에너지를 떨어뜨렸다. 면역력이 떨어져서 요즘 사람들은 감기에 잘 걸리고 감기에 한 번 걸리면 여간해서는 낫지 않는다. 살아 있되 반쯤 죽어 있는 것이 요즘 사람들의 몸이다. 죽은 것도 아니고 살아 있는 것도 아닌 것이 요즘 사람들의 몸 상태다.
야 생식물은 생명력이 강하고 영양소가 풍부하다. 예를 들면 오이풀이라는 풀이 있다. 오이풀을 뜯어서 코에 대면 오이 냄새가 난다. 오이보다 오이 냄새가 더 진하게 난다. 오이풀에는 오이보다 미네랄이 50배 이상 많다. 재래종 오이가 화상치료에 명약이지만 오이풀은 재래종 오이보다 수십 배 화상 치료 효능이 높다. 아황지유고라는 고약은 유명한 화상치료약인데 3도 화상을 흉터 없이 낫게 할 수 있다. 오이풀은 위와 장의 염증을 치료하고 장의 기능을 좋게 하며 장에 있는 나쁜 균들을 죽인다. 무좀, 습진, 화상 등에 효과가 크다.
상 추보다는 민들레, 고들빼기, 마늘, 파, 양파보다는 달래, 부추보다는 산부추, 무, 배추보다는 냉이나 머위를 먹는 것이 좋다. 쑥, 꽃다지, 수영, 소루장이, 참취, 미역취, 개미취, 그늘취, 곰취, 마타리, 미나리, 돌나물, 질경이 등 야생풀은 어느 것이든지 먹을 수 있다. 야생 식물의 억센 생명력과 영양물질은 갖가지 난치병을 치유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소 루장이는 더러운 수챗가에 무성하게 자라는 풀이다. 어렸을 적에 아버지는 머리에 부스럼이 나거나 몸에 상처가 나면 소루장이를 짓찧어 붙여 주셨다. 그러면 신기하게 나았다. 잎을 국을 끓여 먹으면 미역국 같은 맛이 난다. 어느 암환자가 이것을 부지런히 먹었더니 암이 나았다고 하고, 변비 환자는 변비가 없어지고 위장병 환자는 위장병이 나았다고도 한다. 이것이 야생 식물이 지닌 위대한 치유력이다.
싸 리나무잎, 칡, 아까시나무잎이나 뿌리도 먹을 수 있다. 칡순이 얼마나 좋은 약초인줄 아는가. 칡순에는 엄청난 성장 에너지가 들어 있다. 옛사람들은 칡순을 녹용보다 낫다고 하여 갈용이라고 불렀다. 칡순은 초여름철에 하루에 50센티미터 이상씩 자란다. 그 순에 얼마나 많은 에너지가 들어 있겠는가.
요 리의 대가인 어떤 친구는 아까시나무 잎으로 기막히게 맛있는 전을 만든다. 이 친구한테는 주변에 있는 모든 풀이 음식재료이다. 한약재 시장에서 황기 대용으로 몰래 파는 아까시나무 뿌리가 진짜 황기보다 약효가 더 좋은 이유를 아는가. 황기는 기운을 늘리는 대표적인 보약이지만, 아까시나무 뿌리는 그 보다 더 나은 보약이다. 가짜가 진짜보다 더 낫다. 황기는 재배한 것이고 아까시나무는 하늘이 키운 것이다.
한 환자는 민들레 생즙을 먹고 위암을 고쳤다고 한다.
위 암에 걸린 한 아주머니한테 쑥을 열심히 먹으라고 권했더니 쑥만 먹고 위암을 고쳤다고 한다. 다른 약을 사 먹을 돈이 없었기 때문에 쑥만 먹었다고 한다. 봄철에는 쑥을 뜯어서 먹고, 여름에는 물로 달여서 먹었으며, 가을과 겨울에는 뿌리를 캐서 먹고, 식혜를 만들어 먹었다. 쑥보다 더 나은 항암식품은 별로 없다.
어 떤 친구는 뇌종양 진단을 받고 산으로 들어갔다. 바위굴에서 살면서 풀만 뜯어먹고 1년을 살았더니 뇌종양이 나았다고 한다. 이 친구는 스물여섯 살에 하버드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천재라고 한다. 이 친구는 산이 좋아서 아직 산에서 내려오지 않고 있다고 한다.
자 연이 만든 것은 결코 생체 세포에 치명적인 피해를 끼치지 않는다. 사람의 영혼은 식물과 가장 친근하다. 식물세포와 사람의 세포는 가장 친한 친구이다. 사람은 오래 된 나무, 꽃, 식물들을 보고 아름다움을 느끼고 마음에 평화를 얻는다. 식물은 인간 영혼의 가장 좋은 친구인 동시에 뭇 질병을 고쳐 주는 가장 좋은 의사이다. 명상을 하려면 큰 나무 아래로 가라. 석가모니는 큰 보리수 아래서 대각을 얻었다. 식물은 인간에게 영감을 준다. 식물을 스승으로 삼으라. 나뭇잎의 빛깔 곧 녹색을 사람의 영혼을 편히 쉬게 한다. 눈을 편안하게 하고 마음을 안정시킨다.
위 대한 철학자, 사상가, 예술가들은 숲 속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다. 우리 영혼을 치료하기 위해서도 산으로 가야 하지만 우리 육신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도 산으로 가야 한다. 인간의 육신과 영혼은 식물 속에 둘러싸여 있을 때 진정한 안식을 얻을 수 있다. 병든 영혼과 육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곳은 숲 속 밖에 없다.
암, 당뇨병 그리고 원인을 알 수도 없고 병명도 알 수 없는 병에 걸린 환자들이여, 목숨을 구하려거든 산으로 가라. 문명의 부작용으로 인한 독을 해독할 수 있는 곳은 자연 뿐이다. 자연을 친구와 스승으로 삼으라.
셋째, 소화가 되게 천천히 먹는다.
산해진미를 먹어도 몸에 흡수되지 않으면 그림의 떡이다. 신비의 영약이라는 산삼도 단번에 게눈 감추듯이 우적우적 무뿌리 먹듯 삼키면 먹으나 마나 한 것이다.
산 삼을 먹는 방법을 여기 소개한다. 먼저 2일 동안 단식을 해야 한다. 어떤 사람이 옛날에 60일을 굶어 본 적이 있다고 한다. 요즘 무슨 정치하는 사람이나 운동하는 사람들이 남한테 보이려고 단식을 하는데 그런 건 단식이 아니다. 쇼일 뿐이다. 단식은 숨어서 하라. 이틀을 굶은 다음에 하루 동안은 죽을 먹는다. 사흘째 되는 날 새벽 4시 곧 인시에 일어나서 미세한 뿌리부터 꼭꼭 십어서 세 시간이 걸리건 다섯 시간이 걸리건 할 수 있는 한 천천히 먹어야 한다. 그런 다음 일주일에서 열흘 동안 죽을 먹은 뒤에 밥을 먹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산삼이 제대로 소화 흡수되지 않는다.
