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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음악감상실 스크랩 E.L.O - Midnight Blue
1027행운 추천 0 조회 158 07.08.29 08:5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I see the lonely road that leads so far away
I see the distant lights that left behind the day
But what I see is so much more than I can say
And I see you in midnight blue

저 먼 곳에 이르는 고독한 길이 보여요
하루를 뒤로하고 떠나 버린 희미한 불빛이 보여요
하지만 제가 본 것을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어요
외로운 밤을 지새우는 당신이 보여요

I see you crying Now you've found a lot of pain
And what you're searching for can never be the same
But what's the difference
Cos they say "What's in a name?"
And I see you in midnight blue

이제 수많은 고통을 알게 되어 울고 있는 당신이 보여요
당신이 찾아 헤매던 것은 예전과 같을 수가 없어요
그저 이름뿐인데 무슨 소용이냐고 사람들이 말한들
무슨 차이가 있겠어요
외로운 밤을 지새우는 당신이 보여요

I will love you tonight
And I will stay by your side loving you
I'm feeling midnight blue

오늘 밤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당신을 사랑하며 곁에 머무르겠어요
나도 이 밤이 외로우니까요

I see you standing there far out along the way
I want to touch you
But the night becomes the day
I count the words that I am never gonna say
And I see you in midnight blue

저 멀리 떨어진 길에 서 있는 당신이 보여요
당신에게 손길이 닿고 싶지만 밤은 낮으로 바뀌고
난 내가 차마 하지 못할 말을 되뇌고 있어요
외로운 밤을 지새우는 당신이 보여요

I will love you tonight
And I will stay by your side loving you
I'm feeling midnight blue

오늘 밤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당신을 사랑하며 곁에 머무르겠어요
나도 이 밤이 외로우니까요

Can't you feel the love that I'm offering you?
Can't you see how it's meant to be?
Can't you hear the words that I'm saying to you?
Can't you believe like I believe?
It's only one and one, it's true
Still I see you in midnight blue

당신은 제가 드리려는 사랑을 느낄 수 없나요?
우리 사랑은 이미 정해졌다는 걸 모르나요?
제가 당신에게 하려고 했던 말이 들리나요?
내가 믿는 것처럼 당신도 믿을 수 없나요?
오직 한 가지이에요, 정말이에요
아직도 밤을 외로워하는 당신이 보여요

I see beautiful days
And I feel beautiful ways of loving you
Everything's midnight blue

행복한 나날들이 눈에 보여요
어떻게 당신을 아름답게 사랑할지 느껴요
이 밤엔 모든 게 외로워 보이네요

I will love you tonight
And I will stay by your side loving you
I'm feeling midnight blue

오늘 밤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당신을 사랑하며 곁에 머무르겠어요
나도 이 밤이 외로우니까요

I will love you tonight
And I will stay by your side loving you
I'm feeling midnight blue

오늘 밤 당신을 사랑하겠어요
당신을 사랑하며 곁에 머무르겠어요
나도 이 밤이 외로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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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7.08.29 17:40

    첫댓글 E.L.O로 더 잘 알려진 Electric Light Orchestra는 1971년에 영국에서 결성된 7인조 아트 락그룹으로, 당시 음악의 상식을 깨고 클래식과 락을 합쳐 완벽한 조화를 창조한그룹. 7인조의 인원으로 흡사 대규모의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창조해 내는 그들은 센시티브하고 화려한 감각의 사운드와 장엄한 저음을 발산하기도 해서 그룹 Kansas와 심포니 락의 양대산맥으로 어필하며, 신디를 이용한 사운드, 오케스트레이숀, 비틀즈식의 팝의 조화로 E.L.O 특유의 스타일로 20여년이나 꾸준하게 명성을 이어온 그룹으로. 1979년 발표된 이 곡은 감미롭고 부드러운 팝 발라드로 80년대 초반 닭장에서 단골 레파토리로 많은 사랑을 받앗던 노래죠 ^^*

  • 07.08.29 12:06

    비가내리는 수요일 좋은곡과 함께 ^^ 오늘하루 기분 업입니당 ㅎㅎ 필 승

  • 07.08.29 12:16

    안녕하세요???...행운님..건강하시죠?...이노래,,참 많이 따라 불렀었는데,,기억이 새롭네요...그런데 닭장에선 아니였죠...ㅎㅎㅎ

  • 작성자 07.08.29 22:42

    항상 해병카페를 위해 뜨거운 열정으로 불철주야 수고해 주시는 바람님. 무더위에 잘 지내시죠. 이 노래 많이 따라 부르셧군요. 저는 이 노래를 닭장에서 불루스 타임때 너무 많이 들엇던 노래라서 기억이 새록새록 ㅎㅎ

  • 07.08.29 20:52

    귀에 익은 감미롭고 부드러운 팝 발라드 비오는 이 저녁에 들으니 딱입니다.정기 휴가 10일 동안 2번 본 뵈기 싫은 아들 녀석 좀전에 부대 복귀 했다고 전화왔습니다.그래도 좀 허전함을 이곡으로 달래 본다네 친구야

  • 작성자 07.08.29 22:43

    친구야. 그렇게나 애타게 그리워하고 보고파하는 부모마음은 뒷전이고, 이 짜샤들은 나오면 싸돌아 다니기 바쁘고, 울아들놈도 10일동안 7일을 외박하고 미운놈ㅎㅎ. 그래도 아들놈 보내고나면 아들의 빈자리가 새삼 크게 느껴지고 허전하더구만, 일병 정기휴가 휴우증이 젤루 심할텐데 훌훌 털어버리고, 이제는 들어가면 빨리 나온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게나. 종훈이 복귀해서도 실무에 잘 적응하기를 바라며, 화이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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