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교연 2018년 회장배 탁구대회 이모저모
13, 9:30, 돌산체육관서 건강한 동역자 관계개선의 날
지난 11월 13일(화) 오전 9시 30분, 돌산체육관에서 열린 여수시교회연합회(이하 여교연, 회장 우종칠 목사) 2018년 회장배 탁구대회를 통해 화합과 일치, 상호협력과 목회자부부의 건강증진 및 친목, 교계의 단합된 모습을 통해 건강한 동역자 관계개선 구현실현과 스포츠 선교와 목회 활성화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어 좋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사진)
현수막을 부착하고 순서회보를 제작하고, 대형 대진표와 도우미를 배치하고 단체적 개인전 트로피와 상품을 진열하고 경기를 진행한 것이다. 당일 접수처에서는 사전 등록순번대로 등 명찰을 배부 받아 부착하는 일을 시작으로 단 한건의 불미스러운 일 없이 계획된 순서대로 원만하게 진행됐다. 건강한 목회자가 건강한 교회를 인도하고, 건강한 교회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간다고 한다.
목회현장에서의 스트레스를 풀고 즐겁고 건강하게 친목을 다지는 탁구대회여서 좋았다는 것이다. 1부 예배, 2부 축사, 3부 경기안내 및 임원소개와 인사, 그리고 부수위원장 정삼래 목사와 운영위원 김용현 목사, 마은식 목사, 하삼선 목사의 소개와 인사가 있었으며, 탁구동호회 활동을 하는 이들로 탁구실력이 탁월했다는 것이다.
탁구선수가운데는 왼손잡이 선수도 있어서 이스라엘의 제2대 사사로써 80년 동안 선정을 베푼 왼손잡이 에훗처럼 왼손잡이의 위력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탁구선수복장에 평소에 사용한 탁구공, 라켓용 기구에, 스포츠 가방을 준비해 온 모습들이 예사롭지 않았다는 것이다. 영국의 크로스컨트리 주자였던 제임스 깁(James Gibb)이 미국여행을 하고 돌아오면서 장난감 셀룰로이드 공을 가지고 왔고, 쇠가죽으로 만든 탁구라켓으로 공을 쳤을 때 ‘핑퐁~’소리가 났다고 한다.
그 때 난 소리가 핑퐁이라고 해서 핑퐁(Ping-pong)이라 부르게 된 탁구는 협동심과 민첩성을 길러 유산소운동으로 근력, 순발력, 반응시간, 감각의 유연성, 지구력 집중력이 향상되고 인체 각 기관이 함께 작용하는 전신운동으로 탁구인구가 확산되는 추세로 본다. 다른 운동에 비해 운동 강도가 높지 않아 근육 손상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무겁지 않은 장비, 적은 비용에 비해 뛰어난 효과 때문에 남녀노소에게 인기라는 것이다. 무엇보다 출장뷔페를 통해 먹는 오찬과 다과는 꿀맛 그 자체였고, 행사 내내 서로를 격려하고 대화하는 모습 등이 탁구대회를 복된 자리로 빛을 냈다. 2019년도에는 더 좋은 내용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행사가 진행되기를 바란다.【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