모 든 음식을 천천히 꼭꼭 십어서 음미하듯 먹어야 한다. 급하게 먹으면 체하고 빨리 배가 고프며 빨리 죽는다. 탄수화물을 소화하려면 침이 많이 나와야 한다. 침보다 더 좋은 소화제는 없다. 밥을 빨리 먹고 소화를 빨리 시키기 위해 소화제를 먹는 어리석음을 범하지 말라. 한국 사람한테 위암이 가장 많은 것은 음식을 세계에서 가장 빨리 먹기 때문이다.
빨 리 빨리 먹는 병에서 벗어나라. 빨리 먹는 사람은 빨리 죽는다. 5분 먼저 가려다가 50년 먼저 갈 수 있는 것이다. 천천히 더욱 천천히 꼭꼭 십어서 먹어라. 모든 진리는 단순하다. 건강의 법칙 역시 단순하고 쉬운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무언가 어렵고 복잡한 것 속에 진리가 숨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쉬운 것은 너무 쉽고 간단하다는 이유로 우습게 여기고 실천하지 않는다.
밥 먹을 때는 가장 즐거운 마음으로 오직 먹는 것에만 집중해야 한다. 모든 것이 때가 있다. 천하 만물이 시가 있고 때가 있다. 밥 먹을 때는 밥 먹는 일만 할 것이다. 신문이나 텔레비전을 보거나 잡담을 하지 말고 먹는 일에만 몰두하라.
다 음 이야기는 탈무드에 있는 얘기다. 유태인은 어떤 일을 할 때나 반드시 기도를 한다. 어떤 사람이 화장실에 있을 때는 어떤 기도를 하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그 유태인은 "열려 있는 것은 열려 있게 하시고 닫혀 있는 것은 닫혀 있게 하소서" 하고 기도한다고 했다. 이것은 건강의 법칙에도 꼭 맞는 말이다. 밥 먹을 때는 밥 먹는 것에 열중하고 똥 눌 때는 똥 누는 일에만 열중해야 한다.
몸의 반응하는 대로, 곧 몸이 요구하는 대로 먹어라. 몸을 관찰하라.
어 느 선사한테 물었다. 도(道)란 무엇인가? 선사가 대답했다. "배고플 때 먹고 졸릴 때 자는 것"이라고. 그렇다. 그것이 음식을 먹는 법칙이며 진리다. 몸의 생체시계는 매우 엄밀하다. 먹고 싶지 않을 때 억지로 먹지 말라. 무리하지 말라. 물 흐르듯, 바람 부는 듯이 살라. 몸의 욕구에 순응하라.
신 진대사(음식을 에너지로 바꾸는 비율)는 저녁에 느리게 진행된다. 곧 저녁시간에는 칼로리를 적게 소모한다. 그러므로 밤에 음식을 먹으면 살이 찌는 것이다. 밤에 자기 전에 음식을 먹으면 위장이 밤새 일을 해야 하기 때문에 숙면을 취할 수 없고 아침에 몸이 피곤할 수밖에 없다.
짐 승들한테 배우라. 피곤하면 자고 아프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먹지 않는다. 소는 혓바닥하나로 1천여 가지가 넘는 풀을 하나하나 구별할 줄 알고 독초와 약초를 구별할 줄 안다. 이것은 소한테 주어진 본능이다. 사람한테도 똑 같은 본능이 있었으나 문명으로 인해 퇴화되었다. 우리 몸이 보내는 신호를 잘 관찰하여 따르는 것이 건강 비결이다.
넷째, 과식하지 말라.
사 람의 위는 주먹만하다. 이는 음식을 주먹만큼 먹도록 정해졌다는 뜻이다. 요즘 사람은 70퍼센트가 위하수에 걸려 있다. 위하스는 너무 많이 먹어서 생긴 병이다. 위장의 용량보다 많이 먹으면 위가 늘어나서 아래로 쳐져서 소화가 되지 않고 간, 소장, 대장을 압박한다. 난로에 장작을 너무 많이 넣으면 연기가 많이 나고 그을음이 많이 생기며 불이 잘 타지 않으며 나중에는 그을음으로 연기통이 막혀 버린다. 사람의 몸도 난로와 같다. 음식을 지나치게 많이 먹으면 완전하게 몸에 흡수되지 않고 노폐물이 많이 생겨서 몸 안에 쌓인다. 지나친 칼로리는 지방으로 바뀌어 몸에 축적되며 비만, 관절염, 심장병 등 온갖 만성 질병의 원인이 된다. 적게 먹는 사람이 건강하게 오래 산다. 굵고 길게 살려면 음식을 적게 먹는 습관을 들이라.
다 음 격언을 지키라. "먹고 싶은 양의 절반만 먹고 갈증이 절반만 풀리도록 마셔라." 먹고 싶은 양의 70퍼센트만 먹어라. 벤자민 프랭클린의 좌우명 중에 하나가 절대로 배부르도록 먹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절제의 미덕을 배우라. 대식가 중에 비만증이 많고 맛있는 것만 골라 먹는 사람 중에 당뇨병 환자가 특히 많다. 조선시대의 왕족들, 서양의 미식가들은 대개 영양과잉으로 요절했다. 많이 먹으면 그만큼 빨리 죽는다. 자동차에 짐을 너무 많이 실으면 금방 차가 망가지기 마련이다. 뱃속을 가볍게 하라. 마음만 비우려 하지 말고 몸도 비우라. 몸을 먼저 비우지 않고 마음을 비울 수 없다. 내가 먹을 것을 남한테 줄 줄 아는 미덕을 배우라.
요 즘의 많은 질병들은 거의 대부분 못 먹어서 생긴 병이 아니라 너무 많이 먹어서 생긴 병이다. 먹되 몸에서 꼭 필요한 것은 턱없이 적게 먹고 몸에 해로운 것은 엄청나게 많이 먹어서 생긴 결과이다. 다이어트를 하려고 애쓰지 말라. 억지로 살을 줄이려고 애쓰지 말라. 적게 먹으면 절대로 살이 찌지 않는다. 식욕을 절제하라. 음식을 먹을 때는 자신의 주먹을 보고 주먹만큼씩만 먹어라.
다섯 째, 수분이 많은 음식을 먹어라
지구 표면적의 70퍼센트는 바다이다. 인체의 70퍼센트가 물이다. 대부분의 생명체는 물이 70퍼센트에 고형물질 30퍼센트의 비율로 구성되어 있다. 곧 70대 30의 법칙이다.
신선한 과일 채소 등 수분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물은 우리 몸을 씻어준다. 물이 부족하면 혈액농도가 짙어져서 목숨을 잃게 된다. 앞으로는 좋은 물이 금과 은보다 귀하게 될 것이다.
그 렇다면 과연 어떤 물이 좋은 물인가. 생수 광고, 정수기 광고에 너무 현혹되지 말라. 암반천연수가 좋은 물이라고? 천만에. 지하수는 결코 좋은 물이 아니다. 물은 흐르는 것이 그 본성이고 흐르는 물이 살아 있는 것이다. 물은 흘러야 한다.
살아 있는 물은 힘차게 땅에서 솟아오르거나 흐르는 물이다. 땅 속에 있는 물은 염소 가스나 나쁜 광물질에 오염되어 있기 쉽다. 살아 있는 물이야말로 진정한 생명수다.
가 장 생명체에 유익한 물은 어떤 물인가. 건강한 생체에 들어 있는 물이 곧 가장 건강한 물이다. 수박, 야자열매 속에 들어 있는 물, 곧 식물의 뿌리가 여과한 물이 생명력이 가장 왕성한 물이며 건강한 생명의 파장을 지니고 있는 물이다. 좋은 물이 들어 있는 야생과일과 채소에서 물을 취하라.
대부분의 심장병은 물을 잘못 먹어서 걸린다. 곧 육류 속에 들어 있는 오염된 물을 먹는 것이 그 원인이다.
염 소, 나트륨 등으로 오염된 물이 소화기관에 들어가면 씻어내기 힘들다. 물은 지상에 있는 모든 물질을 녹이는 힘이 있고, 물은 거쳐 간 모든 물질의 정보를 기억하고 있다. 쓰레기장에서 나온 물은 가장 성능이 좋은 정수기로 백 번을 정수해도 쓰레기 속에 있을 때의 모든 정보를 기억하고 있다.
가장 좋은 식물에서 물을 취하라. 신선은 이슬만 먹으며 산다고 하였다. 이슬은 풀잎이 숨을 쉬면서 뱉어 낸 물이다. 풀잎의 생명력이 저장되어 있는 물이다. 생명력이 기억되어 있는 물, 살아 있는 물을 마시라.
여섯 째, 성인이 될 수 있는 데로 절제해야 하는 음식들
① 백설탕
② 육류
③ 술
④ 담배
⑤ 청량음료
백초효소 담그기
1. 달맞이꽃 - 잎과 뿌리를 사용해서 담구고, 해열, 소염작용, 당뇨병,
고지혈증에 효험
2. 민들레 - 뿌리와 잎을 담구고, 위염, 위궤양, 만성간염, 지방간, 변비,
만성장염, 천식 신경통을 다스림
3. 냉이 - 뿌리와 잎 을 담구고, 부인병과 위장질환에 좋고 간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
4. 씀바귀 - 뿌리와 잎을 함께 담구소, 건위소화, 암세포 억제, 종기를 다스림
5. 질경이 - 뿌리와 잎을 모두 담구고, 천식, 각기, 관절통, 눈충혈, 위장병,
부인병, 산후복통, 심장병, 신경쇠약, 두통 뇌질환, 축농증, 변비
천식, 백일해, 기침, 안질, 임질, 출혈, 종독등에 효능
6. 곰보배추 - 뿌리와 잎을 모두 담구고, 기침, 감기, 기관지를 다스림
7. 무릇 - 뿌리와 잎을 모두 담구고, 혈액순환, 관절염 등에 효과가 있다.
8. 진달래꽃 - 온(溫)하고 산감(酸甘)하며 월경불순·폐경·해소·고혈압
등의 증상에 유효.
9. 쑥 - 비타민 A와C가 많으며 면역기능, 항암효과 그리고 각종 위장병을 다스린다.
10 산부추 - 뿌리와 잎을 모두 담구고, 이뇨, 강장, 해독, 소화, 건위,
강심,진정등에 효능이 있다.
11 노루발풀 - 뿌리줄기와 함께 담구고, 보허,익신, 거풍, 제습, 관절, 충독에 효능
12 잔대 - 싹과 뿌리를 함께 담구고, 진해, 거담, 해열, 강장, 배농제로
사용하며 각종 독을 푸는데 쓴다.
13 지치 - 싹과 뿌리를 함께 담구고, 부인병, 노화예벙, 어린이 체력증진,
비만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14 도라지 - 싹과 뿌리를 함께 담구고, 가래, 기침, 기관지를 다스린다.
15 지느러미엉겅퀴 - 잎과 뿌리를 함께 담구고, 관절염, 감기, 간염,
소변 출혈, 요로감염증 등에 효과가 있다.
16 돌미나리 - 황달이나 부인병, 음주 후의 두통이나 구토, 해열, 혈압강하,
해독작용이 있다.
17 둥글레 - 뿌리와 싹 함께 담고 피로·어지럼증·두통, 당뇨병,
심장쇠약, 피부미용에도 좋다.
18 인진쑥 - 줄기채 썰어서 담고 황달, 간염, 간경화, 간장병 등에 효과가 있다.
19 백선 - 뿌리와 싹 함께 담고 통경, 두통, 풍질, 황달에 효과
22. 야생부추 - 산에서 밭에서 기르는 것과 같은 부추를 만나 채취함.
건위(健胃) ·정장(整腸) ·화상(火傷), 강장, 강정, 비타민C,
카로틴이 풍부하며, 철분, 인, 칼슘, 비타민 B군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23. 엉겅퀴 - 잎과 뿌리를 함께 담구고, 감기, 백일해, 고혈압, 장염, 신장염,
토혈, 혈뇨, 혈변, 산후에 출혈이 멎지 않는 증세, 대하증 등에 좋다,
24. 지칭개 - 잎과 뿌리를 함께 담구고, 종기, 악창, 유방염 등에 효과가 있다.
25. 찔레순 -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고, 혈액순환이 촉진되며 변비나 부종,
어혈 등을 없애주는 약효도 기대할 수 있다.
26. 돌나물 - 청열, 소종, 간염, 열로 인한 소변곤란, 옹종, 화상, 사,충교상,
해독의 효능.
27. 엄나무 순 - 신경통, 만성간염, 요통, 부종의 치료에 효험이 있고,
중풍 치료에 쓰인다.
29. 생강나무 잎 - 타박상, 어혈, 멍들고 삔 데 신통한 효력이 있다.
30. 오이풀 - 수렴, 해열, 설사, 이질, 지혈, 월경과다, 객혈, 피부병
상처 및 화상과 열상 등에 사용하는데, 타닌과 사포닌이 함유되어 있다.
31. 으름덩굴 잎 - 신장에 좋고 젖이 잘 나오게 한다.
32. 개망초 - 잎을 사용하며, 감기, 학질, 림프선염, 전염성간염, 위염, 장염,
설사에 효과
33. 골담초 - 싹과 꽃을 함께 담구고, 진통, 통맥(痛脈)의 효능이 있어 해수,
여성대하, 고혈압, 신경통, 타박상 등에 효과
34. 구기자 - 싹을 담구고, 구기자는 폐를 윤택하게 하고 간을 맑게 하며
신장을 보호한다.
35. 머위 - 기침이나 가래, 편도선염, 해독의 효과가 있다.
36. 소루쟁이 - 뿌리에는 약간의 독성이 있어 효소 재료는 잎만 사용했다.
피부병 치료에 효과적이고 장이 깨끗해지고 피가 맑아진다.
37. 양지꽃 - 뿌리를제외하고 담구고, 위장의 소화력을 높혀주고
부인과 출혈, 폐결핵 의 객혈에 효과 있다.
38. 인동초 순 - 인동초꽃은 약간의 독성을 가지고 있어 잎으로 효소를 담구었다.
해열, 해독, 억균소염, 진통, 이뇨항바이러스등의 효과가 있다.
39. 다래순 - 만성피로.식욕부진.간기능저하등을 개선시키는 효험이 있다
40. 두릅순 - 단백질이 많고 지방, 당질, 섬유질, 인, 칼슘, 철분,
비타민(B1·B2·C)과 사포닌 등이 들어 있어 혈당을 내리고
혈중지질을 낮추어 주므로 당뇨병, 신장병, 위장병에 좋다.
42. 적하수오 - 줄기와 새순을 효소로 담구었으며 보혈, 강장, 강정 등에
효과가 있다.
43. 겨우살이 - 고혈압과 관절염, 당뇨병등에 효과가 있다.
44. 독활 - 싹과 뿌리 모두 효소로 쓰며 근육통, 하반신마비, 두통, 중풍의
반신불수 등에 효과
46. 가침박달 순 - 꽃과 함께난 새순을 사용했는데 나물로 먹거나
꽃을 차로 마시기도 했으며, 약으러 썼다는 기록은 있으나
약성에 대하여 나타난 기록은 찾아볼 수가 없어 안타깝다.
47. 담쟁이덩굴 순 - 담쟁이 덩굴을 채취할때는 바위나 담을 타고 올라간 것은
독성이 있으니 피하고 나무를 타고 올라간 것 중에서 채취
새순을 효소로 사용하고 어혈을 풀어주고 관절과 근육의
통증을 가라앉힌다.
48. 등나무 순,꽃 - 새순과 꽃을 사용하여 효소로 담구고, 열을 내리고
변비를 없애는 효과가 있다.
49. 익모초 - 전초를 사용하며 산후의 지혈과 복통에 효과가 있다.
50. 쥐똥나무 순 - 새순을 채취하여 효소로 담구고, 강장, 지혈 효과가 있다.
51. 참취 - 비타민 성분이 많으며, 장염에 의한 복통, 골절동통, 타박상을 치료한다.
52. 화살나무 순 - 새순을 채취하여 효소로 담구고 지혈, 구어혈(驅瘀血),
통경에 효과가 있다.
53. 삽주 싹 - 싹을 채취하여 효소로 담구었다. 발한, 이뇨, 진통, 건위
등에 효능이 있다.
54. 청미래덩굴 - 뿌리를 이뇨 ·해독 ·거풍 등의 효능이 있어 관절염 ·
요통 ·종기 등에 효과가 있다.
55. 선밀나물 - 뿌리 함께 사용하며, 매독, 임질 소화, 다소변증에 효과가 있다.
56. 애기나리 -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사용하며, 몸이 허약해서 일어나는
해수, 천식에 효과가 있고, 건위, 소화 작용을 한다.
57. 칡순 - 골다공증, 관절염, 숙취해소,불면증, 견비통, 간기능 개선
피부개선, 노화방지 등에 효과가 있다.
58. 메꽃 -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담구며, 이뇨, 강장, 피로회복 등에 효능이 있다.
59. 감나무잎 - 각종 비타민이 풍부하고, 동맥경화, 고혈압, 심장병,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당뇨병등 만성질환에 효과가 있다.
60. 개암나무 - 신체허약, 식욕부진, 눈의 피로, 현기증 등에 효능이 있다.
61. 구지뽕잎 - 각종암과 염증, 여성들의 질병에 좋다.
62. 두충나무잎 - 고혈압, 신경통을 다스리는데 효과가 있다.
63. 바디나물 - 해열, 진해, 거담 작용을 하여 감기, 기침, 천식 등에 효과가 있다.
64. 산뽕나무 잎 - 거풍, 청열, 양혈, 명목의 효능이 있다.
65. 오가피 - 면역증강, 항산화, 항피로, 항고온, 항자극작용, 내분비기능조절,
혈압조절, 항방사능, 해독작용이 있다.
66. 왕고들빼기 - 뿌리를 제외한 전초를 사용하며, 해열, 양혈, 소종의 효능이 있다.
67. 윤판나물 - 기침, 식체, 폐결핵에 효과가 있다.
68. 은행나무잎 - 말초혈관 혈액순환을 좋게 한다.
69. 참나리 - 비늘줄기를 포함한 전초를 사용하며, 진해, 강장,
백혈구감소증에 효과가 있고, 진정작용, 항알레르기 작용이 있다.
70. 홀아비꽃대 - 전초를 사용하며, 거풍승습, 활혈, 이기의 효능이 있다.
71. 짚신나물 - 뿌리를 제외하고 지혈제로 소변출혈, 자궁출혈, 각혈, 변혈
등 각종 출혈 증상에 효과가 있다.
72. 자작나무 잎 - 이뇨, 진통 해열에 효능이 있다.
73. 용둥글레 - 전초를 담구고, 번갈, 당뇨병, 심장쇠약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74. 수리취 - 전초를 담구며, 지혈, 부종, 토혈 등에 약용한다.
75. 산딸기순 - 채취시 가시에 찔리지 않도록 조심한다. 눈을 밝게하고
허약체질, 불임에 효능이 있다.
76. 보리수 - 잎과 열매를 사용하며, 자양, 진해, 지혈 등의 효과가 있다.
77. 고추나무 - 꽃과 새순을 사용해서 담구며, 건해를 다스린다.
78. 당개지치 - 전초를 담구며, 만성변비, 기침,천식, .식욕부진에 좋다.
79. 등칡 - 잎과 꽃을 담구고, 치열, 산습사제(散濕瀉劑), 이뇨 등에 효과가 있다.
80. 단풍취 - 뿌리를 제외한 전초를 담구며, 칼륨, 비타민C, 아미노산
함량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81. 비비추 - 뿌리를 제외한 전초를 담구며, 조기, 화혈, 보허의 효능이 있다.
82. 산작약 -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담구고, 부인병, 복통, 두통, 객혈
등에 효과가 있다.
83. 우산나물 - 뿌리를 제외한 전초를 담구며, 거풍, 제습, 해독, 활혈,
소종, 지통의 효능이 있다.
84. 산삼 - 원기회복, 자양강장, 등의 효능이 있다.
85. 매실 - 수렴, 지사, 진해, 구충의 효능이 있다.
86. 송순 - 뇌졸증과 고혈압, 편두통과 심장질환에 좋으며, 피를 맑게해주니
혈관질환에도 그만이다.
87. 박쥐나무 잎 - 순과 함께 잎을 담구며, 사지마비와 타박상에 효능이 있다.
88. 아카시꽃 - 꽃에는 다종의 아미노산이 함유되어 있고, 대장하혈, 객혈을
멈추게 하고 또 紅崩(홍붕)을 치료한다.
89. 연잎 - 잎을 수렴제, 지혈제로 사용하거나 민간에서 오줌싸개 치료에 이용한다
90. 죽순 - 단백질, 당질, 지질, 섬유, 회분(灰分) 외에 칼슘, 인, 철,염분
등이 함유되어 있다.
91. 하수오 - 뿌리와 싹을 함께 사용하며, 강정, 강장, 완하제로 효과가 있다.
92. 산초나무 - 새순을 사용하며, 복부냉증을 제거하고 구토와 설사를
그치게 하며, 회충, 간디스토마, 치통, 지루성피부염에 효과가 있다.
94. 천마 - 강장제, 신경쇠약, 현기증, 두통에 효과가 있다.
95. 박주가리 - 잎과 열매를 사용하며, 강장, 강정, 해독에 효능이 있다.
96. 닭의장풀 - 열을 내리는 효과가 크고 이뇨 작용을 하며 당뇨병에도 쓴다.
97. 꿀풀 - 전초를 쓰며 임질, 결핵, 종기, 전신수종, 연주창에 그리고 소염제
이뇨제로도 효과가 있다.
98. 청가시덩굴 - 새순을 사용하며, 거풍사, 활혈, 소종, 지통의 효능이 있다.
99. 참마 - 뿌리를 포함함 전초를 사용하며, 강장제 및 지사제로 효과가 있다.
100. 으아리 - 이뇨, 진통, 통풍, 류머티즘, 신경통 등에 효과가 있다.
* 참고하면 좋은 산야초 재료
101. 마디풀 - 전초를 담구며, 이뇨제, 지혈제, 신장 및 방광결석, 소화기출혈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기관지천식, 등에 효능이 있다.
102. 까마중 - 감기, 만성기관지염, 신장염, 고혈압, 황달, 종기, 암 등에 처방한다.
103. 뱀딸기 - 청열, 양혈, 소종, 해독의 효능이 있다.
104. 쇠비름 - 이질과 만성장염, 갖가지 악창(惡瘡)과 종기를 치료하는 데
놀랄 만큼 효험이 있는 약초이다.
105. 뻐꾹채 - 잎과 뿌리를 사용 만성위염에 효과가 있다.
106. 야관문 - 간, 신을 보하고 폐음을 보익하며 산어, 소종 효능이 있다.
107. 개복숭아 열매 - 간경화증이나 신장염, 신부전증, 어혈과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막힌 것을 치료하고 나쁜 기운을 없앤다.
108. 산죽 - 잎을 사용하며, 항암, 살균, 항궤양, 고혈압, 위십이지장궤양
만성간염 당뇨병에 효과가 있다.
109. 한련초 - 전조를 사용하며, 혈분치료및 양혈, 지혈, 보신, 익음의 효능이 있다.
110. 도꼬마리 - 이목(耳目)이 밝아지며, 신경계통의 질환과 감기
두통에도 유효하다.
111. 땅비싸리 - 화(火)를 다스리고 해독, 소종, 지통의 효능이 있다. ,
112. 큰뱀무 - 전초를 사용하며, 허리와 다리의 통증, 이질, 자궁출혈, 백대하,
림프 절결핵, 종기, 인후염 등에 효과가 있다.
113. 와송 - 전초를 사용하며, 청열, 해독, 지혈, 이습, 소종의 효능이 있으며
위장계통질환에 효과가 크다.
114. 패랭이꽃 - 전초를 사용하며, 이뇨, 통경, 소염 등에 효과가 있다.
115. 절국대 - 전초를 사용하며, 산후의 지혈, 이뇨, 수종에 효과가 있다.
116. 쇠무릎 -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사용하며, 이뇨, 강정, 통경에 쓰며
민간요법에서는 임질과 두통약으로 쓴다.
117. 산마늘 - 자양강장, 항균효과와 항혈전작용 등의 효과가 있다.
118. 조뱅이 - 지혈의 효능이 있어 토혈, 혈뇨, 혈변에 효과가 있다.
119. 금낭화 - 피를 잘 고르고 소종의 효능이 있어 타박상, 종기 등의 효능이 있다
120. 큰꽃으아리 - 사지마비, 요통, 근육 마비, 타박상, 다리의 동통
등에 효과가 있다.
121. 솜방망이 - 전초를 사용하며, 거담제로 사용한다.
122. 조개나물 - 전초를 담구고, 고혈압, 감기, 이뇨제로 효능이 있다.
123. 부처손 - 전초를 담구고, 하혈, 통경, 탈항에 효능이 있다.
124. 장구채 - 전초를 담구고, 최유(催乳), 지혈, 진통제로 사용한다.
125. 방가지똥 - 전초를 사용하며, 청열, 양혈, 해독의 효능이 있다
126. 진득찰 - 관절염, 사지마비, 중풍, 고혈압, 두통, 어지럼증, 급성간염
황달, 종기, 피부가려움증, 습진 등에 효과가 있다.
127. 시호 - 해열, 진통, 강장제, 호흡기질환, 순환기질환, 소화기질환에
효과가 있다.
128. 얼래지 - 전촐를 담구고, 건위, 진토, 지사의 효능이 있다.
129. 참나물 - 고혈압, 중풍을 예방하고 신경통과 대하증에도 좋으며
지혈과 해열제로서의 효과도 있다.
130.마가목 - 잎과 열매를 담구고, 강장, 거풍, 진해의 효능이 있다.
131. 헛개나무 - 숙취해소와 간장질환에 효과가 있다.
132. 앵두 - 열매를 담구며, 혈액순환, 부종치료, 폐기능을 도와주고
혈색을 좋게 한다.
133. 황기 - 신체허약, 피로권태, 기혈허탈, 탈항, 식은땀, 말초신경
등에 효과가 있다.
134. 당귀 - 뿌리를 포함한 전초를 담구며, 보혈작용, 활혈작용이 뛰어나다.
135. 돼지감자 - 해열 작용이 있고 대량 출혈을 그치게 한다.
136. 복분자 - 신(腎)기능을 북돋아 유정, 몽정, 유뇨 등에 사용하며
시력약화에 쓰고 몸을 가볍게 하며 머리를 검게한다.
137. 삼지구엽초 - 음위(陰謄), 신경쇠약, 건망증, 히스테리
발기력 부족 등에 사용한다.
138. 맥문동 - 소염, 강장, 진해, 거담제, 강심제로 효과가 있다.
139. 감국 - 열감기, 폐렴, 기관지염, 두통, 위염, 장염, 종기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다.
140. 구절초 - 전초를 사용하며, 치풍, 부인병, 위장병에 효과가 있다.
141. 실새삼 - 강정제, 강장제, 치한제(治寒劑), 치질치료제 등의 효과가 있다.
142. 고마리 - 지혈제의 효능이 있다.
143. 곰취 - 해수, 백일해, 천식, 요통, 관절통, 타박상 등에 처방한다.
144. 겹삼잎국화 - 잎을 담구며.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다.
*백초효소는...
- 백초효소는 양력 5월부터 10월 사이에 산과 들에서 나는 초목들 중에서 뿌리, 잎, 껍질, 열매 등을 채취하여 발효 시켜 숙성한 것을 말하는데...
산야초에는 뿌리의 삼투압작용과 잎의 광합성 작용을 통해 흡수한 대지의 생명력과 태양에너지가 그대로 농축되어 있다.
산야초의 가치는 바로 뛰어난 생령력에 있다. 단백질, 지질, 탄수화물과 성인병 예방에 좋은 섬유질, 무기질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백초효소가 좋은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각종 미량 영양소와 효소, 생균이 풍부하게 함유되어있는 뿌리, 열매,엽체에서 삼투압 원리를 이용해 유효성분을 추출하여 백가지 이상의 산야초를 발효시킨다.
이렇게 발효과정 중 생성된 각종 생리활성물질, 미생물의 균체와 대사산물은 면역력을 증진시켜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 담구는 방법...
1. 깨끗한 곳에 있는 오염이 안된 산야초 효소를 채취하고서(확실히 아는 산야초로...)
- "~~나물"자가 들어가면 백초효소로 사용해도 무방하다고 보면 된다. 식물을 많이 알아야 겠죠....
- 지마는 그간 야생화 사진을 찍으며 식물을 조금은 구별할줄 아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2. 깨끗한 물에 씻고서 물기를 제거한다.
- 지마 경험으로는 물기를 완전히 제거할 필요 없이 씻고서 물기를 털어낸 정도면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 이때는 물기 묻은 상태에서 효소재료와 설탕의 비율을 1:1로 맞추어야 합니다.
3. 적당한 크기(3~4cm)로 잘라 발효가 잘 되도록 합니다.
- 단단한 것(뿌리종류)은 더 잘게 자르도록 합니다.
4. 재료와 설탕의 무게 비율을 1:1로 유지하도록 한다.
- 백초효소 발효 성공의 중요한 것중의 하나가 바로 설탕과의 비율을 잘 맞추는 것입니다.(저울 필수)
5. 설탕을 잘 섞어서 용기에 담는다.
- '난향'님 표현을 빌리면 김치버무리듯이....
6. 깨끗한 돌로 눌러 놓는다.
- 산야초가 발효되면서 기포가 발생하여 재료를 밀어 올리거든요.
7. 새로이 추가되는 산야초를 위와 같은 방법으로 추가하면 되고요
- 이때 새로운 재료는 밑으로 기존의 재료는 위로 뒤섞어주는 작업을 합니다.
8. 용기의 4/5는 넘지 않도록 채워 둡니다.
- 발효하면서 넘칠 우려가 있으므로...
9. 적어도 1~2일에 한번씩은 용기에 담긴 재료를 섞어 주어서 골고루 발효가 되도록 도와줍니다.
- 어느정도 시일이 지나면 재료는 자꾸 위로 떠오르고 액기스는 가라앉지요.
- 저어주지 않으면 위로 떠오른 재료에서 곰팡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정성 또 정성 들여 저어 주세요.
10. 효소 재료를 다 채취하면 전체적으로 3~4개월정도 숙성을 시킵니다.
- 이시기쯤 되면 왕성하던 발효(기포발생)도 잠잠해집니다. 1차발효가 끝나는 시기입니다.
11. 그리고 나서 다시 용기에 담긴 재료를 걸러서 3~4개월정도 더 숙성을 시킵니다.
- 재료를 걸러서 용기에 담아 두어도 발효를 하고 있는 중이니 완전히 숙성때까지 마개는 밀봉하지 않습니다.
- 이때부터 성격 급하신 분은 드셔도 무방합니다.
* 백초효소 복용방법
1. 10:1 비율로 생수/온수에 타서 하루에 2~3회 복용토록 합니다.
2. 소주에 타셔 드셔도 무방합니다.
3. 장기 복용을 권해드립니다.
4. 특이체질인 약 2~3%정도는 가슴이 울렁거린다. 속이 답답하다. 약간의 발진 또는 설사를 한다. 병세가 일시적으로 좀 나빠진다는 등 효소반응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으나 이는 명현(瞑眩)현상의 일환으로, 공복을 피하거나 4~5일간 다소 복용량을 조절하면 해소된다.
* 백초효소의 효능
1. 복합효소는 독성이 없으므로 사용처나 사용량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2. 효소는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소장에서 곧바로 흡수되며 약리작용에 있어서도 부작용이 거의 없다.
3. 투병생활을 하거나 허약자에게는 산야초효소처럼 좋은 보조식품은 없다.
4. 저혈당이나 빈혈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도 좋은 효과를 낸다.
5. 위와 장기능에 도움이 됩니다.
6. 자연식품이기 때문에 임산부나 노약자 어린이가 섭취하면 좋습니다.
돌복숭아 효소 담그는법
1.야산에서 돌복숭아를 채취한다
될수 있는한 농토에서 많이 떨어진 야생으로 선택하여 채취한다
2. 채취한 복숭아를 손질한다
채취한 복숭아는 잎과 꼭지를 깨끗이 손질하여 물로 깨끗이 씻는다
이때 혹 깨끗하게 한다고 세재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절대 안된다
필자는 만일 세재를 사용한 복숭아라면 과감하게 버리라고 주장하는 사람이다
이렇게 깨끗하게 다듬은 복숭아는 물빠지는 광주리에 담아 하루 저녁 물기가 완전히
빠질때 까지 둔다
3.필히 항아리에 담아야 한다
효소를 만들때는 필히 항아리를 이용하여야 한다
특히 요즘 나오는 유약이 두껍게 발라진 항아리 보다는 유약이 연하게 발라�으나
투박한 옛� 항아리가 효소 만드는데에는 적격이다
4.갈색 설탕과 1-1로 담근다
이렇게 다듬어 놓은 복숭아와 설탕을 이용 효소를 담그는데 아래 쪽에는 복숭아 2에 설탕1에
비율로 설탕을 넣고 위로 올라 올수록 설탕의 비율을 늘려 나가며 제일위에는 설탕으로 복숭아와
공기의 완전 차단이 이루 어지도록 두툼하게 덮어 주도록 한다
또한 윗 뚜껑은 비닐로 밀봉하고 고무줄로 감아서 공기와 완전 차단이 되도록 하며
약 100일간 발효함을 원칙으로 한다
5.매주 함번정도 위와 아래를 바꾸어 주어야 한다
이렇게 밀봉된효소는 발효가 시작 되기에 발효열을 내뿜음과 동시에 물리 흘러 내리게 되어
아래에 물이 고이면서 위 설탕이 녹아내리며 물에 뜨게되어 윗부분에서 부패가이루어 지기도 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가끔씩 밀봉을 풀어서 액체가 묻은 돌복숭아를 위로 올려서 위치를
바꾸어 줌으로써 골고루 발효가 이루어 지도록 정성을 다한다
6.필히 숙성기간을 거쳐야 한다
통상 효소를 만드면 바로 그때부터 식용에 이용하는데 이렇게 해선 효소에 진정한 효과가
나오지 않는다
효소는 발효후 걸러서 액을 다시항아리에 넣고 위를 문종이로 밀봉하여 숙성을 시키는데
6개월 이상 숙성기간이 지난 효소라야만 비로서 최소한 효소로서의 기능을 가진다
이렇게 10년 이상된 효소는 진정 뛰어난 약효를 지닌 명약으로 천금을 주고 구입하신다 하여도
님에게는 행운의 약재가 될겄이라고 필자는 자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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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에 한번씩은 돌복숭아 효소를 담는다
무릎 관절이 너무 아파 개고생 한적이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부산에 있는 정 동신 이란 분이 복숭아 나무를 삶아 먹으라 고 하기에 그게 뭐 약이 되나 싶어서 .....?
추운 겨울이 와서 난로에 물을 꿇이면서 문득 생각 나기에 복숭아 나무를 넣고 삶아 먹었지요.
삶으실때 반토막 만 넣으세요 약간 불그스래 한게 먹기도 좋답니다
한 보름 지나니 계단을 바로 걸어 내려 올수가 있었읍니다 .
시골에 산과 들에 흔한게 야생 복숭아 나무입니다
여러분 들도 한번 삶아 드셔 보세요 무릎 아픈것 괜찮아 질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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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숭아의 효능
감기가 걸리면 열을 내리거나 폐에 쌓인 균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기침을 하게된다.
다만 기침이 심한 상태가 되면 병리현상을 일으키게 된다.
기침의 종류는 천식, 해수, 백일해 등이 있으며 간장, 신장, 폐의 기능이 사기의 침습을 약화됐을 때 발생하는 데 주로 폐의 기능에 관련된 경우가 많다.
기침을 치유하는 방법은 침, 구, 약 등 한방치료와 양방치료 등이 가능하나 몸에 무리가 안가면서 손쉽게 민간요법으로 치유할 수 있는 것이 '개복숭아'를 이용한 것이다.
본초비요를 보면 복숭아씨는 고평미감, 즉 약간 쓰고 달기도 하다고 전한다. 족궐음 혈분약 즉, 심간, 폐, 대장에 귀속하여 혈체나 간기를 완화하는 데 쓰지만 기침을 멈추게 하고 천식을 겸한 기침해소에 좋은 약이다.
복숭아 꽃은 약간 쓰나 담음을 없애고 풍광을 치료한다. 복숭아 잎은 오목지정을 북돋아 신선이 되게 한다.
신선도에서 보면 신선이 복숭아를 들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복숭아의 열매는 물론 가지, 잎, 꽃, 씨등을 모두 약으로 쓰는데 열매를 사용한 치유방법을 소개한다.
개복숭아를 소주에 담가 3년 후에 하루 한잔씩 아침 식전에 먹는 방법이 있으나 장기간을 요하므로 꾸준한 인내를 요한다. 하지만 개복숭아를 흑설탕에 재워놓았다가 보름 후 그 물이 우러나면 더운물에 섞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하루 한 컵 씩 약 1개월 복용하면 기침이 거뜬히 낫는다. 특히 해수나 백일해에 더욱 좋다. 더불어 복숭아씨를 껍질을 벗겨 가루를 내어 죽을 쑤어 먹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개복숭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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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복숭아(비염,면역력,어혈,변비,간염,해독작용,독성제거등)
복숭아,개복숭아 성분과 성질
맛은 달고 시며 성질은 따듯하다. 주성분은 수분과 당질이며 주석산 사과산 시트르산 등의 유기산 1% 비타민 A와 개미산·초산·바레리안산 등의 에스테르와 알코올류·알데히드류·펙틴 등도 풍부하다. 과육에는 유리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 있는데, 특히 아스파르긴산 많다. 특유의 향은 에스테르·알코올류 알데히드가 어울려서 낸다.
알카리성 식품 으로서 면역력을 키워 주고 식욕을 돋군다. 발육 불량과 야맹증에 좋으며 장을 부드럽게 하여 변비를 없애고 어혈을 풀어 준다. 껍질은 해독작용을 하고 유기산은 니코틴을 제거하며 독성을 없애 주기도 한다. 발암물질인 느트로소아민의 생성을 억제하는 성분도 들어 있다.
단 장어와 같이 먹으면 설사를 하고, 자라와 먹으면 가슴통증을 일으키므로 주의해야 한다
개복숭아의 민간 효능
맛은 달고 지금은 햇과이므로 신맛도 있다. 복숭아는 몸안에 있는 어혈, 뭉친 기운을 내보낸다. <향약집성방>과 <동의보감>은 복숭아 씨와 꽃, 그리고 복숭아나무에서 나오는 진의 약성을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복숭아 씨는 어혈과 혈액순환이 되지 않아 막힌 것을 치료하고 나쁜 기운을 없애며 몸 안에 있는 벌레를 죽인다. 또한 기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것과 기침을 멎게 하며 명치 밑이 아픈 것을 치료한다.
감기가 걸리면 열을 내리거나 폐에 쌓인 균을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기침을 하게된다. 다만 기침이 심한 상태가 되면 병리현상을 일으키게 된다.
기침의 종류는 천식, 해수, 백일해 등이 있으며 간장, 신장, 폐의 기능이 사기의 침습을 약화됐을 때 발생하는 데 주로 폐의 기능에 관련된 경우가 많다. 몸에 무리가 안가면서 손쉽게 민간요법으로 치유할 수 있는 것이 '개복숭아'를 이용한 것이다.
본초비요를 보면 복숭아씨는 고평미감, 즉 약간 쓰고 달기도 하다고 전한다. 족궐음 혈분약 즉, 심간, 폐, 대장에 귀속하여 혈체나 간기를 완화하는 데 쓰지만 기침을 멈추게 하고 천식을 겸한 기침해소에 좋은 약이다.
복숭아 꽃은 약간 쓰나 담음을 없애고 풍광을 치료한다. 여자의 냉증 치료에 뛰어난 효과가 있다.
냉증에는 복숭아 꽃 수수지짐을 만들어 먹으면 좋다. 복숭아 꽃을 수수가루와 함께 부침개로 만들어 하루 세번씩 일주일 동안 먹는다.
복숭아 잎은 오목지정을 북돋아 신선이 되게 한다. 신선도에서 보면 신선이 복숭아를 들고 있는 것은 우연이 아니다. 복숭아의 열매는 물론 가지, 잎, 꽃, 씨등을 모두 약으로 쓴다.
복숭아 나무 진은 간경화증 신장염, 신부전증 등으로 복수가 차고 몸이 부어 오를 또는 복숭아 나무 진과 무를 1대5의 비율로 끓여 묽은 국 같이 만든 다음 하루에 20g 정도씩 세번 먹는다.
복숭아 나무 진은 안면 신경 마비에도 효과가 좋다.
갑자기 얼굴 한 쪽이 마비되어 눈을 감거나 뜰수도없고, 음식을 잘 먹을 수도 없을 때 복숭아 나무진 30-40g을 그릇에 담아 태우면서 마비된 쪽에 그 연기를 쏘인다. 하루 서너번 반복한다. 대개 빠르면 2-3일. 늦으면 7-10이면 마비된 것이 풀린다
질병별 사용 방법과 약용법
개복숭아를 소주에 담가 3년 후에 하루 한잔씩 아침 식전에 먹는 방법이 있으나 장기간을 요하므로 꾸준한 인내를 요한다. 하지만 개복숭아를 흑설탕에 재워놓았다가 보름 후 그 물이 우러나면 더운물에 섞어 마시는 방법도 있다. 하루 한 컵 씩 약 1개월 복용하면 기침이 거뜬히 낫는다. 특히 해수나 백일해에 더욱 좋다. 더불어 복숭아씨를 껍질을 벗겨 가루를 내어 죽을 쑤어 먹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주근깨 기미
그늘에서 말린 복숭아 꽃에 동아 씨를 같은 양으로 섞어서 가루내어 체로 친다. 이 가루를 꿀로 걸쭉하게 갠 후 자기 전에 얼굴에 바른다. 끈끈하므로 그위에 분가루를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 씻어 낸다. 복숭아 꽃으로 마사지를 하면 살결이 고아지고 기미. 주근깨 등이 없어진다. 복숭아 꽃은 살결을 곱게 하는데 그만이다.
만성기관 지염
말린 돌복숭아 씨 1kg을 볶아서 부드럽게 가루내어 꿀 2kg에 고루개어 두었다가 한 번에 한 숙가락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1주일 쯤 지나면 가래가 줄어들기 시작하여 기침, 가슴 답답증, 천식등이 한달쯤 지나서 없어지기 시작한다. 2-3개월 동안 꾸준히 먹으면 다른 약을 쓰지 않아도 전반적으로 병세가 없어지거나 가벼워진다. 야생 복숭아 씨는 폐를 튼튼하게 하고 ,기침, 기관지 염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폐농양
폐 농양은 허파 옆에 농양이 생겨서 피고름을 뱉는 병이다.
신선한 갈대 뿌리 30g. 참외씨 15g . 복숭아씨(껍질을 벗기고 뾰족한 끝은 떼어내지 않은 것) 9g. 율무 24g을 쓴다.먼저 신선한 갈대 뿌리 30g에 물 1.5를 붓고 물이 반이 되게 달여서 찌꺼기를 버리고 그 물에 참외씨, 복숭아 씨 율무를 넣고 다시 절반이 되게 달여 하루 세번 나누어 식 후에 먹는다.
류마티스 관절염
복숭아 잎을 7-8월에 따서 말린 것 8g 귤껍질, 인동꽃, 백작약 각 4g . 감초2g을 가루 내어 하루 세 번 밥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2-3개월 이상 꾸준히 복용하면 틀림없이 좋은 효과를 본다. 재발한 환자나 다른 약을 써도 효과를 볼 수 었었던 환자들한테 좋은 방법이다. 돌 복숭아 나무 잎만을 가루내어 한 번에 46g씩 하루 세 번 먹어도 좋은 효과가 있다.
오심, 구토
복숭아 나무잎을 한줌달여서 한번에 먹는다. 복숭아 나무는 구토를 멎게 하고 위장을 편안하게 한다.
개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
달걀 두세개를 그릇에 깨트려서 넣고 식초 한 숟가락을 타서 잘 섞어 먹거나 오래된 수숫대 서너 마디를 잘게 썰어 넣고 물로 달여 하루 두 세 번 먹는다. 또는 복숭아씨 열매를 짖찧어 물에 우려서 찌꺼기를 비리고 한 번에 먹는다.
만성 간염
참나물을 깨끗하게 다듬어 물을 7 -8배 붓고 두시간 도안 끓여서 거른다 거르고 난 찌꺼이에 물을 붓고 한 시간 동안 끓여서 다시 거른다. 처음 거른 것과 나중에 거른 것을 합쳐 24시간 두었다가 졸여 물엿처럼 만든다.
돌복숭아 씨를 절구에 짓찧어 돌복숭아 씨 양의 여섯배 가량 물을 붓고 세시간 동안 끓인다. 끓일 때 위에 뜨는 기름이나 찌꺼기들을 여러번 걷어내야 한다. 참나물 농축액과 복숭아 씨 농축액을 합치고 참나물 가루와 꿀을 알맞게 섞어 알약으로 만든다. 이 알약을 한 번에 4 -5g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20일 동안 먹어 봐서 효과가 뚜렷하지 않으면 6-10g씩 양을 늘려서 먹는다. 참나눌 대신에 나물로 흔히 먹는 참취를 써도 효과는 같다.
비염
복숭아 나무의 어린 가지에 달린 잎을 뜯어서 손으로 주물러 솜뭉치 처럼 만든 다음 코안에 밀어 넣는다. 10-20분 지나면 콧물이 많이 나오는데 90% 이상이 낫거나 호전된다. 재발하면 같은 방법으로 이용하면 된다
더 자세히보기
참고 : 클릭복숭아(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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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록으로 말씀드립니다.
음부가 가려울 때
증상 및 처방
여성의 음부에 나는 부스럼으로 땀띠와 같이 오톨 도톨하게 돌기가
생기면서 물집으로 변해 주위로 번져가는 증세이다.
매우 가렵고 증세가 심하면 따가워 진다.
전염성이 강하다.
마늘
음창이 생기면서 가려울 때 마늘 한 홉을 잘게 썰어 물 두 사발을 넣고
달인 물로 음부를 씻어주면 효과가 좋다.
우엉뿌리
우엉뿌리를 깨끗이 씻어서 푹 달인 물로 음부를 씻어주면 좋다
음창도 낫고 가려운 것도 낫는다.
건강 차원에서 기억해 두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